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에 어떤 집엘 갔는데
떨어진 남자 런닝을 방 걸레로 쓰는
집을 보았어요.
요즘이야 청소 티슈나 부드러운 걸레가 많이 있지만 예전 아줌씨들은 꼭 면으로 그것도 아깝다고 서방님이 입던 닳아
빠지긴 했어도 감히 하늘 같은 지아비
속옷을 걸레로 쓰다니요?
절대로 그러시면 안될 일이지요.
저도 제신랑 아무리 미워도 한번도 그런적은 없어요ㅎ
어떤 사람은 태우기도 하는데 죽은 사람 옷이나 태우지 절대 그러시면 안됩니다.
요즘에도 남성 속옷이나 여성 속옷을 함부러 버리시는 분은 없으신지 한번쯤
생각해 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헤어지고 늘어진 것은 과감히 버립시다.
저희 시어머니께서 돌아 가셨을때
설합을 열어보니 새옷 새양말 새 팬티
많이 쌓아만 놓고 매일 헌거 늘어 진거만
입으셨던 것 같았어요.
우리,
항상 새옷 같은 것만 입읍시다.
그리고 예쁜거로 입읍시다.
기분도 얼마나 좋겠어요.
겉옷이야 입을만한 것은 친한 친구나 아는 지인에게도 줄 수는 있지만 속옷은 줄것도 아닐뿐더러 버릴때는 가위로 잘라서 검은봉투에 넣어 쓰레기 봉투에 넣으면 될 일입니다.
많은 옷들을 버리실때는 요즘 재활용 박스에 넣으시면 되겠지요.
남성이든 여성이든 느슨하게 쳐진것
양말이든 무엇이 되든 과감히 버립시다.
무료해서 잠시 수다해 봅니다.
님들~~주말 잘 보내세요♡
__________오늘 아침에____________
첫댓글 남편 속옷을 걸레로 쓰는 것은 좀 렇네요
예전에는 걸레감이 귀하긴 했지요
요즘 처럼 수건이 흔한것도 아니고
걸레가 귀했어도 그건 좀
아니지요.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