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 부모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ㅎㅎㅎ
오늘은~~~ 월요일이기도 하지만
1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해제!!가 되는 날이기도 하지요?
이미 부모님들께 전달 받은 친구들은
아침에 마스크 이야기를 했지만 습관적으로
마스크를 끼는 모습이 많이 보이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친구들이 마스크 벗는 것에 대해
안심하며 생활 할 수 있도록
다시금 이야기 해두었더니,
자유롭게 벗던 친구들이였답니다...★
얼굴을 훤~히 볼 수 있으니 웃는 표정도 너무 잘 보여서
힐링~★되더라구요ㅠㅠ
친구들이 마스크를 자유롭게
벗고~ 다시 끼고 할 수 있도록
<<마스크 목걸이>> 를 꼭!!!
착용 시켜 주시길 바랍니다:)♡
두둥! 오늘은 받아쓰기를 경험해보는 첫날!
주말 사이에 연습을 꽤? 했는지 ㅎㅎ
"선생님 오늘 받아쓰기 하지요?"
라고 하면서 들떠 있더군요..!!!ㅋㅋ
(자신감 넘치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았어요!)
두근 두근~ 거렸던 ㅎㅎ
그리고 설레이면서도 기대 되었던!
받아쓰기를 시작해봅니다...!!
선생님이 불러주시는 단어를
잘 듣고 적어보는것이 포인트!!
심각한(?)표정들이지만 사뭇 진지하게
임하던 아이들 모습이였지요 ㅎㅎ
"아..뭐더라.." 잠시 깜빡한 단어들은
계속 계속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서
기억을 찾고! 적는 모습까지!!ㅎㅎ
그리고 친구들에게 사전에 미리 말해두었죠!
빨리 적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발음 그대로를 적는 것이 아니라~~
한 글자의 받침 그리고 반듯한 글자쓰기가
중요한 시간이라고 해오름에게
알려주며 받아쓰기 시간을 가져 보았답니다:)
ㅋㅋ친구 단어를 보고 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해두니 갑자기 책 읽듯, 공책을 세우기도 하고
이렇게 살포~~시 필통으로
가려두기도 하던 귀여운 아이들 ㅠㅠㅠ♡
ㅋㅋㅋㅋ지윤이랑 우진이는 거의
성벽을 쌓듯?ㅋㅋㅋ 공책으로
철저하게 가리더군요 ㅋㅋㅋ (너무 웃겼는데 참았어요...)
우리 해오름은 과연 오늘 받아쓰기 경험이 어땠을까요?
받아쓰기는 또 어떻게 했을까요?
친구들이 직접 하원하고 소감을 전달하기로 했으니~
귀여운 꼬맹이들을 기다려주세요!♡
참!!
그리고 받아쓰기 공책을 매주 월요일마다
보내드릴 예정이예요!
친구들이 받아쓰기 해서 가지고 갈 때마다
잘했다고 격려와 칭찬 해 주시고,
틀린 단어를 보고 다그치기 보다는~
앞으로 더 잘할 수 있도록 단어 복습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이 것은 부모님들께서 꼭! 지켜주셔야 하니,
약속 해 주세요!♡
.
.
받아쓰기를 경험해본 우리 친구들과
곧 입학 할 나의 초등학교 모습을
그려보기로 했어요!
지난 번, 예비소집일날 부모님 손을 잡고
다녀왔던 경험이 있는 아이들은
기억을 회상하며 그려보기도 했고,
상상을 해서 표현하고 싶은 친구들은
내가 가고 싶은 초등학교 모습을 상상해서
그려보기도 했지요!
내가 갈 학교를 그리면서
"나는 상동 초등학교 갈거야!" 라고 말하는
해오름을 보니~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면서
제 눈에는 아직도 아기들(?)같은데 ㅎㅎㅎ
초등학교 갈때 뭘 챙겨 갈건지 이야기 하는 모습에
언니 같기도 하구..ㅎㅎ 흡.. 모르겠어여..ㅠㅠ
요즘 여러모로 저 혼자 기분이 싱숭생숭~하답니다 ㅋㅋㅋ..
