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035420.KS) [시가총액(보통주) 18,327.2십억원]
불안한 시기에 방어주 역할을 할 것 - NH투자증권
4분기 라인 실적 부진과 글로벌 주식 시장 조정에 따라 1월 27일 이후
19% 이상 주가 하락. 지난해 2분기 실적 부진 이후와 유사한 주가 흐름.
국내 포털 성장 지속과 라인 회복으로 주가 반등 기대
지난해 2분기와 유사한 흐름. 불안한 주식시장에서 방어주 역할을 할 것
1월말 네이버의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동사의 주가는 19% 이상 하락. 특
히 라인의 실적 부진이 주가 하락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인데, 이는 2015년
2분기 실적 발표 이후의 주가 흐름과 상당히 유사
최근 네이버의 주가는 과매도 국면에 진입하였고, 불안한 금융 시장 환경에
서 방어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1) Cashcow의 안정적인 성장
지속. 포털을 중심으로 한 국내 매출은 2016년에도 13% 이상 성장 전망,
2) 잠시 주춤했던 라인 성장세도 광고를 중심으로 다시 회복할 것, 3) 라인
IPO(기업공개) 지연 가능성은 일시적으로 네이버 주가에 우호적
라인 IPO의 연기 가능성은 단기적으로 네이버 주가에 우호적
당사는 당초 2분기 정도에 라인의 IPO를 예상하였으나,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지고 라인 실적 성장이 기대치에 못 미치면서 상장 자체가
하반기 이후로 미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라인 상장은 일시적으로
네이버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외국인 지분 이탈, 라인 지분 희석 등)을 미
칠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라인의 본질적인 기업 가치에만 더욱 주목
할 수 있을 것
라인 광고 매출은 지난해 2분기를 저점으로 조금씩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2016년 2분기 중 타임라인 광고가 시작되면 성장은 가속화될 것
2015년 라인 이익 부진의 주요 원인이었던 믹스라디오 및 주식보상비용이
점차 해소되면서 2017년 라인의 수익성은 크게 개선. 믹스라디오는 구조조
정 중이며, 분기 260억원 내외의 주식보상비용은 2017년 1월까지 인식됨
POSCO (005490) [시가총액(십억원) 15,475.7]
중국으로부터 들려오는 반가운 소식들! - 하나금융투자
연말부터 중국 철강가격 반등, 1Q16 내수가격 인상 긍정적
판재류 중심의 중국 유통 및 수출 철강가격 상승세가 지속되
고 있다. 열연 및 냉연 유통가격이 12월초대비 각각 10.8%
와 18.3% 상승했다. 그에 맞춰 POSCO도 1월 중순부터 열
연가격을 톤당 2~3만원 인상 발표했고 2월에는 냉연가격
또한 비슷한 수준으로 인상될 전망이다. 중국의 주요 고로사
들이 3월까지의 판재류가격 인상을 발표한 상황에서 내수
판재류 가격은 한동안 강보합세가 예상된다.
따라서 POSCO의 탄소강 스프레드 확대(탄소강 판가 +1.8
만원/톤 vs. 원재료 투입단가 -1.2만원/톤)로 수익성 개선
이 예상되며 1Q16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7
조원(YoY -15.8%, QoQ -3.9%)와 5,031억원(YoY -19.1%,
QoQ +35.1%)을 기록할 전망이다.
