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는 취업 시즌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수시 모집 등 취업을 향한 틈새 공략도 치열하다. 그만큼 구직 경쟁에서는 한 치의 실수도 용납이 되지 않는다는 말인데... 면접관을 화악~ 사로잡아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면 백수 탈출이 곧 현실이요, 취직의 길은 그만큼 가까워질 터...
특히 여성 구직자의 경우 좋은 인상이 곧 취업 당락으로 연결이 될 수 있는 직종도 많아 그만큼 면접에 대해 소홀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면접 통지를 받았는가? 그렇다면 큰 거울 앞에 서서 자신을 꼼꼼히 체크해 보자.
모나리자처럼 스마일~ 표정 관리
♠ 우울한 표정은 단 몇 초만에 면접에서 탈락되고 만다.
♠ 부드러운 표정이 성공을 부른다(모나리자 미소).
♠ 면접관을 보되 면접관이 여럿일 경우 질문을 던진 사람의 눈을 보고 답변할 것.
♠ 측면에 있는 면접관일 경우 얼굴을 돌려서 면접관의 정면을 쳐다보고 답변할 것.
♠ 눈을 계속 보면 지나치게 강한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눈보다는 이마나 미간 쪽을 보 면 눈빛이 부드럽다.
이런 헤어스타일을 면접관은 선호한다!
♠ 지적인 이미지의 깔끔하고 단정한 스타일.
♠ 단발, 세미 커트 스타일이 가장 무난하고 긴 생머리는 흘러내리지 않도록 핀이나 끈을 이용하여 깔끔하게 보이도록 한다.
면접 메이크업 팁!
♠ 목과 비슷한 색의 파운데이션을 얼굴 전체에 얇게 펴 바르고 투명 파우더를 분첩에 묻 혀 꼭꼭 눌러준다. 투웨이 케이크는 피부색이 부자연스러울 뿐 아니라 답답한 느낌을 주므 로 피하는 것이 좋다.
♠ 눈 화장은 눈 두덩이에 은은한 갈색 톤의 아이섀도를 바르고 생기 있는 눈의 이미지를 위해 검정색 아이펜슬이나 리퀴드 타입의 아이라이너를 선명하게, 얇게 그려준다.
♠ 립스틱 색상은 레드, 와인, 핑크의 원색보다는 중간 색 톤의 립스틱이 좋다. 지적인 직장 여성에게 적당한 립스틱은 원색 립스틱에 갈색(베이지색)톤을 섞어 바르면 세련되면서도 혈색 좋은 매력을 주는 색상이 된다.
♠ 볼 화장은 안 바른 듯 광대뼈를 중심으로 은은하게 발라 혈색을 살려준다.
옷장 고민 끝! 이런 의상이면 OK
♠ 일반적으로 투피스 정장이나 바지 정장이 신뢰감을 주어 가장 무난하다.
♠ 색상은 검정색 수트(여성은 남성과 달리 검정도 괜찮다)를 비롯하여 감색, 회색, 커피색 (밤색은 결코 좋지않다), 회갈색 계열이 좋다.
♠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는 것도 세련되어 보인다. 셔츠가 스트라이프이면 수트는 스트라이프가 없는 것이 좋다. 여름이라도 반팔은 입지 않는 것이 좋다.
♠ 스커트 길이는 무릎 위 5cm 이상은 올라가지 않게, 스커트의 트임이 너무 깊으면 커리어 우먼의 이미지를 주지 못한다.
♠ 바지는 일자바지가 가장 이상적. 통이 너무 넓거나 몸에 달라붙는 스타일, 7부바지나 8부 바지 등의 유행에 민감한 스타일은 부적절하다.
♠ 스타킹은 불투명한 컬러보다는 피부색보다 한 두 단계 어두운, 커피색 사계절 팬티 스타킹이 다리를 예뻐보이게 한다.
♠ 샌들은 신지 않는다. 5~7cm 정도의 펌프스를 신는다. 발가락이 보이거나 뒤 트임이 있는 신발은 삼가 한다.
안절부절은 No! 만점 제스처 노하우
♠ 선 자세, 앉은 자세 (R/P ) : 여성은 앉을 때 스커트를 한 번에 쓸어서 의자 깊숙이 앉는다.
♠ 발은 10시 10분 혹은 2시 5분전으로 왼쪽 발이나 오른쪽 발 중에 자신이 편한 쪽을 앞으로 내민다. 양쪽무릎은 붙이고 손은 오른 손이 위로 오도록 가지런히 모으고 허리는 꼿꼿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