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삼공회 1회차 정기모임
올해는 4월에 눈이오고 5월부터는 무더위가 찾아오더니 6월 중순부터 시작한 장마는 7월중순이 지나는데도
끝날 기미도 없고 이상기온으로 봄이 없어지는 기분이 듭니다.
6월 29일 정기모임 일정을 추진하기위하여 풍기만남식당에서 13명의 친구들이 모였습니다.
임시회의 모임중에는 가장 많은 친구들이 참석를 하였습니다.
참석한 친구들이 7월 13일날에는 참석하기 좋다는 의견, 또한 1회차 모임에는 관광을 하고 정기총회는 주변에서 하여야 한다는 의견과 지난해에 갔다가 왔으면 올해는 주변에서 계곡방면으로 가서 보내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결과는 동해안 관광으로 의결이 되어서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차국란 친구가 관광버스임대 계약을 하기로 하고 그날 만남식당에서 저녁식사 냉면과 오징어 두루치기안주와 소주5병 맥주2병을 마시고 2차로 풍기 FM노래방에 가서 목청껏 한곡씩 하고 오후12시 다된 시간에 나와서
3차로 풍기남원천 주변의 포장마차에 가서 산낙지를 안주로 소주를 몇 잔씩 마셨습니다.
당일 3차 계산은 차국란 친구가 장중환친구의 약간의 도움을 받아서 하였습니다.
7월 13일
불참한다는 문자와 통화로 인하여 15명정도의 친구들이 참석 할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서울에서 김복동, 이원인, 차효경 3명의 친구와 부산,김해의 최경섭, 강분남, 구미의 김영환, 15일부터 백두산관광으로 인하여 너무나 바빠서 참석하기가 힘이든다는 김순경 감사 참석을 하였습니다.
먼길에서 출발하는 친구들은 그리운 얼굴들 보기 위하여 아침식사도 못 하고 새벽부터 왔다고 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주변친구들
권석순 친구은 식당영업을 하기 때문에 항상 바쁜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그렇고 올해도 안주류를
장만 해달라고 하였는데 불평하나 없이 승락을 하였습니다. 진미무침, 김치, 양렴돼지고기 재료비 값도
되지않는 금액만 주었습니다.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다는 말만 전 합니다.
차국란이라는 친구 세상에 태어날때 남자로 태어났으면 정말 한가닥 했을 겁니다.
의리와 고집 정말 대단합니다.
어설프게 하기 힘든것이 있으면 항상 앞에서 할려고 하는 자세 존경스럽기도 하고 자기가 한가지 주장을
세우면 어떻게 하던지 추진를 하려고 합니다. 국란의 둘도없는 친구 한희자(서부출신)께서 삼공회 발전을 위하여 당일 기지떡 3되를 협찬하였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동해안으로 출발
우리는 오전 10시에 봉현관광모텔 앞에서 출발을 하기로 하였는데 부산에서 출발하는 경섭이와 분남이가 첫차를 못 타고 두번째 차를 타고 출발하는데 영주에 도착시간은 11시 15분경에 한다고 하였습니다.
예정보다 출발시간이 늦어 질 것같아서 관광버스를 늦게 오도록 하였는데 예약시간에 도착하였습니다.
기사분이 여기서 기다리지 말고 안동으로 가자는 이야기를 하여 10:20분에 서울 친구들 주변친구들 태워서 출발를 하려고 하는데 차효경이가 달려 왔습니다.
조금만 일찍 출발을 하였으면 차효경이를 태우지 못 하였을 것입니다.
영주로 경유 국란이와 석순이를 태우고 안동시외버스 터미널에 가서 경섭이와 분남이를 태우고 영덕을 지나 강구항 도착,
주변에 회센타를 찾아서 회를 사가지고 2층 부산식당에 올라가서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계사년 생인 장중환친구는 올해 환갑입니다. 조금만한 케이크에 불을 켜고 환갑을 축하하여 주었습니다.
식사 후 강구항 주변에 가수 태진아씨의 동생이 운영하는 조성원 야외 공연장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곳에 가서 소화가 다 되도록 흥겹게 놀다가 출발을 하였습니다.
우리는 60고개의 나이지만 버스안에서의 모습들은 아직도 40대의 모습들이 였습니다.
분위기 잡는데는 역시 등치값하는 창규, 마이크잡고 노래하면서 흥을 돋구어 주었습니다.
소주2박스, 맥주 캔2박스, 식당에서 소주12병 참석인원 20명중 전혀 술을 못마시는 친구들 빼고 나면
1인당 몇 병을 마셨는지 모르지만 기분좋은 장중환친구가 많이 마셨을 것 같습니다.
봉현에 도착시간은 오후8시 40분 정도가 되어서 도착을 하였습니다.
버스에서 하차를 하니까 윤상기가 와 있었습니다. 사정으로 인하여 관광은 못하였지만 저녁에 만나니까
반갑기 그지 없었습니다.
