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각(李秉珏)
[생졸년] 1905년~1971년 / 향년 66세
종로구 혜화동 163의 25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 했다. 향년66세. 장지는 경기도 시흥군 수암면 선영리이고, 1971년 12월 21일 상오
9시 혜화동 자택에서 발인했다.
본관은 경주이씨(慶州李氏), 자는 백옥(伯玉), 호는 창산(昌山)이다. 이찬우(李纘雨)의 아들이며, 삼성(三星) 창업주 이병철(李秉喆)의 형이다. 1905년(?) 양력 5월 11일 출생하여 1971년 12월 17일 16時 宿患으로 사망하였다. 묘는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옛 안산향교 위에 있고, 1974년에 세운 묘비의 비문은 이일해(李一海)가 짓고, 글씨는 일중(一中) 김충현(金忠顯)이 썼다.
이병각은 하회봉(河晦峰)의 사위가 되어 그의 문하에서 수학하였고, 馬山 무학양조장. 삼강하드(아이스크림회사). 삼강유지화학을 경영하였다. 이어 조부 이홍석(李洪錫)의 문집인 『문산집(文山集)』을 인출하였고, 문산정(文山亭)을 증축하였다.
또 자비로 동민의 계를 조직하여 길흉사에 보태 쓰도록 힘썼다. 문화재 수집가로 알려졌는데 삼강유지 사장이었던 1966년 9월, 석가탑 도굴미수 사건 이후 붙잡힌 문화재 도굴단과 연루되어 장물 취득, 「문화재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금고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받았고 소장품 220여 점을 압수당했다. 이후 삼성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문화재에 대한 논란이 일기도 하였다.
[참고문헌]
이승언, 『시흥의 인물과 행적』(시흥시, 1995)
『안산시사』(안산시사편찬위원회, 1999)
『조선일보』(1966. 9. 24)
오마이뉴스(http://www.ohmynews.com, 2005.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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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요
범삼성가는 범현대가, 범LG가처럼 아래에 많은 그룹을 거느리고 있지 않지만 각 분야에서의 영향력과 위상은 한국 재벌가들 중에서도 정점에 달해 있는 상황이다. 특히 삼성그룹은 한국을 넘어 세계 20위권의 대기업이다. CJ그룹, 신세계그룹, 한솔그룹도 자신들의 해당 사업분야에서 톱을 달리고 있다.
직접적으로는 삼성그룹을 경영하고 있으며 2000년대 초 계열분리를 통해 다른 일족 및 그의 친척 등이 CJ그룹, 신세계그룹, 한솔그룹, 중앙그룹, BGF그룹을 경영하고 있다. 본래 새한그룹도 범삼성가의 일원이었으나 현재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2. 본관
삼성가의 본관은 경주이씨로 대파명은 판전공파(判典公派)이고 중파는 사정공파(司正公派)다.(O남을 표기하지 않는 이상은 모두 장자다.)
3. 삼성가 세계도
시조 은열왕 이알평(恩烈王 李謁平)
중시조 이거명(李居明)
14세 이득견(李得堅)
15세 이강(康+羽)/ 대파 판전공파 파조) (3남)
16세 이신유(李臣裕)
17세 이원무(李元茂)
18세 이운경(李云敬)
19세 이오(耒+吾). 4남
20세 이눌(李訥)/ 중파 사정공파 파조
21세 이일신(日新) 2남
22세 이애손(李艾遜) 3남.
23세 이계번(李桂蕃)
24세 이상(李翔)
25세 이흥우(李興堣)
26세 이예필(4남)
27세 이유
28세 이종욱(3남)
29세 이재무
30세 이이장(2남)
31세 이희징
32세 이세식(2남)
33세 이공운(李恭運)
34세 이원철(李源哲)
35세 이기민(李機敏) /4남
36세 이재봉(李載鳳)
37세 이홍석(李洪錫,1838~1897)
38세 이찬우(李纘雨,1884~1957)
39세 이병각(李秉珏)---이병철(李秉喆)
▲이병철회장 아버지 이찬우(李纘雨), 어머니 권재림(權在林) 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