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교적 키가 큰 나무들 이야기 입니다.
여러 갈래의 나무 줄기들을 모아 말았습니다.
평택 농장에 갔을 때 봤던 나무 같네요.
길이는 대략 5m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열매를 맺었습니다.
열매가 많지는 않은데요.
잘 찾아야 보입니다.
‘삽목’ 이라는건데 나무 이름은 아니고요.
사전적 의미로는 “식물의 가지, 줄기, 잎 따위를 자르거나 꺾어 흙 속에 꽂아 뿌리 내리게 하는 일” 입니다.
이 나무도 열매를 맺었습니다.
나무도 디자인이 가능하지요.
다만 시간이 오래걸리는 단점이..
그 동안 많이 봐온 스타일의 나무 디자인 입니다.
나무 밑둥에 자라는 것들 중에 잡초도 있지만
뿌리에서 올라오는 것도 있기 때문에 함부로 뽑아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잡초 중에도 뿌리에서 올라온 줄기가 있을것 같네요.
저런 모양을 어떻게 만들어 내는지 또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신기하기도 하고 조금씩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