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완연한 4월입니다.
지난 3월에는 두 차례나 일정을 변경하였으나 하늘이 돕지않아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회원들의 참여 열기도 저조하여 힘이 많이
빠집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참여를 망설이다 보면 테니스에 대한
애정은 멀리 달아나 버릴지도 모릅니다.
4월 모임 일정을 아래와 같이 공지 드리니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랍니다.
1. 일시 : 2014. 4.19 (세째 토요일) 10:00
2. 장소 : 범물청구테니스 코트
(동아수성점 옆)
3. 대상 : 테니스에 관심있는 대구문협 회원
4. 기타 : 테니스 모임에 관심을 표명하신 회원은 지금까지
10명에 이르며, 4월 모임 참가 여부를 댓글로 남겨
주시면 진행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문의 : 011-9855-8161)
* 지금까지 테니스 모임에 참여 의사를 표명하신 회원
견일영(011-9586-1021), 남석우(011-9366-9786),
성병조(011-9855-8161), 송일호(010-2490-1378)
엄창석(011-9366-1232), 임만빈(011-9858-6975)
전상준(010-5557-7695), 정임표(010-2511-5995)
최춘해(010-3829-1863), 허임숙(010-8155-7363)
(이상 10명)
2014. 4. 4
대구문협 테니스회 회장 최 춘 해
첫댓글 댓글로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느 단체의 광고문 아래에 "애국은 발과 지갑으로 말합니다" 비슷한
문구가 있었는데, 우리는 '댓글의 순서가 모임에 대한 애정'이 아닐까
여겨지기도 합니다.
성원 있으시길 바랍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참석은 못해도 좋은 운동, 좋은 모임이라 생각되어
홧팅
강촌 선생님,
글 쓰는 분에게 '운동'은 잘 어울리지 않나 봅니다.
한달 한달 영위해 나가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독립운동이나, 새마을 운동이라면 좀 쉬울가요?
@성병조 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그렇군요,
![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사실 글쓰는 분들이야말로 운동은 필수인데...
아쉽습니다.
함께 할 수 없음이...
그래도 힘 내세요,
소수라도 뜻이 맞다면 그것이야말로 소중하죠.
지난 달에 못 누린 즐거움을 이 달에는 배로 늘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총무님, 수고하십니다. 수필 '수탄장'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회장님, 고맙습니다.
이번 달에는 하늘의 보호 아래 여러 선생님들을
뵈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수탄장'은 오랜 세월 제 경험의 산물인데 잘
읽으셨다니 감사합니다.
함판 붙고 싶은데 일기 예보가 그날 또 비가 온다카네요. 제발 대구에는 그냥 지나가기를 기대하며 참가를 손꼽아 기다립니다.
교장 선생님,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갓바위에 올라 치성이라도 드리면 어떨까요?
저도 이번 달에는 참가 가능합니다.
날씨가 방해 놓지 않기를 빌 뿐입니다.
어서 오십시오. 날씨가 우리를 도우리라 믿습니다.
그런데 송 선생님은 통 보이지를 않습니다.
충성!
'편히 쉬어' 라고 하면 절대 안되겠지요?
충성!
내일은 모처럼 테니스 코트에서 함께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트의 사정이 조금 나쁠 지는 몰라도 게임에
지장은 없지 않을까 여겨집니다.
내일 10시에 뵙겠습니다.
역시 열성이 대단하십니다.
성 선생님, 다행이군요.
'지성면감천'이라 했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테니스 코드가 여의치 않으면 경상코드로 옮기면 됩니다.
이달은 절대 하늘을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늘이 우리를 도와 즐거웠습니다.
즐거움도 두배가 되었습니다.
모임 참가 선수 : 견일영, 성병조, 송일호, 엄창석, 전상준, 최춘해
바쁘신 중에도 참여하셔서 즐거운 하루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모두 1승 1패 3팀이 같이 무승부가 되었습니다. 그기에 이길려고 얼마나 용을 썼던지 저녁 영남수필 모임에서 꼼짝도 하기 싫어 축늘어져 있었더니 옆에서 어디 아프냐고 묻습디다. 대답도 하기 싫어 가만히 있었습니다. 테니스=골병
그 책임이 제한테 있습니다. 하지만 등식이 좀 까칠해(?) 보입니다.
교장 선생님, 행복한 엄살이라고 믿어도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