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하🙋🏻♀️
오늘은 일어나서 창문을 여는데
아침 바람이 엄청 상쾌하더라구요~~
역시나 출근길 아침 햇살이 다르더군요ㅋㅋㅋ
오늘은 출근길 버스에서 내리기 전에
신호대기하는 타이밍에 커튼을 열어봤는데
버스 창문이 좀 얼룩졌었는데
사진을 찍으니깐 햇살 때문에 그 얼룩이
반짝이는 효과처럼~✨️ㅋㅋㅋㅋ
이런 아침 햇살을 보면 또 기분이 좋아지지:)
그리고 오늘도 점심산책 고고!!
오늘은 진짜 안나고 못 배기는 날씨였기에ㅋㅋㅋ
점심먹고 산책메이트들과 호다다닥 나갔쥬~~
점심 햇살을 맞으니 또 나른해지는 몸...ㅋㅋㅋㅋ
횡단보도를 건너야해서 신호를 기다리는데
뒤에서 라일락 향기가 바람타고 불어오는거예요
진짜 솔솔~이라는 표현이 딱 맞을정도로
은은하듯 솔솔 라일락 꽃 향기가 나는데
벚꽃만 보고다니다가 그 옆에 있던 라일락을
향기로 알게됐지 뭐예요ㅋㅋㅋㅋㅋ
사진은 라일락 나무가 아니지만ㅋㅋㅋ
라일락의 꽃말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제가 오늘 봤던 라일락은 보라색이었기 때문에
보라색 라일락의 꽃말은!!
'사랑의 싹이 트다'래요~~
또 다른 꽃말로 '젊은 날의 추억'이란 뜻이 있는데
이것도 너무 좋죠??🤭
이런 은은향 꽃향기 맡으면 또 기분이 좋아지지:)
상엽님은 오늘 도서관 다녀왔구나용!!
그럼 또 보여줄게 있다죠??
마카오에서 마지막 날 들렸던 콜로안빌리지!!
영화 도둑들에서 나왔던 장소가 있어서
유명하다고도 하더라구요??
그 장소는 그냥 스윽 지나갔었고ㅋㅋㅋㅋ
근처에 있던 도서관에 가봤었죵!!
예전에는 학교였다고 하더라구요??
도서관이나 서점가면 책냄새 나는거 알죠??
이곳도 들어서자마자 그렇게 책냄새가 나는데
책냄새로 힐링받긴 처음이었다요🙄ㅋㅋㅋ
내부는 동네 작은 도서관같은 느낌이었는데
여기를 끝으로 버스정류장 쪽에서
에그타르트 하나 먹어주고
다시 호텔로 돌아갔더랬죠ㅋㅋㅋㅋ
난 이곳에서의 에그타르트가 마지막이었음 냠😎
행복이란
우리가 인생에서 얻어야 할 영원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계속 살아갈 수 있을 만큼의 힘을 주는
적은 양으로 가끔씩 나타나는 것임을
일깨워 주는 것 같았다
<리마인더스 오브 힘 中>
오늘은 사진도 많구
이래저래 이야기도 길어졌네욤 허허
상엽님이 오늘 보내준 사진들 너무 예쁘다요!!
특히 그 검은색 마스크쓰고 있는 사진있죠??
그게 제일 예쁨👍🏻ㅋㅋㅋㅋㅋㅋ
아니 어제가 개기일식이었구나?? 몰랐넴ㅋㅋㅋ
상엽님~
어제랑 오늘 상엽님만의 방법으로
하루하루를 잘 쉬고 있는거 같아보여서
보기 좋다요:)
급한 일은 잘 해결하고 왔어용??
(무언갈 해결 해야하는 급한일이 아닐수도 있겠지만...;;)
남은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하구
오늘 밤도 평안한 밤 되길!!
수고했어, 오늘도~~
굳밤이야~🙆🏻♀️💙
오연준이 부릅니다.
GOOD NIGHT~🎶
벌써 8년전인가봐요~
위키드라고 엠넷에서 했던 프로그램에서
천개의 바람을 부르던 오연준 어린이였는데
2022년도에 이 노래가 나왔더라구요??
이제 애기애기한 목소리가 안나는거 있죠??ㅋㅋ
아이들 크는거보면 시간가는걸 체감하게 된다더니...
암튼 그렇답니다?ㅋㅋㅋㅋ그럼 이만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