모텔에 올라가서 여장를 풀고 냉면을 준문하여서 저녁식사을 하였습니다.
식사 후 풍기 FM노래방으로 가서 한곡씩 부르고 밤 12시가 되어서 나왔습니다.
7월 14일
다음날 아침식사를 하였는데 봉현면 오현1리 있는 보리밥집에 10여명정도의 음식을 준문하고 07:30분경
식당에 도착 하였는데 우리보다 6명의 손님이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준문한 음식을 먼저 오신 손님들에게 주고 나중에 우리가 먹을 음식은 없어서 다른곳에 가서 밥을 가저오고 하여서 아침을 먹었는데 정말 제대로 먹지을 못 하였습니다.
하지만 음식값은 1인 6,000원씩 13명분의 78,000원을 주고 나왔는데 식당하는 권석순친구가 정말
너무하다면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풍기에 가서 식당을 찾아보고 준비를 하여야 했는데 지난해에는 그런데로 먹기가 좋와서 이야기를 하였더니
아침식사 하신 우리친구들에게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식사 후 개인적인 사정이 바쁜 친구들은 서울(복동, 원인, 효경), 부산, 김해(경섭, 분남)의 친구들은 봉화
한의원에 진료차 가고, 순경이는 한의원 안내를 하기위하여 동행을 하고, 석순, 국란이는
바쁜 일정으로 영주로가고, 이렇게 떠나 갔습니다.
소백산 자락길 산행
영환이 호근이와 주변친구들과 (선자, 구자, 봉희, 중환, 춘동, 의선)8명은 소백산 자락길을 가기위하여 순흥 초암사로 방면으로 차를 타고 갔습니다.
출발지에서는 비가 오지않아서 산행을 하였는데 중간지점에서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선자가 가지고 온 시원한 복분자 컵에 따라서 한 잔씩 마시니까 피로가 풀리는 기분이 였습니다.
비는 조금씩 내렸지만 우리는 전날 마신 음주를 해독하기 위하여 열심히 산행을 하였습니다.
구자, 영환, 중환, 의선4명은 선두 산행을 하고 4명은 뒤에서 오다가 비가 오니까 하산을 하였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구자와 중환이는 정상부근에서 빠른속도로 하산을 하였고 영환이와
나는 뒤에 처져서 내려왔습니다.
하산을 하던 중에 경섭이가 전화가 와서 봉화 한약방에 가서 진료를 마치고 봉현면 대촌2리 부근에 왔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부산으로 출발 전에 점심을 같이 먹자고 하였습니다.
비는 줄기차게 내리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려서 받아보니가 경섭이가 비도많이 오고 바로 영주로 가서
부산으로 출발을 한다면서 다음에 만나자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초암사에 도착하여 주차된 차을타고 순흥에 내려오면서 호근이가 어제 술도먹고 하였는데 얼큰한 매운탕을
먹으면 좋겠다고 하여, 순흥 흥주매운탕으로 갔습니다.
식당에서 주변친구들과 같이 점심을 먹자는 의견이 나와서 산행을 사정 상 참석못한 친구들에게 전화을
하였는데 상가만 참석을 하였습니다,
잡고기매운탕, 돌솥밥, 소주1병, 가지고 간 막걸리 1통 이렇게 점심식사을 마치고 봉현에 도착하였습니다.
아쉬움만 남기고 다음에 만납시다.
우리는 각자 가야 할 곳으로 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서로 아쉬움의 인사를 나누고 헤어젔습니다.
우리친구들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를 드립니다.
부산, 김해(경섭, 분남) 서울(복동, 원인, 효경, 의석, 호근) 구미(영환) 춘양의 김순경 감사님 개인적으로
바쁜 일과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주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 번 모임에도 꼭 참석하여 주시고 주변에 살고 있는 친구들 한 사람이라도 참석하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모임 시에 고생이 많은 선자, 순오, 구자, 봉희, 효창, 중환, 춘동, 창규, 상기 가장 가까이서 참석하였지만 장보기외에 많은 조언은 하여준 친구들 협조와 노력에 고마움을 전 합니다.
이번 정기모임 시에 의석이와 호근이는 가까운 곳에 거주하고 있어서 우리모임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석순아 국란아 너거들도 참말로 고맙고 고생 많이 했다.
모든 친구들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하게 지나시기 바랍니다.
송성선 부회장님 참석도 못 하였지만 우리 삼공회 발전을 위하여 노력과 협조 감사드리고 정숙자 친구 시아버님 제삿날만 아니였으면 참석을 하였을텐데 정말 아쉽다네...
이번모임에 참석하지 못 한친구들 다음 모임에 꼭 얼굴 한 번 봅시다.
사무국장 홍 의 선
첫댓글 눈도 침침하고 오타도 많고 말도 앞,뒤가 제데로 되지않았습니다. 그냥 그렇게 읽어 주시고 댓글 한줄 씩 올려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