것이 있을까요? 예를 들면 자전거 타기, 안 쓰는 전기 소등하기, 자원 아끼기 등… 그리고 바로 이 エコバッグ 사용하기도 エコ활동의 일환이랍니다! 슈퍼 등에서 주는 비닐봉지 대신 소비자가 직접 지참하는 가방을 가리키는 말로 マイバッグ라고도 합니다. 한국에서는 이렇게 거창할 것 없이 ‘장바구니’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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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14695D574D5C86C435)
http://www.ecobagshop.jp/
エコバッグ은 무엇보다도 도입 취지를 고려하여 친환경적인 소재로 만든 것이 제 1조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또한 물건이 많이 들어가고 가벼워야 실용적이겠죠? 여러 업체들에서 이러한 조건에 맞춘 エコバッグ을 판매하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エコバッグ 열풍이 일어나게 되는데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669F5574D5C86C534)
http://www.deandeluca.co.jp/ www.yahoo.co.jp
바로 브랜드 エコバッグ의 등장입니다. 일본에 여행이나 유학을 가신 분들은 저런 로고가 새겨진 エコバッグ을 들고 다니는 젊은 여성들을 자주 보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 여성 의류 브랜드에서 출시한 エコバッグ을 한 인기 여자 연예인이 들고 다니기 시작한 것을 계기로 일본의 젊은 여성들 사이에 유행으로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 エコバッグ의 경우, 반드시 다른 제품과 함께 사야만 구입할 수 있다는 점, 판매 수량이 한정되어있다는 점에 따라 이 エコバッグ이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서 매우 비싼 값에 올라오는가 하면 이미테이션 상품이 나돌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원래 취지에 맞게 싸게는 100엔에서 1000엔 사이의 가격에서 팔리던 エコバッグ이 브랜드의 이름을 입고 몇 천 엔을 호가하는 경우도 생겼습니다.
이에 エコバッグ의 의미가 변질된 것이 아닌가, 이러한 エコバッグ 운동이 실제로 エコ효과가 있는 것인가 등등 일본 사회에 작은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브랜드 エコバッグ을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진정한 エコ를 실천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라면 논란이 벌어질 필요도 없겠죠. ^^ 다시금 エコ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키워드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