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 아시아 원산이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1m정도 자라고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지만 마주달린 것 같이 되고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백색으로 6∼7월에 피고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나팔 비슷하게 생기고 백색이다. 꽃받침은 길이 4.5cm로 긴 통형이며 끝이 5개로 얕게 갈라져서 퍼진다.
화관(花冠)은 깔때기 모양이고 통부가 길며 가장자리가 얕게 갈라져서 끝이 거북꼬리같이 뾰족하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殼果)로 둥글고 지름 2.5cm이며, 가시 같은 돌기가 밀생하고 불규칙하게 터져서 깨 같은 흰 종자가 나온다. 잎을 만다라엽(曼陀羅葉)이라고 하며 천식·진통 및 진해제로 사용하지만 맹렬한 독이 있다.
첫댓글 향기도 좋아서 멋모르고 먹었다가는 ,,,,,,,
사약씩이나...
그렇군요....
그냥 멋 모르고 먹어 봤으면...
독말풀...향은 기가 막히죠^^* 밤에 꼭 피는데 천사의 나팔꽃과 비스무리해요...아마도 같은 속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