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입니다...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이쁜 이름을 붙여주고 싶었는데.. 짓지 못해서가 아니라.. 아직 문자는 잘 만들지도 못하고... 레터링기법이나 스탠실기법이 아직 서툴러서... 그냥 쉽게 garden이라고 했습니다...
이 칸은 드라마 보다가 얻은 아이디어입니다... 투명꽃병이 좀 더 가늘었으면 더 좋았을 걸 하고 생각하지만요~
뒤쪽에 있는 볏짚 파티션은 잡지 보다가 생각을 얻은 거구요.. 제가 개중 잘 만드는 장미와 같이 장식해 보았어요... 나름 화려한 장미와 수수한 파티션.. 생각보다 잘 어울리죠?
튤립입니다..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어 참 맘에 듭니다.
미니 벤치에 선인장, 새싹 그리고 이름없이 만들어진 화분 한 개.. 누군가 열심히 일하다가 잠시 벗어둔 모자와.. 빨간 물뿌리개.. 괜찮은 조화(調和) 죠?
이 칸은 쉬어가는 공간입니다... 작은 화분이나 꽃병들을 띄엄띄엄 놓아.. 잠시 한숨 돌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든 공간이죠..
제가 만든 화분을 좀 모아두고 싶은 공간이 필요했습니다... 이 작품에서 제가 안만든게 두 개 있는데요... 이 칸에 하나 있습니다.. 바로 저 노란 꽃이요~ 헤헤~ 만들다가 갑자기 꾀가 생기는 바람에...
물에 잠겨 있는 식물을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부레옥잠인데... 잘 안보이시죠?? 아래에 보면 둥근 모양의 알(?)같은 것도 달려있답니다... 그리고 뒤쪽에 파티션 맘에 들지 않으세요?? 제가 처음 시도한건데요... 저녀석 보면서 무지 뿌듯했답니다...
이 칸에선 .. 꽃꽂이 하는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잘 되진 않았지만... 헤헤~
드뎌 마지막 칸이군요... 꽃수레입니다... 여기서 제가 만들지 않은 두번째 것이 있네요... 바로 저 노란 꽃... 죄송합니다...
이상.. 제가 만든 정원을 구경하셨습니다.. 보신 분들은 어느 칸이 맘에 드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보시고 기분 좋은 하루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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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작은 사람 원문보기 글쓴이: 헌법사랑
첫댓글 와우~시간과 정성이 가득한 멋진 정원이에요~~^^ 이젠 어디에서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으시는군요~~~ 멋져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 집니다~
칸칸이 정성을 가득들인 정원이군요~~제가 넘 늦게 봐서 이제야 글을 남깁니다~~화분도 화초들도 넘 보기 좋네요~~^ ^ 정말 기분이 상쾌해 지는것 같네요~~^ ^
정성이 가득한 정원이군요 정말 예뻐요~
전 언제 꽃들을 만드나 몰라요
거실에 딱 걸어두면 진짜 멋지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