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둘째 태하가 태어난지 벌써..10개월이 다되어가네요...
첫째때 플래너에서 돌잔치를 하고 오셨던분들이 음식도 너무 좋고 교통도 편하고, 분위기 환경이 너무 좋다고 하여 둘째도 다시 여기를 찾게 되었네요...그리고 저희집은 공덕동쪽이라서 집에서 가까운곳인...플래너가 딱 안성맞춤이었죠..그래서 빨리 예약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둘째도 6개월 정도 되었을때 바로 플래너로 달려가 예약을 했지요..답사를 갔다온지가 벌써 4달이 다되어가네요..히히^^
일단 플래너라는 곳이 끌렸던 이유는 편리한 교통과 넓은 주차공간이었어요
플래너는 서울역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서울스퀘어 빌딩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지하철을 타고오시는 분들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쉽게 찾아오실수가 있다는점입니다. 그리고 개인차량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넓은 주차공간이 있어 주차때문에 걱정할일이 없고 주차비도 발생하지 않아서..편하게 왔다가 갈수 있다는 점이에요..
그리고 더 맘에 들었던 점은 2부제로 운영해서 복잡하지 않고 거기다가 단독홀을 이용할수 있다는점이에요.. 사실 다른 돌잔치를 가보면 부페를 먹는곳과 돌잔치를 하는방이 따로 되어 있어서 여기저기 방에 온 돌잔치 손님들이 한곳에 있는 음식을 같이 먹기 때문에 사람도 많고 북적북적해서 좀 불편하고 돌잔치 진행도 중간중간 못보는 경우도 많았는데...여기는 각 홀안에서 돌잔치와 부페를 같이 먹고 즐길수 있도록 운영을 하고 있어서 다른홀에 있는 손님들과 섞이지 않고 편하게 음식을 먹으면서 돌잔치를 즐길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음식도 깔끔하게 잘 나오는 편이었구...가지수도 적당했고.. 가격 또한 아주 비싸지는 않지만 답사후기나 댓글 들을 달아주면 할인이 되더라구요..이것도 큰금액이라서..그렇게 따지면 싸게 좋은곳에서 돌잔치를 할수 있다는게 좋은거 같아요..단 한가지 아쉬웠던건 시식을 해볼수 없었다는점이에요..그래도...다른것들이 맘에 들어서..통과^^
또 맘에 들었던 점은 돌잔치때 입을 가족의상을 대여금액을 지불하면 직접 대여해주기도 하고 애기 의상은 무료로 대여해주고..따로 알아볼 필요없이 여기서 업체와 연결시켜서 직접 대여해주니 그것 또한 편했구요..머리와 메이크업도 금액을 지불하면 돌잔치 장소에서 직접 와서 해준다고 하더라구요...이 모든걸 따로 준비한다고 하면 복잡하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데..돌잔치하는 장소에서 모든걸 다 준비할수 있다는게 너무 좋았어요...
그외에도 아기 돌스냅사진도 아는 스튜디오와 연계시켜줘서 그 장소로 와서 사진도 찍어주고...답례품도 플래너 카페에서 보고 맘에 드는게 있어서 주문하면 당일날 알아서 준비해준다고 하더라구요..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이 모든 내용을 설명해주고 안내해준 매니저분이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이것저것 돈이 많이 들수 있는 부분들은 이것저것 패키지로 해서 싸게 해주셔서..더 믿고 맡길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에요..
이 모든것들을 보면 플래너는 돌잔치를 준비하는데 있어서는 편리한 점이 많은거 같아요..그렇다고 비용이 많이 드는것도 아닌거 같구요..가격대비 좋은 장소에서 우리 둘째 태하도 돌잔치를 잘할수 있을거 같아서 너무 기분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