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구구갤러리 신진작가 육성프로젝트 2nd 죽을때까지 그림을 그리다: 구구이즘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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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여행 인터넷 언론 ・ 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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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갤러리 공모전... 2024. 02. 28 ~ 03. 13일 목동, 인사동 이원전시

[미술여행=윤경옥 기자] 구구갤러리가 목동(서울 양천구 목동중앙서로9길30)과 인사동(서울 종로구 인사동길20)에서 구구갤러리 신진작가 육성프로젝트 2nd <죽을때까지 그림을 그리다 구구이즘展>를 이원전시 한다.

선발작가 10인의 전시인 구구갤러리 2024’ 공모전 구구이즘展은 구구갤러리가 신진작가 육성을 위해 진행하는 신진작가 육성프로젝트로 이번이 두번째다. ‘

사진: 구구이즘_포스터

구구갤러리 2024’ 공모전 구구이즘展에는 ①도시환경의 다양한 양태를 관찰하고 그리는 김민우 작가, ②젠가를 소재로 인간의 욕망과 균형을 표현하는 김민지 작가, ③이질적인 색채의 조합으로 인간관계를 표현하는 작가 김유신, ④문희뫼 작가는 음악과 평면 추상을 함께 작업하는 화가이자 싱어송라이터이다. ⑤산 위에 지은 집을 그리고 뜯어내고, 다시 자연을 입히는 작업을 하는 박한지 작가, ⑥음악과 그림의 심리적 화해를 통해 자유로운 정신 세계를 공감각적으로 그리는 심민경 작가, ⑦사람이 가진 고유의 세계가 만남과 충돌을 통해 변화하는 형태를 평면회화로 구현하는 이세진 작가, ⑧현대 사회에서 사라지고 있는 정을 표현하는 작가 정명기, ⑨사람을 담은 그릇인 공간을 독특한 캔버스에 그려내는 김지윤컬러버 작가, ⑩향유와 환대 그리고 타자로서의 여행자에 대한 회화작업을 하고 있는 한윤희 작가가 각각의 주관적인 작업을 통해 감상자들과 소통에 나선다.

사진: 김민지_Babel Jenga-story IV_2023_oil on canvas_100 x 100cm

구구갤러리 구자민 대표

구구갤러리 신진작가 육성프로젝트 2nd '죽을때까지 그림을 그리다 구구이즘展'을 주관하는 구구갤러리 구자민대표는 "구구이즘은 <죽을때까지 그림을 그리다>라는 타이틀로 향후 작가주의 회화를 꾸준히 진행할 의지가 있어보이는 청년들을 응원하고자하는 프로젝트라며, 어찌보면 지극히 구구갤러리 성향이 다분히 반영된 선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 대표는 "이번에 선발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작가분들은 작업을 계속 이어가셨으면 좋겠다"고 양해를 구했다.

구 대표는 "대한민국의 고흐가 구구이즘을 통해 발아하고 꽃을 피웠으면 하는 소박한 바람을 가져본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죽을때까지 그림을 그리다: 구구이즘展 전시에는 작품에 대한 관람객의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구구갤러리는 감상자들이 구구이즘展을 통해 젊은 작가들을 응원하고 성장을 기대하는 마음을 보여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2월28일(목)부터 3월11일(월)까지 서울 인사동 구구갤러리(종로구 인사동길20)에서 3월2일부터 3월11일까지 서울 목동 구구갤러리(양천구 목동중앙서로9길30)에서 진행되며,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다음은 구구갤러리 신진작가 육성프로젝트 2nd 죽을때까지 그림을 그리다: 구구이즘展에 참여한 작가들의 이미지 엽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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