본격적인 중국의 철강산업 구조조정 기대
중국 국무원 회의에서 철강 생산능력을 향후 1~1.5억톤 감
축함과 동시에 신규 철강생산능력을 엄격하게 통제하겠다고
밝혔다. 구조조정을 위한 지원책을 따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과거보다 훨씬 정책의 실행가능성이 높아졌다. 감산 마감 시
한이 아직 불명확하나 ‘17년까지 철강 가동률 80% 이상 회
복 목표와 현재 한계 상황까지 몰린 다수의 중소형 철강사들
의 심각한 유동성 리스크를 감안하면 13-5규획(‘16~‘20년)
초기 1~2년동안 집중적으로 감축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중국의 밀어내기식 수출 확대로 그동안 국내 뿐만 아니라 해
외에서도 저가 중국산제품과 경쟁해왔던 POSCO에게 중국
철강 구조조정은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260,000원 유지
POSCO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260,000원을
유지하고 업종 최선호주로 계속해서 제시한다. 1) 1Q16 국
내 판재류가격 인상에 따른 실적개선이 기대되고, 2) 현재
주가는 PBR 0.35배로 역사적 하단 수준이며, 3) 중국의 철
강산업 구조조정에 따른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BGF리테일 (A027410) [시가총액(억원) 37,656]
과매도 구간! - 유화증권
동사는 지난 2월 4일 휘닉스스프링스CC 투자 공시를 발표하고 20% 이상 하락하며 1차 조정을 받았다. 길었던 설 연휴가 끝나고 발표한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었지만 골프장 사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는 불식시키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속에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탈이 가속화되며 지난주 금요일 큰 폭의 2차 조정을 받아 근래 최고가 대비 33.6% 하락한 152,000원으로 마감했다. 현재 동사의 주가는 과매도 구간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매수 추천한다.
▪ 15년 실적 컨센서스에 부합
- 동사의 15년 실적은 매출액 4조 3,342억원(+28.7% YoY), 영업이익 1,836억원(+47.9% YoY), 당기순이익 1,528억원(+50.6% YoY)을 달성해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편의점 산업은 유통업 내 유일한 두 자릿수 성장을 유지하고 있고 성장세 또한 꺾이지 않아 2016년에도 안정적 성장이 진행될 것으로 예측된다.
▪ 골프장(휘닉스스프링스 CC) 인수로 디스카운트 요인 발생했지만 과도한 주가 하락
- 골프장 인수가 발표됨에 따라 동사의 사업 프리미엄이 희석된다는 우려 섞인 시선에 큰 폭의 주가 하락이 나타나고 있다. 1년 전 경쟁사의 호텔사업 인수 발표 시 발생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탈 현상이 똑같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동사가 퍼블릭 전환을 전제로 인수하는 골프장 사업이 올해부터 영업 흑자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과매도 구간에선 매수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05,000원으로 목표가 수정
- 동사의 목표주가는 2016년 예상 EPS 6,813원에 Target PER 30배를 적용해 산정했다.
이노션(214320) [시가총액 16,080억원]
NDR 후기 : 가시성이 높은 성장 요인 - BNK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6,000원’ 유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6,000원을 유지한다. 1) 명확한 실적 가시성 2) 글로벌 매체 대행사로서의 성장 3) 스포츠이벤트와 제네시스 런칭 효과 등 실적 개선과 경쟁력 향상 요인이 잠재하고 있다.
4분기 실적과 배당성향 만족
두차례에 걸쳐 진행된 국내 NDR 분위기는 대체적으로 우호적이었다. 4분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를 만족시킨 점과 높은 수준의 배당성향(26%)이 결정된 점도 투자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최근 슈퍼볼 광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점도 회사가 그리는 그림이 설득있게 시장에 전달됐다. 특히 글로벌 경제상황이 불투명한 가운데 성장의 가시성이 높아진 점이 매력적으로 평가되었다.
