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담 일처리 보고 생각났는데
케이팝팬들 트위터에서나 소소하게 논란되고 만
인권유린 행위 뭐가 있을까요
판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있던 곳에선요
1. 사녹 당첨자 출석 안하면 그 활동 공방 다 신청 못함
2. 아침 8시 사녹 보려고 새벽 2시까지 길바닥에 앉아서 출석해야함
3. 팬싸인회에서 옷 벗고 더듬더듬 당하는 거
4. 수백만원 내고 가서 팬싸 30초컷
5. 아이돌 근처만 지나가도 처패는 시큐리티
6. 콘서트 종이티켓 있는데 팔찌 교환할 때 신분증 내고 공인인증서, 출신학교, 계좌번호 인증 등등 상상초월하는 인증해야 함(틀리면 눈앞에서 티켓 찢음)
7. 엠디 예약으로 팔아놓고 6개월 후 보내면서 취소도 못 함
8. 다이소 퀄만도 못한 오천만원짜리 굿즈
9. 장시간 녹화 방청 받아놓고 중간에 나가지도 못함(밥도 굶어야됨)
10... 추가.. 한국인들 공론은 취급도 안 하고, 외국팬들이 트위터 몇 번 쓴거로 아티스트 사과문까지 올리게 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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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가 겪어온 판이어서 한정적인데
이거보다 더한 경우도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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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의 위상은 갈수록 높아지는데
정작 한국인 케이팝팬은 불가촉천민인데요 왜ㅜㅠ
첫댓글 저는 공방안가고 굿즈랑 콘만가서 그런가 7 진짜 어이없어요 무이자빠순이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전에ㅋㅋ크리스마스 굿즈를ㅋㅋㅋ다음해 여름에 받아서 이게 뭐지 한적 잇습니다.. 탈덕 후였는데 진심 처치곤란이었어요ㅠㅠ
한국 행사인데 해외팬 받아서 좋은자리 먼저 주기~~~~~ 해외 행사에 한국팬으로 가는 건 자리 안 좋은것도 안 좋은건데 굿즈 수량이랑 질부터 차이나요 ㅎㅎ
이걸 또 까먹었네요^^..한국인들은 발악을 해도 개무시하면서 외국인들이 트위터 몇개쓰고 알티한거로 아티스트 사과문까지 올리는 멋짐..^^ 해외아티스트 좋아하는 줄 알았자나요
슬프네요...ㅠ_ㅠ 이번 일이 진짜 우리한테도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라 케이팝팬들 다 화난거같아요.
그니까요!! 근데 웃긴 건 이담쯤 되어야 팬들이 뭐라하는 거에 같잖은 해명문이라도 써주네요..ㅠㅠ실제론 걍 개무시당했는데..ㅠㅠ
팬싸 시간 추후공지인거요 ㅎ ㅋㅋㅋㅋ
진자 팬들은 생업도 없죠..ㅎ 그래놓고 앨범 티저는 두달전부터 내고, 활동 끝나고도 6개월동안 팬싸 돌고...^^;;
팬싸장소 추후공지, 공방신청 받는데 앱 오류나서 정각에 신청한 사람들이 오히려 뒷번호 받았는데 새벽 4시에 공지 새로 뜨고 안 온사람 경고 먹인거요.
와!!!!!! 줌님 저랑 다른 본진이신 거 같은데 똑같은 문제 겪으셨네요!!! 저흰 앱 초반에 시간도 안 나와서 활동 다 끝날 때쯤에야 순서대로 신청 제대로 됐어요..다 똑같네요ㅋ큐ㅠ사과도 안하고ㅋㅋ
시그를 새해 한참 지나고 2-3월에 받는 경우도 떠올랐어요ㅋㅋㅋㅋㅋ 미쳤나 진짜 왜 시그인건데
아니 진심 굿즈를 걍 1000개 만들어놓고 한정판매라고 하등가 뭣허러 예판을 하는 걸까요ㅋㅋㅋㅋㅋ저도 시그 사고 1-3월은 항상 비워져있었어요ㅋㅋㅠㅠㅠㅠ으휴으휴 1분기 나가리입니다요ㅜㅠ
10이 젤 싫어요 한국팬들 젤 호구로 생각하는거 외국에서 조금만 소리나와도 눈치보고 난리면서 한국에선 걍 무조건 안돼 내맘이야 이거 극혐이에요
... 사실 전 이 사유로 탈덕했어요... 해외팬덤이 큰 아티스트긴 한데 소속사가 정말.. 해외팬들은 소노만해도 바로 사과문 갖다 받치고 한국팬들은 극대노를 해도 무시... 근데 팝업이나 뇌절팬싸처럼 돈 벌리는 건 한국에서만 하더라구요^^....
공연 전에 가방속 뒤지는거요 ㅋㅋㅋㅋ 아니 줌님 써논거보니 진짜 많네요...그리고 다 공감 ㅋㅋ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