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파트 낙찰 받고 인테리어하고 매도하기^^!

[순리대로]

3월 중순경에 낙찰 받은 아파트인데

소유자가 낙찰받은지 2주만에 이사를 가셔서

인테리어 작업을 빨리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샷시는 비용도 많이 들고 작업도 어렵고

시간도 많이 걸려 잘 안 하는 부분이지만

집이 워낙 오래 되고 26년된 아파트이다 보니

샷시 자체도 매우 오래 되고

지져분하여 샷시까지 올수리 했습니다.

전세로는 12,000,000 가능한 물건이였고,

매매는 135,000,000 에 내놓았습니다.

수리 끝나자마자 첫 방문자가 마음에 들어 하셔서,

5월 12일에 계약하고

어제 6월2일에 잔금까지 받아 잘 마무리했습니다~^^

잔금 하는날 부동산 여사장님까지 너무 맘에 들어 하시며

인테리어 업체 알려 달라고 짜장면까지 사주셨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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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 101,000,000

인테리어 수리비용: 11,000,000

매도: 133,000,000

-인테리어비용(전용15평)-

전기: 600,000

씽크 및 신발장: 2,000,000

화장실및 부엌 베란다 타일: 2,000,000

샷시 및 방범창: 4,150,000 (샷시 2중창)

도배(실크, 장평합지): 700,000

바닥(장판): 520,000

페인트: 600,000

청소비: 200,000

기타비용: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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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11,000,000

-인테리어 전후 사진-

인테리어는 사진은 핸드폰으로 그냥 찍은거라 화질이 좋치는 않습니다.

그리고 사진 보다는 실제로 봤을때 좀 더 고급스럽습니다~^^;

- 시 공 후 -

[존버정신]

좋은 글 감사합니다. ^^

[tyty]

오래된아파트를 새로 인테리어해서 다시 파는 방법도 좋은 것 같네요~ 오래된 아파트 많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