Canvas의 빠른 안착과 제네시스 런칭 효과 기대
지분 51%를 갖고 있는 미국의 미디어바잉 자회사, Canvas의 실적 안착과 새로운 브랜드로 출시된 ‘제네시스’의 글로벌 런칭이 향후 동사의 중요한 성장 동력이 될 예정이다. Canvas의 지분 49%를 갖고 있는 Eden Road Holdings는 Horizen Media를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Horizen Media는 전세계 6위의 광고대행사이며 독립 미디어바잉 기준으로 전세계 1위 업체다. 올해 상반기부터 Canvas는 현대차의 미국지역 매체를 대행할 예정이며 대략 3,500만달러의 매출총이익이 연결기준으로 계상될 것이다. 한편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마케팅 효과도 기대해 볼 만 하다. 프리미엄 브랜드인 만큼 글로벌 런칭과 맞물려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051500) [시가총액: 8,215억원]
4Q15 실적 Review - 키움증권
CJ프레시웨이의 4분기 영업이익은, 일회성 비용 제외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였
다. 1) 先 투자된 영업인력, 2) 프레시원 성장 본격화를 통해, 2016년 영업이익은 전
년 대비 172억원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기준 PER 23.7배 수준에서 거래
일회성 비용 제외시, 시장 컨센서스 부합
동사의 4분기 영업이익은 60억원을 기록하였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다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자회사 대손상각비 및 비경상 인건
비(퇴직급여 충당금 추정변경 영향) 등 일회성 비용 40억원이 발생하였기 때
문이다.
식자재유통과 단체급식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9%, 17.7% 증가
하면서, 고성장 기조를 이어나갔다. 전사 매출총이익률은 1) 고수익경로 매출
증가(외식), 2) 저수익 거래처 수익성 제고를 통해, QoQ로 0.3%pt, YoY로
1.1%pt 개선되었다. 성장을 위한 인력 확대로 인해 전사 판관비율이 상승하
였으나, 매출총이익률이 호조를 보여, 전사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
시킨 것으로 판단된다(일회성 비용 제외기준).
‘16년에도 고성장 지속 전망
‘16년 전사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4%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先 투자된
영업 인력과 프레시원 성장의 본격화를 통해, 국내 식자재유통 산업의 질적
개선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용휘와의 JV에서는, 올해 2분기부
터 매출이 본격화 될 것으로 추정된다.
프레시원 사업 모델이 안정화 되면서, 연결 자회사들의 영업적자가 축소되고,
전사 원가율도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 ‘16년 기준 PER은 23.7
배 수준이나, 실적의 高 성장세를 바탕으로, PER 배수가 점차 하락할 것으로
추정된다.
경동나비엔 (009450) [시가총액(억원) 3,694]
4Q15 Review: 어닝서프라이즈 - 이베스트투자증권
News/Issue
■ 4Q15 실적 Review
■ 어닝서프라이즈 시현
Implication
■ 4Q15 실적 Review
- 매출 1,801억원(+29.8% YoY), 영업이익 103억원(+58.2% YoY)
- 당사 추정치(매출 1,690억원, 영업이익 90억원)을 상회함
- 매출 상회 이유: 환율 영향 및 온수매트(신규 아이템) 판매 증가로 당사 추정치를 상회
- 원가율 및 영업이익 상회 이유: 자동화 및 환율 영향으로 당사 추정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 보임. 원가율은
68%수준으로 추정(4Q14 69.9%)으로 지속 개선세
■ 2016년 실적 전망
- 매출액 +15% YoY 전망(북미 고성장 및 국내 입주물량 증가 사유. 신규제품 출시 時 매출액은 당사 추정치를
상회할 전망이나, 추가적인 판촉비 발생 時 이익 변동성은 상존. OPM은 6% 내외 수준을 보일 전망
