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저는 저번에 신체적 장애이유로 야구단을 못들어간다 했던
중1 입니다. 근데 이번엔 야구단(주말마다 사람들끼리 모여서하는것)을
들어갈려고 할까말까인데요....저는 당연히 들어가고 싶구요
엄마께선 저를 도와드리고계신데 문제는...형과 아빠입니다.
저희 아빠는 학생시절 야구선수를 꿈꿨던 분입니다.
근데 저희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반대가 심하셨다고 하네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저는 이나라에서 장애인도 야구선수가 될수있다는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어떻게 생각하셔도 좋습니다...제생각은 진심이니깐요...)
그래서 저도 야구를 늦었어도 본격적으로 시작할려고 하는데
하필 시흥시쪽에는 야구부가 있는 고등학교가 없습니다.
엄마께서는 부천고등학교를 권하시고요.
근데 아빠와 형...과연 허락을 할지 안할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저희아빠께서는 허락하실것 같은데 형이 문제입니다.
어떻게 허락할지....형에게 나도 야구를 하고싶다 장애인도 야구를 하면 안되냐
라고 따지고 싶은데...왠지 쳐맞을 까봐 안될것 같네요....
저는 진심으로 우리나라에서 장애인도 야구를 할수있다는것을 알릴려고합니다.
여러분들게 죄송하지만 저희형을 어떻게 허락 받을지를좀 말씀해주십쇼.
그리고 이 내용에 어떻게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제 생각은....진심입니다.
첫댓글 당신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정말 의지와 뜻이 있다면 허락할꺼라 믿어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