나가사키 북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사세보는 두 가지로 유명하다. 첫 번째로는 명물 먹거리인 사세보 버거이며, 두 번째로는 일본의 3대 테마파크 중 하나인 하우스텐보스다. 네덜란드어로 '숲 속의 집'이라는 의미를 지닌 하우스텐보스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해 사시사철 인기 만점! 하우스텐보스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익스피디아에서 소개하는 하우스텐보스 호텔 4곳을 주목하자.
온천이 있는 호텔! 호텔 오쿠라 JR 하우스텐보스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온천'이 있는 호텔을 찾고 있다면 호텔 오쿠라 JR 하우스텐보스를 주목하자. 하우스텐보스 입구에 위치한 호텔로 위치 대비 가성비 좋은 호텔이다. 이국적이고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매력적인 이 호텔 1층의 천연 온천은 투숙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하우스텐보스역에서도 가까워 접근성이 좋다.
아름다운 야경! 워터마크 호텔 나가사키 - 휘스 텐 보쉬
하우스텐보스의 볼거리와 분위기를 제대로 만끽하고 싶다면 하우스텐보스 내 숙소를 잡아보는 것은 어떨까. 워터마크 호텔 나가사키 - 휘스 텐 보쉬는 하우스텐보스 내에 위치한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의 4.5성급 호텔로 객실에서 보는 야경이 아름답기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곳이다. 공원 입구에서 살짝 거리가 있지만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어 불편을 덜어준다.
세계 최초 로봇 호텔! 하우스텐보스 헨 나 호텔
하우스텐보스 내 위치한 하우스텐보스 헨 나 호텔은 이름 그대로 '이상한 (헨나)' 호텔이다. 세계 최초의 로봇 호텔인 이곳은 체크인과 투숙객의 짐을 옮기는 역할 모두 사람이 아닌 로봇이 담당하는 독특한 시스템을 자랑한다. 2015년에 오픈한 신축 호텔로 쾌적하고 깨끗한 룸컨디션 또한 이곳의 매력 포인트! 객실 내에도 날씨와 뉴스를 알려주는 소형 로봇이 갖춰져 있어 재미를 더한다.
가성비 좋은 호텔! 사세보 워싱턴 호텔
하우스텐보스 내 또는 주변에 위치한 호텔의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사세보 워싱턴 호텔을 주목하자. 사세보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호텔로 모던한 인테리어와 합리적인 가격이 매력적인 호텔이다. 나 홀로 여행객들이 묵을 수 있는 싱글룸도 갖춰져 있어 보다 알뜰한 여행이 가능하다. 지어진 지 오래되었으나 룸컨디션은 쾌적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