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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현경25회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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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함께쓰는 글 서울에서 광주 찍고 목포까지의 웃음 퍼레이드(1)
하늘내린(서윤석) 추천 0 조회 60 05.08.24 09:46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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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8.20 00:10

    첫댓글 우린 40년 젊어져서 초등학교 그시절로 돌아가서 즐거워할 때쯤에..쾌속정을 지키며,돈받던 아이엄마(아이는초등4학년이라함)가 누군가를 가리키며 "아버님 빨리 타세요"한다..아버님했으니 여자는 아니고 분명 남자일터인데..참고로 그곳에는 문구,덕기,윤석,정숙,아름다운이은숙,이상 함께 있었음. 아버님 잘 계시죠..*^^

  • 05.08.19 17:16

    에라 이~!!! 당장 내려와서 정식으로 인사혀~!! 어디 손꾸락으로 "아버님 잘 계시죠"하며 인사하는 법이 어디있냐? 캭~~ 그냥~~!!!

  • 05.08.19 15:51

    정숙아 고맙다.. 재워주고, 맛있는 그러나 비싼 농어회 사주고, 덕분에 더 즐거웠어.. 서울에 언제와. 꼭.. 그럼 나도 재워주고 맛있는거 마니마니 사줄께.. 알았지..

  • 05.08.19 17:11

    사실은 모두들 무지 피곤한 상태에서 깊은 잠을 자고 싶어서 간단히 알콜 한잔을 하고 싶었거든! 그런데 모두들 대단하더라고~! 지리산에서 하산하여 거의 날밤을 샜으니.......학실히 우리는 20대의 청춘이었어~! ㅎㅎㅎ 산행후의 뒤풀이야 말로 정말 압권 중의 압권이었제.

  • 05.08.19 17:15

    근디 말이시, 누구라고 말은 안 하겠지만, 산 위에선 거의 초죽음상태였던 사람을 나의 정기를 모두 쏱아부어서 소생시켜 놓았더니 하산해서는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 방방 뛰시누만~! 떵 싸러 갈 때와 일 보고 나올 때 다르다더니...에라 이~~!!!!

  • 작성자 05.08.19 17:25

    문구 은숙이 한테 감정있으면 나에게 말해 내일 북한산에 대리고 가서 혼줄을 내줄께. 아 그럼 안되지 사이좋게 지내야지. 경동시장에서 보약 몇재 지어서 은숙이편에 보낼까? 자네 각시 몰래?

  • 05.08.19 17:33

    보약은 놔 두고 내일 북한산에 가거든 숲속으로 끌고가서 허리띠 풀어 꽁꽁 묶어놓고 와~! 근디 비온 뒤의 산행은 미끄러우니 스틱 꼭 챙겨가시고 하산할 때 조심하시게. 어미가 아이 물가에 내 보내는 것 같아서...ㅎㅎㅎㅎ

  • 작성자 05.08.19 17:58

    고맙네! 문구 친구야 , 북한산은 우리집 안방같은 곳이어서 자칫 자만 할수도 있지. 마음의 끈을 늦추면 위험한데 자네의 충고대로 조심조심 다녀오겠네. 자네는 어느산으로 가는가?

  • 05.08.19 21:47

    오늘(쉬는 날) 하루종일 비가 왔는데, 혹시나 하고 각시랑 화순에 있는 안양산에 갔다가 야생화 사진만 몇 장 찍어갖고 왔네. 좋은산행 되시게나.

  • 16.05.23 13:40

    우우!몇년 만인가?아니 10년이 지난 오늘에야 알게된 나쁜 나! 이런글들이 있는지도 모르고 지낸 세월~~~
    요기 조기 클릭하다 오늘에야 이글을 보게 된거얌 정말 반갑고 즐겁고 한껏 웃고 행복한 시간들이었는뎅~~~친구님들 미안혀
    무심한 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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