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 ~!!!! 세 ~!!! 요 !!!!!
안녕하세요 하민아 ㅎㅎ! 오늘 하루도 잘 보냈으려나요? 일단 너의 바다 70만 축하해요 🥳👏🎉 !! 불타오르네는 40만! 도합 110만의 가수가 된 하민이.. 지짜 믓지다 🥹 (메리 플리스마스는 3♡♡만, 기다릴게는 6♡♡만 !!!)
하민이는 지금쯤 잘 자고 있겠죠? 일찍 자는 게 힘들지만 그래도 노력하는 하민이가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저는 지금 하민이가 불러줬던 너를 만나 들으며 편지를 쓰고 있어요. ( •͈ᴗ•͈)◞ 진짜 너어무 잘 불렀어요! 너를 만나만 들으면 눈물이 나오는 병에 걸렸지 모예요 … 🥹
오늘은 제 얘기를 해보자면 👀… (두서없음)
이 노래를 하민이 생일날에 공개했잖아요! 사실 그전부터 저는 깊은 심해에 빠진 기분으로 살고 있었어요. 자주 그랬던 일이라 이번에도 그냥 비가 오는 것처럼 지나가겠거니 생각하고 있었어요. 근데 며칠이 지나도 계속 비가 오는 거예요. 이 장마가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기분에 사로잡혀서 발목에 무거운 추를 달고 깊이 끌려가는 것 같았어요.
사실 너어무 속상한 거예요. 분명 하민이 생일이고 기분이 좋아야 되는데, 지금 당장 제가 해결되지 않아서 하민이의 생일을 온 마음으로 진심으로 축하해주지 못한다는 게.. 제가 너무 속상하고 미안했어요. (지금도 너무 미안해요 • ᴗ •̥ ˳ ˳ ) 어쨌든 그렇게 하민이 방송 전에도 한 시간을 울다가 정신 차리고 하민이 방송은 봐야지! 하고 봤어요. 하민이 보고, 하민이가 해주는 얘기 듣고 하니까 아니 울던 게 어느 순간 웃겨서 나오는 눈물로 바뀐 거예요. 🤣
방송 보다가 마지막에 너를 만나.. 나오고 하민이가 이 노래 듣고 싶었죠? 이렇게 얘기하는 게 진짜 너어무 울컥해서 눈물이 나오는 거예요. 안 그래도 매일 밤을 그렇게 눈물로 지새울 무렵, 하민이가 밤비 형이랑 방송했을 때 잠깐 너를 만나 불러줬던 거 (행복해져..ㅎㅎ) 이 부분! 무한 반복하면서 듣곤 했거든요. 하민이가 저도 선물 준비했어요 하고 이 노래를 딱 틀어줬을 때의 감정은 지금도 잊지 못해요.. 그래서 너의 바다도 정말 좋아하지만 저는 너를 만나도 정말 좋아한답니다 (⸝⸝⍢⸝⸝) ෆ 너를 만나만 들으면 자동 눈물+울컥+벅참의 감정을 느껴요.. 하민이 생일인데 오히려 우리에게 선물을 주려한 그 마음이 너무 소중해요 🥹
가사처럼! 오랫동안 기다려온 완벽한 사랑을 찾은 것 같아요. 그 사랑은 당 연 히 하민이구요 🖤 나를 그 심해 속에서 꺼내줘서, 나의 사랑이 되어줘서 고맙고 많이 사랑해요 하민아.
제가 이렇게 힘들었던 것처럼, 지금은 아니더라도 언젠가 하민이가 힘들 때! (말해주면 좋겠지만 말 안 해주겠죠..?) 하민이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1000만 플리들과 마음 모아서 많이 많이 사랑을 줄게요. 하민이가 부족하지 않도록 빈틈이 없도록 사랑으로 가득 채워줄게요. 저번에도 적었지만, 하민이가 힘들고 지칠 때 많은 사람들이 하민이를 응원하고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이 언제고 하민이에게 꼭 힘이 되었으면 해요.
하민이가 매일 버블 보내고, 아침 일찍 일어나고, 빨리 잠 자려하고, 개인 연습하고, 나아지려고 노력했던 그 모든 시간들을 충분히 잘해왔다고 얘기해주고 싶었어요. 하민이는 자기 자신에게 엄격한 경향이 있으니까요! 100번 말해달라 하면 1101번 말해줄 자신 있어요. 그동안 너무 잘해왔고 잘 버텨줬고 앞으로도 잘 해낼 거라고요!! 다른 누구도 아닌 하민이라 잘 해낼 거예요. (。˃ ᵕ ˂ )b 24시간 하민이를 응원할게요!
우리의 인생 전반에는 모두 태양이 떠있잖아요. 잠시 구름이 머리 위를 덮은 것일 뿐, 지금 당장 내 세상을 장악한 구름에 모든 감정을 빼앗기지 않도록 해야 해요. 눈앞에 보이는 일부분에 휘둘리지 않도록 말이에요. 하민이도 가끔 슬픈 감정이 들 때, 너무 깊이 생각하지 않았으면 해요. 그리고 생각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고민이나 답이 되어 돌아오지 않는 질문들에 대해 너무 애쓰지 않았으면 해요. 옆에서 힘을 주고 싶건만! 테라의 하늘에 제 힘을 실어 보내면 아스테룸까지 닿으려나요 ㅎ.ㅎ
하민이가 몸은 피곤한데 누워도 잠이 오지 않는다 해서 걱정이에요 ( ᴗ_ᴗ̩ ) 체중의 10% 정도 무게의 이불을 덮고 자면 잠이 잘 온다는 결과가 있다고 해요! 사람마다 개인차는 조금씩 있겠지만 왠지 모르게 저도 얇은 이불보다 두꺼운 이불이 더 묵직하게 덮이는 느낌이라 잠이 더 잘 온달까요.. (근데 하민이는 따듯하게 자는 거 싫다고 했죠👀…) 그리고 저는 수면 안대를 꼭! 착용하고 자요. 수면안대 중에서도 그냥 끈으로 된 거 말고 면으로 되고 보들보들하면서 코랑 눈 전체를 다 감싸주는 안대가 있거든요! 저는 안대를 끼면 뭔가 보호되는 기분이라 편안해서 잠이 잘 오더라구요..👀(이것도 개인차지만..)
저는 잠이 안 올 때 이 노래들 많이 들었어요! 지금은 하민이 목소리가 자장가라 안 듣고 있지만 ♡ !
정유빈님의 이상한 애
김현창님의 이른, 겨울의 병
잠한테 하민이에게 잘 찾아가라고 얘기 좀 해둘게요 이 자식 안되겠구만 (*•̀ㅂ•́)و ! 하민이가 오늘은 빨리 잠에 들었길! 하민아 잘 자구 일어나서 보자요 ᰔᩚ 이제 또 추워지니까 꼭 따듯하게 입고 다녀요 ! !
많이 많이 사랑해요 🖤 /•᷅•᷄\୭
(하민이 진짜 잘하구 있어요 대견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