- 1분기 환율 상승 영향 및 판촉비 감소 효과로 상반기는 최소한 당사 추정치를 상회한 실적을 보일 전망
Call
1 기존 시장 성장 확대(국내외 보일러/온수기)_ 국내 +10%, 북미 +30% 수준
2 신규 제품(15년 온수매트, 16년 제습냉난방기기) 출시 -> 매출 증가 -> 이익 안정화 Cycle
3 2016년 매출 증가(온수매트, 제습냉난방), 영업이익 (온수매트 양전환, 제습냉난방 Negative)
4 2017년 매출 및 이익 급증_ 온수매트 마진 개선, 제습냉난방 양전환
선데이토즈 (123420) [시가총액 3,274 억원]
국내외 론칭 일정별 성과 확인해가며 긴 호흡 대응 - 이베스트투자증권
4Q15 실적부진 지속. 6 개 분기 연속 QoQ 악화 지속. 종전 전망치 미달
1) 4Q15 연결 영업실적은 매출 166 억원(QoQ -1.7%), OP 40 억원(QoQ -14.5%)으로서
부진 지속. 전분기 대비 매출은 소폭 감소, 영업이익은 대폭 감소. 분기별 실적은 2Q14 Peak
시현 후 6 개 분기 연속 악화 추이 지속
2) 4Q15 연결 영업실적은 당사 종전 전망치 및 시장 컨센서스 전망치 대비 대폭 미달: ①
당사에서는 '상하이 애니팡' 3 개월 Fully 반영 및 '애니팡 맞고' 신규 기여 효과가
애니팡/애니팡 2/애니팡 사천성 등 기존 주력게임 감소 영향을 극복하며 전분기 대비
조금이나마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었음(당사 4Q15 종전 전망치는 매출 178 억원, OP
48 억원으로서 매출, OP QoQ 각각 5.5%, 2.2%). ② 시장 컨센서스 전망치(매출 203 억원,
OP 64 억원. 매출, OP QoQ 각각 20.1%, 36.2%)는 당사 전망치보다 훨씬 더 공격적이었음.
③ 그러나, 실제 발표치는 시장 컨센서스 전망치는 물론 당사 전망치에도 크게 미달. 2 개
신작게임 기여효과가 기존게임 감소 영향에 못 미친 것으로 추산
2016 년 신작 또는 기존게임 국내외 론칭 일정 7 개 내외
1) 해외시장: ① '애니팡2 글로벌' 북미/유럽 시장 2Q16 론칭 예정(퍼블리셔 Aeria Games).
② '애니팡 마종(가칭. 애니팡 사천성2 글로벌 명칭)' 2Q16 - 3Q16 글로벌 론칭 예정. 주요
국가 현지 퍼블리셔 퍼블리싱, 나머지 국가 직접 서비스. ③ '상하이 애니팡 글로벌' 2Q16
글로벌 론칭 예정. 주요 국가 현지 퍼블리셔 퍼블리싱, 나머지 국가 동사 직접 서비스
2) 국내시장: ① '애니팡 사천성2' 2Q16 - 3Q16 국내시장 론칭 예정. 국내/해외(애니팡 마종)
동시 론칭 예정. ② '애니팡3' 2Q16 - 3Q16 국내시장 론칭 예정. ③ 보드 장르 신작 1-2 개
2H16 국내시장 론칭 예정. ④ SNG/퍼즐 장르 신작 1-2 개 2H16 국내시장 론칭 예정
16 년 이후 실적은 개선 추이 전망. 다만, 16 년 이후 전망치는 종전 전망치 대비 하향
1) 16 년 이후 실적은 신작 및 기존게임의 다수의 국내외 론칭 일정 감안 시 개선 추이
전망(16E, 17E EPS YoY 10.2%, 18.3% 전망). 2) 그러나, 16 년 이후 전망치는 기존게임
매출 전망치 하향으로 종전 전망치 대비 하향(16E, 17E EPS 각각 17.5%, 25.4% 하향
TP 13,000원으로 19% 하향. Buy (Long Term). 국내외 론칭 일정별 성과 확인해가며 사후대응
1) TP 19% 하향은 16E, 17E EPS 하향 감안. TP 13,000 원은 16E EPS 대비 PER 18.5 배
적용. 17E EPS YoY 18.3% 감안 시 有意한 수준 판단. 2) Buy 유지하나 Long Term Buy
관점. 16 년 국내외 다수 론칭 일정 기대감 유효하나 론칭 후 성과 확인해가며 사후대응 권고
이수페타시스 (007660) [시가총액 1,909억원]
지나간 실적 부진에 묻힌 긍정적인 변화들 - 유안타증권
4Q15 연결기준 영업손실 4억원(YoY 적전, QoQ 적전) 추정
지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98억원(YoY -5%, QoQ 1%), -4억원(YoY 적전, QoQ 적전)으로 부진한 것으로 추정된다. ▶ 전방산업 수요 부진 영향으로 주력제품인 MLB 매출이 부진해 본사 수익성 하락이 불가피했을 것이다. ▶ 연결자회사인 중국 법인은 신규 거래선 확보 효과로 매출 성장을 달성했지만 아직은 적자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자회사 이수엑사보드는 HDI부문의 점유율 확대효과로 경쟁사 대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된다.
