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e Birkin 노래모음
01. Quoi. 02. La Decadanse. 03. Mon Amour Baiser. 04. Fuir Le Bonheur de Peur Qu'il Ne Se Sauve. 05. Yesterday Yes a Day. 06. 69 Annee Erotique. 07. Ex-Fan Des Sixties. 08. Jane B. 09. Je T'aime... Moi Non Plus. 10. Baby Alone In Babylone. 11. Raccrochez C'est Une Horreur. 12. Lolita Go Home. 13. Ballade de Johnny-Jane. 14. En Rire de Peur D'Etre Oblige D'En Pleurer.
연약하고 불안한 가성의 소유자, 영국태생인 제인 버킨(Jane Birkin)은 1946년 12월14일 런던에서 태어났다. 여배우였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배우 수업을 받고 순조로이 배우로 데뷔했던 그녀는 10대 후반에 영화음악가 존 배리(John Barry)를 만나 딸 케이트를 낳지만 영화 작업 중에 만난
세르주 갱스부르와의 만남이 배리와의 관계를 급속도로 냉각시켰고 이후 그녀의 운명을 결정짓고 만다.
스무살이 되면서 파리로 간 그녀는 세르주 갱스부르와의 파트너쉽으로 '69년, 69 L'annee erotique, Je t'aime...Moi non plus 등을 내놓는데
특히 원래는 브리지트 바르도를 위해 만들어졌고 이미 그녀의 보컬로 발표한 바 있었던
Je t'aime...Moi non plus는 제인 버킨의 끊어질 듯 가파롭고 격정적인 목소리로 소화된 이 버전으로 외설 처분과 함께 몇몇 국가에서는 판금 조치로까지 사태가 발전되었다.
그들 사이에서는 딸 샤를로트 갱스부르가 태어났고 파트너십도 순조로운 듯 하였지만
'80년에 그들 부부도 파경을 맞고 그 후 제인 버킨은 프랑스의 영화 감독 자끄 드와이옹(Jacques Doillon)과 세 번째 결혼을 한다.
그러나 3년 뒤인 '83년 자신의 곡들을 갖고 제인을 다시 찾은 갱스부르의 제의로
갱스부르와 제인은 다시 음악적 재결합을 하고 그렇게 해서 명반 BABY ALONE INBABYLON이 탄생했다. 브람스 교향곡 제 3번 3악장을 편곡한 타이틀곡은 영국 태생인 제인을 프랑스 감성을 대표하는 위치에 올려놓았다. 버킨은 이후로도 가수로 그리고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지속해 나갔다.
한때 단란한 가족 제인 버킨, 세르쥬 갱스부르, 케이트 베리, 샤를로뜨 갱스부르
영국 출신으로 배우이자 가수이며 '영원한 샹송의 뮤즈'라고도 불리는 신비의 여인
제인 버킨은 타고난 미모와 재능을 발휘해서 영화와 음악 두 분야에서 모두
성공한 행운의 여성이다. 그는 나중에는 시인으로서도 명성을 떨치기도 한다.
군인이었던 아버지와 배우이며 가수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1946년에 태어난 버킨은
17세 때 청각장애자 역할로 연기에 입문하게 됐고, 곧이어 뮤지컬 '패션 플라워 호텔'에도 출연했다. 스타로 성장해 가던 그는 눈에 띄는 미모 때문인지 이후 화려한 남성편력을 자랑하게 된다.
버킨은 19세에 불과했던 1965년 유명 첩보 영화인 '007' 시리즈의 감독 존 배리와 결혼해서 세계적인 화젯거리가 됐다 하지만 철없던 시절의 결혼은 오래 가지 못했다. 버킨은 존 배리와 이혼한 뒤에 프랑스로 건너갔고 1966년에 영화를 찍다가 인생의 동반자인 세르주 갱스부르를 만나게 된다.
배우이자 가수, 유명 작곡가이기도 했던 갱스부르는 프랑스 최고의 여배우 브리짓 바르도를 위해 'Je t'aime moi non plus'를 만들지만 바르도가 취입을 거절하는 바람에 버킨에게 이 곡을 부르는 영광을 안겨 줬다. 버킨은 신음과도 같은 야릇한 한숨과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이 노래를 불러 외설적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악 팬들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남긴 명곡이 됐고 이후에도 버킨 특유의 부서질 것 같은 가녀린 목소리는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 이 목소리는 갱스부르에게도 영감을 줘서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버킨은 1982년에 다시 갱스부르와 헤어지고 자끄 꼴롱 감독과 세 번째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갱스부르는 이혼 후에도 버킨을 위한 곡들을 썼고
그 가운데 1983년 발표된 'Baby Alone in Babylone'은 이 세계적 커플을 잊지 못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갱스부르와 버킨 사이에서 태어난 딸인 샬롯 갱스부르는 외모는 물론 목소리도
어머니와 닮아 버킨의 대를 잇고 있다. 버킨은 1991년에 갱스부르의 사망을 애도하는 파리 공연을 가지며 전 남편이자 자신의 은인이며 영혼의 동반자에 대한 예를 갖추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연속듣기
Jane Birkin - L'aquoiboniste
Jane Birkin - My Secret
Jane Birkin - Yesterday Yes a day
Like any day, alone again for every Day seemed the same sad way To pass the day The sun went down without me Suddenly someone else has touched my shadow he said Hello Yesterday-Yes a day Like any day, alone again for every Day seemed the same sad way He tried to say What did you do without me Why are you crying alone on your shadow He said I know Yesterday-Yes a day Like any day, alone again for every Day seemed the same sad way To pass the day The sun went down without you Falling me in his arms became his shadow He said Let"s go Yesterday-Yes a day Like any day, alone again for every Day seemed the same sad way To pay the day Living my lie without him Don"t let him go away he"s found my shadow Don"t let him go Yesterday-Yes a day But to day No I don"t care if others say It"s the same sad way To pass the day Cos they all live without him Without making love in the shadows To day I know
어제는 어느날과 마찬가지로 다시 홀로 외로웠습니다. 매일 언제나 슬프게 하루가 지나기 때문입니다. 나 없이도 해는 지고 누군가 갑자기 나의 그림자에게 안녕하며 인사하는 것이었습니다. 어제는 어느날과 마찬가지로 다시 홀로 외로웠습니다. 매일 언제나 슬프게 그는 말하려 했습니다. "나없이 당신은 무얼 했나요 왜 그대는 그대의 그림자에 기대어 외로이 울고있나요"
그가 말했습니다. "나는 안답니다" 어제는 어느날과 마찬가지로 다시 홀로 외로웠습니다. 매일 언제나 슬프게 하루가 지나기 때문입니다. 당신없이 태양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그가 나를 감싸자 그의 그림자가 되었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같이 갈까요" 어제는 어느날과 마찬가지로 다시 홀로 외로웠습니다. 매일 언제나 슬프게 하루를 그가 없는 나의 거짓 생활에 대한 값을 치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가 나를 떠나지 않게 해 주세요 그가 내 그림자를 보았으니 가지 않게 해 주세요. 어제는 어느 날과 마찬가지였지만 그러나 오늘은 남들이 다른 날처럼 슬프게 하루가 간다고 말해도 걱정하지 않을 겁니다. 나는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그 없이 살고 있으며 그림자 속의 사랑없이 살아 간다는 걸 오늘 나는 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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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목소리에서도 끈적함이 묻어나옵니다.
요즘따라 독특한 보이스칼라에 많이 매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