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글 을 씁니다.
정권 교체 후 울산 부동산 시장은 거래절벽이라는 혹한기를 보냈습니다.
누구도 예상 못 한 각 종 규재를 받다보니, 울산 경기 침체와 더불어
부동산시장은 더 힘든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작년 초여름까지 근 2년 넘께, 거래는 거의 없고 아파트 가격하락 소식만
들려왔으며, 상가, 상가주택등 수익형부동산을 사시려는 분들도 본인이
소유한 아파트가 팔리지 않아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갭투자자가 되었든 투기꾼이 되었든 작년 여름 외지인들이 단체로 울산에 와서,
아파트 실물을 보지도 않고 계약을 하는 일이 벌어지면서,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이 지방 신문을 통해 전해 집니다.
작년 여름 아파트 매매 소식에,
아~~ 앞으로 5~6개월 뒤면 상가, 상가주택 찾는 손님이 늘어나겠구나. 예측을
하고 주변 분들께 얘기를 한적이 있으며, 실제로 작년 말 부터 상가, 상가주택을
찾는 손임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가, 상가주택 가격도 조금씩 꿈틀걸릴거라 예측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울산 인구의 90% 이상이 직장 때문에 울산에 와서 터를 잡을 사람들 입니다.
그래서 평균소득은 높아도 큰 부자는 별로 없습니다.
직장인으로써 모을 수 있는 수준의 돈이 전부입니다.
그러다 보니,
노후에 아무 소득없이 노년을 보낼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많이 찾는 것이 월세 소득이 있는 안전자산인 상가, 상가주택, 월룸등에
투자하는 것 입니다.
아파트가 팔리고, 움직일 수 있는 여건이 갖춰지자 이제 움직입니다.
움직임에 초기인 지금이 울산수익형부동산의 투자적기인 셈이지요.
지금 상가, 상가주택 가격이 2015년 쯤의 가격이거나 가끔 조금 낮은 가격의 매물도
나옵니다. 그러나 상가, 상가주택등 수익형부동산이 거래되기 시작하면 가격은 조금씩
상승 할 것은 자명한 일 입니다.
또 한 울산은 공업도시다 보니, 직장인이 많습니다.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일년이면 몇 천명씩 회사를 나오지만, 분동산 이외에는 노후를
대비한 투자처가 마땅치 않습니다.
이러한 조건들을 분석해 볼 때, 지금이 수익형부동산 바닥 턴을 하는 시점이라고 분석
됩니다. 울산 부동산시장은 앞으로 몇 년간 수익형부동산이 상슨세로 이끌어 갈 것으로
분석 됩니다.
현장에서 몸으로 뛰며, 느끼는 살아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분석한 것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