1Q16 영업이익 98억원(YoY -14%, QoQ 흑전)으로 가파른 실적 Turn-Around 기대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64억원(YoY 10%, QoQ 20%), 98억원(YoY -14%, QoQ 흑전, OPM
6%)을 기록하면서 가파른 실적 Turn-Around 가 기대된다. 1) 북미시장에서 라우터 교체수요가 본격적으로 발생하면서, MLB부문의 매출이 빠른 속도로 회복될 전망이고, 2) HDI 부문의 경우 주요 고객사들의 신제품 출시효과와 점유율 상승이 맞물려 강한 실적 모멘텀이 예상된다. 또한, 3) 적자자회사인 중국법인은 작년 하반기 확보한 신규고객들(Wifi 모듈, 셋톱박스 등)을 통해 기존 주요 전방산업인 PC시장 부진을 만회할 전망이다.
2016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381억원(YoY 74%, OPM 6%)으로 실적 모멘텀 부각될 전망
2016년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172억원(YoY 16%), 381억원(YoY 74%, OPM 6%)에 달하며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전망이다. ▶ 1) 올해들어 북미 케이블업계가 DOCSIS3.1를 도입하면서 발생하기 시작한 라우터 교체수요는 향후 2년동안 지속될 전망이고, 2) 글로벌 통신사업자들의 Capex 증가율이 올해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MLB부문의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 ▶ 신규 거래선 확보와 감가상각 부담 완화로 중국법인의 적자폭이 축소될 전망이다. ▶ 스마트폰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HDI 부문은 산업 내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실적 성장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는 지나간 실적 부진보다는 최근 나타나고 있는 긍정적인 변화들이 동사 주가에 반영될 시점이라 판단한다.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1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 개시를 개시한다.
서한(011370.KQ) [시가총액(억원) 1,614]
대구라는 편견에 맞선다 - 신영증권
양호한 2015년 실적
서한의 201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5.4% 줄어든 4,481억원을 기록하였으나, 영업이익은 13.5%
증가한 400억원을 달성하였음. 고마진 자체사업장의 매출비중이 높아지면서 영업이익률은 전
년대비 1.5%p 개선된 8.9%를 기록하였음
대구분양사업, 사업성이 있다면 문제되지 않아
2012년 이후 공급된 대구지역 자체사업 10개 현장 모두 계약률 100%룰 달성하였음. 실수요
기반이 확실하고 신규공급이 적었던 지역에 선제적으로 분양함으로써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
었음. 동사가 공급하는 지역은 공급과잉 우려가 제한적인 곳으로 2016년 예정되어있는 2군데
사업장의 500세대 신규공급 또한 미분양 우려 없이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됨
안정적인 관급공사, 미래 성장동력까지 갖춰
동사는 변동성이 높은 민간분양사업에 편중되지 않기 위해 관급공사를 일정수준 유지하고 있
음. 2015년에도 1,081억원의 관급공사를 수주하였으며, 2016년에는 대행개발 사업장의 매출
인식이 본격화되면서 전체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됨. 특히 대행개발 사업장의 경우 현물
