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이집트 무슬림 형제단의 최고 지도자가 이스라엘과의 ‘성전’을 촉구하다!

[한걸음]

무슬림 형제단의 최고지도자(Supreme Guide)인 Mohammad Badie

이집트 무슬림 형제단의 최고 지도자가

이스라엘과의 ‘성전’을 촉구하다!

무슬림 형제단의 최고 지도자가 무슬림 세계가 예루살렘 탈환을 위해 이스라엘과 성전(holy jihad)을 벌일 것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목요일 Mohammed Badie의 이런 발언이 AFP에서 소개되었다.

“예루살렘은 이슬람에 속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누구도 이를 양보할 권리가 없습니다.” Sheikh Mohammed Badie가 그의 지지자들에게 보낸 주간 메시지에서 이 거룩한 도시에 대해서 이러한 언급을 하였다.

“예루살렘을 회복시키기 위한 지하드(성전)는 모든 이슬람사람들에게 부여된 의무입니다. 이 문제는 협상이나, UN을 통해서 해결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시오니스트(이스라엘)들은 오직 힘(군사력)으로만 이해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이집트 무슬림 형제단의 최고지도자인 Badie는 여러 번 이스라엘에 대한 과격한 발언을 해왔었는데, 그 가운데는 "만일 유대인들로 하여금 성전 산에서 기도하는 것을 허락한다면, 그들이 Al-Aqsa Mosque(황금돔 사원)를 파괴하고 그 곳에 제 3 성전을 짓게 될 것"이라는 주장도 있었다.

기사 원문 >> Muslim Brotherhood Leader Calls for ‘Holy Jihad’ to Take Jerusalem from Israel

* 아랍의 민주화(이슬람화)를 이끌고 있는 아랍형제단의 지도자가 공공연하게 예루살렘 탈환을 위해 이슬람 세력 모두가 이스라엘과 지하드(성전)를 펼쳐야 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마지막 때에 있을 이스라엘과 아랍세력과의 전쟁 - ‘시편 83편의 전쟁’과‘ 곡과 마곡의 전쟁(겔 38,39장)’이 머지않았음을 보여주는 또 다른 증거요, “예루살렘이 혼취케 하는 잔이 되게 하리라”하신 스가랴 12장의 예언이 실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건인 것이다.

더구나 이슬람이 힘을 합쳐 예루살렘을 치지 않으면 저들이(이스라엘) 성전 산에 있는 Al-Aqsa Mosque(황금돔 사원)를 파괴하고 그 곳에 제 3 성전을 짓게 될 것이라는 Badie의 경고는 성경의 예언과도 맞닿아 있다.

성경의 예언을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은 조만간 벌어질 이스라엘과 아랍세력(이슬람)과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일방적인 승리를 거두게 되면, Badie의 주장처럼 이스라엘이 성전 산에다가 제 3 성전을 짓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성전재건은 종말에 관한 성경의 예언들(7년 대환난)이 다가오고 있음을 보여주는 가장 확실한 증거가 될 것이다.  깨어서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중동의 상황을 유념해야 할 때인 것이다.

“보라 내가 예루살렘으로 그 사면 국민에게 혼취케 하는 잔이 되게 할 것이라 예루살렘이 에워싸일 때에 유다에까지 미치리라. 그날에는 내가 예루살렘으로 모든 국민에게 무거운 돌이 되게 하리니 무릇 그것을 드는 자는 크게 상할 것이라 천하 만국이 그것을 치려고 모이리라.”(스가랴 12장 2,3절)

출처 : 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