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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아는 형이 키우다가 여자친구가 동물을 싫어해서 저희한테 맡기셨어요.
그런데 저희가 살고있는 곳이 애완동물을 못키우는 곳이라
눈물을 머금고 보내려 합니다 ㅠㅠ
주인 몰래 키우고 있다가 저희가 12시간 이상 둘다 일을 나가있어서
냥이 혼자 있다보니 누가 알았나 봅니다
주인할머니께서 너무 뭐라 하셔서 좋은 곳으로 입양 보내려 합니다.
종류를 잘 모르겠고 4개월 정도 된 고양이 입니다.
애교도 많고 똥오줌도 화장실 문 열어놓으면 거기서 쌉니다.
정말 착하고 예쁜 아이입니다.
부디 좋은 주인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지금 아기 용품은 사료, 밥그릇(2개짜리),아기 장난감(공 3개), 고양이 전용 통조림(2개) 있습니다.
사료는 넉넉히 있으니 한동안 구입 안하셔도 될겁니다.
책임비는 2만원입니다.
정말 고양일 잘 키워주실 분이면 책임비 안받겠습니다.
지역은 부산 서면입니다.
연락처는 010 6327 8687 로 연락주세요.
일하고 있어서 전화를 못받게 되면 문자 남겨 주시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첫댓글 너무멀다....
부산ㅋㅋㅋㅋㅋㅋㅋㅋ.... 멀군..
...분양됬겠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