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환의 ＜화요아카데미＞ 2024.5. [나는 서른에 비로소 홀로 섰다] 조광수/한국경제신문

[오학동]

2024년 4월 매주 화요일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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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목민 정두환의

화요아카데미

● 나는 서른에 비로소 홀로 섰다

조광수 지음 / 한국경제신문

5월 7일(화) / 1장 서른, 답을 잃어버리다 ~ 2장 삶에 격을 더하는 공부
5월 14일(화) / 3장 나만의 길을 가라 ~ 4장 사람들과 관계 맺기가 어렵다면
5월 21일(화) / 5장 진정한 친구가 한 명이라도 있는가 ~ 7장 사람 노릇에 필요한 돈은 얼마일까
5월 28일(화) / 8장 예를 잊은 사랑은 음란하다 ~ 9장 공자의 자녀 교육법

<책소개>

지금 대한민국 30대의 삶은 버겁다. 우리 현대사에서 유일하게 나아지는 추세에서 못해지는 추세로 바뀌는 시대를 살고 있기 때문이다. 예전보다 사회에 진출하기까지 공부하는 기간은 늘어나고, 경쟁은 더 심해졌으며, 결제적 독립이 어려워졌다. '서른에 올곧게 서기'가 말처럼 쉽지 않게 된 것이다. 하지만 서른에 홀로 섰기 때문에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마흔이 될 수 있었다는 공자의 말을 되새겨보자. 공자도 30대에 인격적 기반을 충실히 다지고, 실력과 능력을 쌓았다. 누구에게나 공평히 주어진 10년,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당신의 인싱이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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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른에 비로소 홀로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