지급 받은 토지의 개발가치가 2017년 이후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고무적임
대구라는 편견에 과도한 저평가, 매수의견 유지
대곡 수목원과 수성구 사월동 현장의 매출인식이 예상보다 지연되면서 2016년 당기순이익 추
정치 변동에 따라 목표주가를 3,400원으로 종전대비 8% 하향조정함. 그러나 동사의 분양 전
략과 관급공사를 통한 안정적인 사업포트폴리오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판단되어 매수
의견을 유지함. 현재 PER 4배로 저평가 매력까지 더해져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 판단됨
테크윙 (089030) [1,560억원]
올해 반도체 업황 부진에도 성장 근거 충만 - 유안타증권
4Q15 연결기준 영업이익 22억원(YoY 58%, QoQ -77%, OPM 8%) 추정
지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78억원(YoY 10%, QoQ -36%), 22억원(YoY 58%, QoQ -77%, OPM 8%)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1) 신규로 확보한 비메모리반도체 고객사들의 투자가 지연됐고, 2) 디스플레이 검사장비도 매출인식이 늦어지면서 연결자회사 이엔씨테크놀로지의 적자가 지속됐다.
보수적인 가정에도 1Q16 영업이익 51억원으로 실적 모멘텀 부각될 전망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59억원(YoY 70%, QoQ 29%), 51억원(YoY 206%, QoQ 126%, OPM 10%)을 기록하면서 업종 내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점쳐진다. 1)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투자가 NAND에 집중되면서 테스트핸들러 매출액이 반등할 것이고, 2) 지난 4분기 지연됐던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매출이 1분기부터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연결자회사 이엔씨테크놀로지도 드디어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016년 연간 매출액/영업이익 각각 1,630억원(YoY 20%), 267억원(YoY 24%) 전망
2016년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30억원(YoY 20%), 267억원(YoY 24%)을 기록하며 고성장 추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1) 작년에는 분식회계 이슈로 투자를 보류시켰던 Toshiba 가 올해 들어서는 NAND를 중심으로 Capex 를 확대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2) SK하이닉스, Micron Technology, Intel 등 삼성전자를 제외한 반도체업체들도 3D NAND관련 투자를 늘린다는 점은 동사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주요 고객사별 계획을 살펴보면, ▶ Toshiba 는 2017년까지 5.2조원을 3D NAND에 투자한다고 밝혔고, ▶ Intel의 경우 2016년 하반기부터 중국 대련 공장에서 3D NAND를 본격적으로 양산할 계획이다. ▶ SK 하이닉스는 조만간 36단 3D NAND 양산을 시작하고, 기존 Planar NAND(청주, M12라인)설비 중 일부를 3D NAND로 전환하면서 3D NAND 사업에 집중할 것이다. 더불어 올 하반기에는 신규 공장인 M14라인의 유휴 공간에 클린룸 공사를 진행해 내년부터 3D NAND 추가 투자가 진행될 것이다.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000원을 유지한다.
