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10날 우리 은우의 돌잔치가 있었어요....
딱 그날이 생일이었고 둘째라서 마지막 돌잔치가 되지 않을까해서 잘해주고 싶었답니다.
(모든 맘들이 같은 생각이겠지만요...)
한달전부터 의상을 퓨전한복으로 정했고 가족이 함께 입으니 더 없이 멋져보일것 같았어요...
생각했던대로 손님들 모두 너무 예쁘다고 칭찬 많이 해주셨고
정확히 배송날짜 지켜주고 옷을 받았는데 정말 깔끔하게 포장해서 선물까지 보내주셨어요...
받는 사람이 기분좋게 잘 챙겨주고 전화도 친절하게 받아줘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우리 남편은 색이 넘 곱고 화려해서 이걸 어떻게 입어 하더니 딸과 아들이 입은 모습을 보더니 흐뭇해 하더군요....
그리고 퓨전한복의 장점이라고 할까요? 입기 편하고 아이를 안고 있기에 편해서 (거추장스럽지않아서)
넘 넘 좋았어요... 울아들도 돌잔치내내 편해 보였답니다.
덕분에 온가족이 주인공이되기에 손색이 없었고 기쁘게 돌잔치를 잘 치를 수 있엇답니다.
환희맘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