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님~ 오늘 안전하고 즐거우셨나요?
전 오늘 배우님 추천 음악에 울컥 했어요 ~^^
팬카페에 들어오면 배우님을 사랑하는 팬분들이
올려주시는 글과 음악 영상 사진등
아주 열심히 찾으셔서 공유해주셔서
숟가락만 얻는 염치없지만 너무 감사한 일인이예요~
오늘 고마운 팬분이 배우님 인스스에 음악을
올려주셔서 글을 보며 틀었는데...
듣는순간 울컥~ 옛날 생각이...
20대에 자주가던 재즈바가 있었어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부터 흐르던 색스폰 소리
적당한 술냄새~어두운 실내에 바에 앉아있던 누군가~
사장님과 친분으로 70도 잔술 두잔얻어 먹고
새로 태어나던 느낌
데킬라,럼주,칵테일~~
멋낸다고 손등에 소금 뿌려먹고..
미리 선정해둔 노래를 약속한 사람이 들어오는 순간
틀어달라고 했던 그모든게 한꺼번에 밀려왔어요
잊고 있었는데...그시절 그감정이...
배우님 덕분에 다시 꺼내보았어요
감사해요 배우님~~^^
옛날에 좋아하던 노래에요 재즈는 아니지만
운전할때 들으니까 설레고 신나더라구요^^
Can't Fight The Moonlight
종원 배우님 오늘 감사했어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