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북에 기재된 커다란 카페가 김포에 있다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다녀오기로 했다.
충정로 2번출구서 6005번을 타야하는데 걸어가던중에 지나가버렸다.....35분후에 도착.
지하철타고 당산역에 내려 버스타는곳을 찾아가던중에 60버 버스가 나타났다 얼른올라타고 11,200원인 차비를 5,800원으로
갈수있었다.
도착해서 밥을 먹어야하는데 우리집 막내가 짜장면.돈가스.우동외에는 안먹는단다...편식은 안한다는 본인말.....지금편식중이거든.
30분을 돌아다녀도 중국집도 돈가스집도없다.
카페서 빵과 음료로 먹자니 종범님 입이 피노키오코만큼 나온다...으이그 밥식이.
홈플러스에서 먹으면 딱인데..수요일이라 휴무.
종범님 김가게 김밥집을 찾았다....무조건들어갔다.
자리가 없어 혼자씩...
돈가스 불고기 순두부 김밥돌밥 ..각자 먹고
포지티브스페이스566으로 출발.
음료값이 기본 8,000원 본인들 돈으로 사먹으라고 줄을서고 은정님 배불러서 못먹는다고 새뱃돈 쓰면 엄만테 혼난다구....잘만먹는다.
종범님 딸기라떼를 주문하고 들고오다 다엎어버렸다...화장실가서 닦고오라 보내구 다시주문해줬다.....당연한듯 고맙단말도 없었네..말을 해줬어야했는데...잊어버렸네.
막내는 초코라떼아이스를 시켜 한모금에 원삿..
5층은 쉬는날.
4층부터 이곳저곳 계단으로 돌아보고 잠시 휴식.
돌아갈 시간이 바쁘다.
수요일은 막내가 복지관서 3시30분에 미술수업이 있어서 보내줘야했다.
버스타고 당산역서 지하철타고 아현역오니 3시10분......부지런히 걸어 시간안에 골인....
우린 산넘어 센타로 가는길..은정님 차타고 가자고...미안 담에탑시다...
하루도 걷고 뛰다가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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