그림으로 표현한 나의 초등학교를
친구들에게 발표하며 다른 친구들의 학교는
어떤 모습일지 비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이 시간 또한~ 나중에는 추억이 되겠죠?ㅎㅎ
오늘도 추억 대량으로 저장 되었네요~♡
첫댓글 집에서 받아쓰기 연습 열심히 하고 유치원에서 100점 받으면 치킨사주라더니..오늘 아침에 당당하게 "오늘 치킨 시켜놔~" 하고 등원한 서유누..ㅋㅋㅋㅋㅋ 넘나 귀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어쩐지!!! 받아쓰기 끝나갈 무렵에 갑자기 혼자...조용히... "아 오늘 치킨 먹을수 있겠다..." 이러는거에여 ㅋㅋㅋ 그래서 저는 듣고 아 저녁메뉴 치킨이구나~ 했다가 한참 뒤에 "엄마가 100점 받으면 치킨 사준다 했거든? 근데 나 치킨 먹을 수 있을거 같애!"ㅋㅋㅋㅋㅋ 라고 친구한테 하는 말 듣고 빵 터졌지 뭐에요
윤우야 ㅋㅋㅋ그래서 치킨은 먹었는지 너무 궁금하구나 ㅋㅋ윤우는 무슨치킨좋아해?
@해오름반 이동하맘 (안매운)간장치킨, 후라이드 반반 이라고 당당하게 주문했답니다..ㅋㅋㅋㅋ
우앙♡
오늘도 열심히 집중하는 귀요미들!!
어제 연습 많이 안하든데 받아쓰기 비내리는건 아니겠죠ㅎㅎ
더 열심히 할수 있도록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않겠습니다!!!♡
ㅎㅎ 에이~~ 아닐거에요 ㅎㅎ>_< "선생님! 너무 떨려요~`" 하던 준휘 ㅎㅎㅎ
평소에 글자 적는걸 좋아라 하다보니, 이렇게 받아 적고 쓰는것에 너무 설레어 하더라구요!??
현서 받아쓰기하는 사진보니ㅋㅋ
너무 자신없어 하는게 보이는데요?😆😆
연습 많이해가야 된다고 했는데도 너무 어려운 글자가 많다고 힘들어했는데...
오히려 친구들이 너무 잘해서 현서 주눅든건 아닌지 걱정이네요😭😭
그치만 오늘 많은 칭찬을 해줘야겠지요?
열심히 노력한 현서와 친구들에게 박수보냅니다❣️
ㅋㅋㅋ 에이~~ 어머니 사진으로 판단하시면 아니되옵니다~~!!!!
그리고 어머님 말씀처럼 주눅 들거나 속상해하는 것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친구들의 점수는 절대 표시 하지 않았고, 아~~무도 모르게 바로 가방 속으로 쏘옥! ㅎㅎ 넣으라고 했어서 아마 현서도 집에 가야 받아쓰기장을 열어볼 수 있을거에요:) 저희들만의 약속! 이랍니다 ㅎㅎ
집에 오면서 문득 생각이 났는지 가방에서 살짝 꺼내서 받아쓰기 공책을 넌지시? 보여주더라고요~ 오~~~아라야!! 👍멋진 새 공책에 받아쓰기도 하고~ 이제 정말 초딩이 된거같아요!!
엄마 아빠 동생까지 아라에게 수고했다고 칭찬 해줬어요~!!
받아쓰기 문제가 너무 어려워서 설렁설렁했는데 ㅋㅋㅋㅋㅋ열심히한 친구들 칭찬해👍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 멋진 해오름친구들이네요! 다은이는 결과에 만족스럽지 않은지 갑자기 받아쓰기공책 꺼내서 엄마보고 문제를 내보라고 했어요ㅋㅋ그래서 세번이나했다는.. 우리딸 끈기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