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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극 후기 20230811 와일드그레이후기(첫관)
유혜원Y 추천 1 조회 575 23.08.12 02:27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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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12 02:57

    첫댓글 맞습니다. 한참을 인간의 사랑이 뭘까?공연 볼때마다 다시 생각해보는...시간? 그게 공연, 감동이 주는 가치인거 같아요.

  • 작성자 23.08.12 08:07

    세 사람이 선택한 각자의 사랑.그 사랑에 대한 인생의 결과... 계속 질문하게 합니다. 그래서 계속 남아있는가봐요.

  • 23.08.12 07:18

    혜원님 후기 글 읽는데, 눈물이...,
    그 마음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 작성자 23.08.12 08:07

    공연을 보면서. 보고난 후 느낌이 ..
    잠깐 자고 눈떴는데도 이렇게 묵직하게 남어있네요..

  • 23.08.12 07:37

    불과 지난주 자첫때 제모습 같아요 계단을 올라왔는데 보이는 세상이 비현실 같더라는요 또 가야만 할 것 같네요

  • 작성자 23.08.12 07:55

    어제 관람은 7월, 8월초 예매를
    포기해야만 했다가, 갑자기 양도로 받아 간 공연이었거든요.. 저에게 선물로 남은
    다음주 티켓 한장! 어제 내려오면서 교통편 다 예약해두었네요.. 무슨 일이 있어도 다시 만나야겠어요.ㅎㅎ

  • 23.08.12 08:00

    어제 울배우님 진짜 연기 노래 모든게 더 바랄나위 없이 좋았죠. 저도 혜원님 글 아침에 읽는데도 그 마음 전해져서 눈물날 것 같아요

  • 작성자 23.08.12 08:00

    사실 저는 15년전 노틀담드파리를 본 이후에 뮤지컬은 본적이 없었어요..
    아이구... 그래서 이 감동이 여운이 주체가 안돠네요. 지훈배우님의 그 가슴을 찢어내는 절절한 노래..
    그리고
    마지막 와일드와 포옹하는 동안
    쥐고 있던 빨간 봉투가 미세하게 흔들리고 있는 그 연기까지..
    로스, 로스 그 자체였어요. ㅠㅠ

  • 23.08.12 08:01

    전 담주에서야 첫 관극인데..이런 후기 보고나면 너무나 기다려집니다..ㅠ 감동 제대로 느끼고 싶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서인가...보기전부터 마음이 먹먹해요

  • 작성자 23.08.12 08:06

    제가 그랬어요.. 먼저 다녀오신 분들의 글만 봐도 먹먹했거든요.. 그래서 혼자 공연보고 나올일이 걱정되었어요.
    더위도 비도 아닌 저 자신땜에요.
    마음 단단히 먹고 가세요 ㅎㅎ.
    저처럼 딱 사로잡히실거에요~

  • 23.08.12 08:10

    @유혜원Y 사로잡히는 마음도 너무나 기대되는바....^^ 마음 단단히 먹고 가야겠어요~♡

  • 작성자 23.08.12 08:19

    @정복영J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되실거에요.. 새로운 아름다움을요.

  • 23.08.12 08:21

    와글 첫관극 축하드립니다👏👏👏👏👏 먼 발걸음 하셨었군요! 남기신 후기에 공감이 되어 댓글을 남기게 됩니다! 물론 극 자체가 웰메이드이지만 저는 이상하게 시작전 세 악기의 튜닝소리를 들으면 전율이 느껴지는 경험을 하게 되거든요..(여튼 늘 예측할수 앖는 이상한데서 feel이..ㅎ)
    지훈님의 세미 막공 1장의 티켓만을 남겨둔 저는 그날이 속히 오길, 아니 천천히 더디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려주신 후기에 자리펴고 있습니다...😭

  • 작성자 23.08.12 08:24

    저 튜닝소리에 이미 심장이 ㅠㅠㅠ !!
    실제 연주로 이루어진다는것을 잊고 있었어요.
    마지막 세 배우의 인사때
    무대 오른쪽을 향해 손을 뻗어 감사의 인사를 보낸것이 세 사람 연주자인것 같았어요.. 연주가 너무 좋아서 감동이었어요.

  • 23.08.12 09:41

    @유혜원Y 저도 항상 튜닝 소리부터 심쿵해요..

  • 작성자 23.08.12 09:43

    @전영미J 🥹🥹 딱 그래요.. ㅎㅎ

  • 23.08.12 08:21

    저도 지훈배우님 덕분에 와일드그레이에 푹빠진 1인이예요🩵 뮤덕 되어가고 있어요~

  • 작성자 23.08.12 08:25

    아하~~!! “뮤덕”이라고 하는군요!
    저도 뮤덕되었네요~ ㅎㅎ

  • 23.08.12 08:44

    저도 나름 뮤덕인데 이렇게 온전히 가슴으로 느껴지는 감동은 참 오랜만인거 같아 와글을 계속 찾게되는거 같아요.
    이미 여러번 와글을 봤지만 어제는 정말 특별한 느낌이였고 그 특별한 날 로스를 처음 만나신 혜원님은 정말 운이 좋으신것 같아요~
    매번 좋았지만 어제는 정말 가슴이 울릴정도로 좋았어요 저에게도^^
    로스 보내고도 대학로에서 질척거리고 있을거 같은 제모습이 보입니다 ㅋ

  • 작성자 23.08.12 08:48

    그랬군요.. 어제 로스가 그랬군요!! 기억나 부르실때,,편지를 쓰는 독백부터... ㅠㅠㅠ
    노래까지. 최고의 순간이었어요.
    그 질척거림에 저도 더할것 같어요!
    아주 자주.

  • 23.08.12 08:48

    극이 끝나고 퇴장할때까지 들리는 음악에 아릿한 여운이 더 가슴속에 머물더라구요....

  • 작성자 23.08.12 08:49

    못일어나겠더라구요.. 완전히 음악이 끝날때까지..

  • 23.08.12 08:50

    저도 낼 첫관극인데 기대됩니다🥹

  • 작성자 23.08.12 09:10

    저도 관극선배님들의 감동후기에 이미 감동준비하고 갔지만, 그 현장의 감동이란 말할수가 없을 만큼이에요!! 잘 다녀오세요^^

  • 23.08.12 13:01

    극장안 자막 엔딩크레딧이 올라갈때까지 자리를 지켜주는 관객처럼.. 소중한 후기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3.08.12 13:46

    아궁 감사해요~ 님께서 올려주신 악보를 출력하려니 프린터 고장 ㅠㅠ 서비스 요청중~ ㅎㅎ 오신다는 분이 안오셔서 기다리는중이에요~

  • 23.08.13 21:44

    처음엔 지훈님이 나오시는거라 보러 간거였는데 와일드그레이 넘버와 대사에 너무 빠져있네요^^ 뮤의 세계로 인도해주신 지훈님께 고맙고 그런 로스를 연기해주셔서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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