민앤지 (214180) [시가총액(억원) 1,535]
2016년에도 고성장 유지 - 이베스트투자증권
News / Issue
■ 주가하락에 따른 Valuation 메리트 부각 + 2016년 고성장 기대감
Implication
■ 사업구조의 안정성, 성장성 대비 최근 낙폭이 과대되고 있음
■ 성장성: 과거 3년 매출액 CAGR 54.9%(2012년 72억원 → 2013년 102억원 → 2014년 177억원 → 2015년 266억원 전망 → 2016년 344억원 전망)이며 2016년에도 30% 수준의 고성장 기대
- 휴대폰번호도용방지(PNS, 매출비중 80%): 휴대폰 본인 인증 시 비밀번호 입력절차 추가(6자)로 명의도용 차단
- 로그인플러스(매출비중 18%): 로그인 절차 외에 서비스 암호와 수식 연산값 별도 입력(2차 인증), 로그인 보안
- 간편결제서비스: 휴대폰 번호로 간편하게 로그인, Site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 안해도 되는 편의성
■ 안정성: 개인정보 보안에 대한 Needs가 확대되고 있어 사업의 안정성이 높음. 또한 순현금(3Q15 360억원 보유,
시가총액의 24% 수준) 구조로 재무적인 안정성도 높음. 동사의 순현금은 향후 신규사업에 대한 재원으로 사용
될 것으로 보임
■ 정보보안을 시작으로 서비스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1. Smemo: 컴퓨터의 Post it 기능, 메모에 컨텐츠를 붙임. 광고서비스 등으로 수익 실현, 2. 등기사건알리미: 부동산 등기변동 사항이 발생할 경우 실시간 휴대폰 문자 서비스)하며 사업이 다각화되고 있음: 확장성 높음
Call
1 KODSAQ 시장 하락의 영향으로 2015년 6월 30일 상장 이후 최저가 기록, 2015년 매출액 성장률 50% 수준으로 예상(3Q15 누적 60.3% YoY)되며, 2016년에도 30% 수준의 고성장을 전망함에 따라 성장성 대비 가격메리트 부각
2 마진율의 지속적인 개선 흐름(OPM: 2013년 22.3% → 2014년 34.1% → 2015년 40.9% 전망 → 2016년 43.6% 전망)이 유지되고 있어 외형대비 이익 고성장 기대, 이는 동사의 매출액 대비 비용구조가 제휴사도급비(비중 33%), 인건비(비중 9%)외에 큰 항목이 없어 외형성장에 따른 고정비성 비용 비중 감소효과에 기인
청담러닝(096240) [시가총액(2.12) : 825 억원]
재확인된 CMS 에듀의 성장세 - 메리츠종합금융증권
▶ 결론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8,500 원 유지
- Positive Point: Valuation
▶ Investment Point
1. 4Q15 영업이익 전년대비 64.6% 감소한 12 억원 기록
- 4Q15 매출액은 전년대비 2.9% 증가한 346 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4.6%
감소한 12 억원을 기록
- 청담어학원의 매출액 전년대비 20 억원 줄어든 것이 영업이익 감소의 주요인
- 감가상각비 등 고정비 부담이 여전한 가운데 메르스에 따른 수강생 감소가 4 분기
매출액에 영향을 끼친 탓
- 당기순이익은 연결기준 1 억원 적자, 별도기준 49 억원 적자를 시현하였는데 이는
부실 자회사의 영업권 상각 및 관계회사 주식 손상차손 약 30 억원, 세무조사에
따른 법인세 비용 약 10 억원 등 일회성 비용 발생이 원인
- 자회사에 대한 금번 대규모 상각으로 추가적인 상각 가능성은 제한적
- 16 년 감가상각비 감소에 따른 청담어학원의 턴어라운드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
- 16 년 이익 전망치를 바꿀 요인이 없어 기존 전망치를 그대로 유지
2. CMS 에듀의 성장세 재확인
- 지분 60%를 보유하고 있는 CMS 에듀는 4 분기에도 성장세가 이어졌음
- 4Q15 매출액은 전년대비 26.4% 성장한 133 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2.5%
늘어난 23 억원으로 추정됨
- 현재 가맹점 63 곳에 불과, 신규 출점에 따른 성장성 역시 기대되는 대목
- 상반기 중 IPO 예정, 청담러닝이 보유한 지분 가치 역시 부각될 전망
3. 6.0%에 달하는 매력적인 배당수익률
- 15 년 주당배당금은 이미 800 원으로 공시한 바 있음
- 16 년 주당배당금을 전년과 같은 수준으로 가정하더라도 배당수익률 6.0% 수준
- 태블릿 PC 관련 감가상각비 감소에 따른 실적 정상화와 자회사 CMS 에듀의
성장성 감안 시 저평가 상황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