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자끼리 우승다툼, LPGA 챔피언스 11일 개막
[iMBCsports 2005-11-09 08:47]
우승자끼리 우승을 다툰다.
최근 4년간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에서 우승한 선수만 참가, 진검 승부를 벌인다.
무대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CC 맥노리아그로브 크로싱코스(파72)에서 개막하는 미첼컴퍼니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85만달러).
참가선수는 44명. 이 가운데 11명이 한국선수다. 한국선수 11명은 시즌 8승을 합작하겠다는 각오다.
한국선수의 선봉장은 브리티시여자오픈 챔피언 장정(25). 장정은 상금랭킹 5위를 달리고 있다. 시즌 '톱10' 진입 횟수도 14회로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라 있다.
소렌스탐이 이번대회에 불참, 한국선수의 우승 찬스는 커졌다.
한희원(27), 이미나(24), 박희정(25.CJ), 강수연(29), 김미현(28), 안시현(21), 김초롱(21) 등이 모두 우승후보들이다.
이번대회에는 CJ나인브릿지클래식에서 우승한 이지영(20)도 LPGA투어 데뷔전을 갖는다.
한국선수를 제외한 우승후보로는 폴라 크리머, 크리스티 커(이상 미국),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등이 꼽히고 있다.
SBS골프채널은 11일∼14일까지 매일 오전 4시부터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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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0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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