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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105동은 날이 조금 더 더워지기 전에 즐거운 산책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기 위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 좋은 곳도 많이 갔던 105동의 캠프를 함께 보시죠!
1일차(전주 한옥마을)
![](https://t1.daumcdn.net/cfile/cafe/996322505AFD5DEC2B)
1일차 점심 - 더덕제육불고기정식
1일차 점심에는 한옥마을 인근에 있었던 정식집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맛과 건강 두 가지 모두 챙길 수 있는 더덕제육불고기정식을 먹었는데요.
메인메뉴인 제육볶음뿐만 아니라 그 외 찌개와 반찬도 정말 맛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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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관광 및 산책
식사 후에는 숙소로 가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한옥마을 관광을 했습니다.
관광을 하기 전에 좀 더 뜻깊은 기억을 남기기 위해서 거주인분들의 의견을 물어본 후에
한복을 대여한 후 환복을 하고 관광을 했습니다.
한옥마을에 가서 빼놓을 수 없는 경기전 견학과 고풍스럽고 웅장한 전동성당도 방문했답니다.
평일임에도 관광객들이 매우 많았지만 그만큼 볼거리도 많고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었던
한옥마을 관광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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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저녁 - 육회비빔밥
한옥마을 관광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환복을 한 후 잠시 휴식을 취했습니다.
이후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으로 향했는데요.
저녁식사 메뉴는 둘이 먹다가 한 명이 죽어도 모를 정도로 맛있는 육회비빔밥을 먹었습니다.
신선한 채소와 싱싱한 육회의 콜라보가 아주 좋은 육회비빔밥과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파전을
함께 먹으니 그저 행복할 따름이었답니다. 거주인분들도 모두 극찬했던 저녁식사였습니다.
2일차(공주국립박물관, 무령왕릉)
2일차 점심 - 김치갈비전골
아침식사를 간단히 시리얼로 먹은 후, 2일차 일정을 위해 공주로 이동했습니다.
공주에 도착하여 아침식사를 간단히 마쳐서 허기가 질 수 있는 거주인분들을 위해
속을 든든히 채울 수 있는 김치갈비전골집으로 식사를 갔습니다.
잘 익은 김치와 질좋은 갈비가 입맛에 맞았는지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모두 식사를 뚝딱 마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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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박물관
점심식사를 마치고 우리 나라의 역사가 잠들어 있는 국립공주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박물관에는 수학여행을 왔는지 학생들도 매우 많았는데요.
박물관 규모가 워낙 커서 적지 않은 인원에도 불구하고 원활하게 견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역사깊은 문화재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었고, 거주인분들도 신기한 듯 매우 관심을 보이며
견학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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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리 고분군 무령왕릉
박물관 견학을 마치고 난 후 인근에 있는 송산리 고분군 무령왕릉을 견학하러 왔습니다.
박물관과 더불어서 역사의 흔적을 엿볼 수 있었고, 거주인분들도 큰 관심을 가지고 둘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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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저녁 - 바베큐파티
견학을 마치니 어느덧 여행의 마지막 밤을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여행의 피날레를 장식하기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바베큐 파티를 저녁메뉴로 선정했습니다.
거주인분들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어 수월한 식사준비를 할 수 있었고,
두툼하고 뚜렷한 선홍빛을 뽐내고 육즙을 가득 품고 있던 고기와 싱싱한 채소는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거주인분들도 매우 맛있었는지 고기를 구워서 드리자 어느새 눈깜박할 사이에 식사를 마치셨습니다.
(여행의 아쉬움을 달리고자 시원한 맥주도 함께... ^^)
3일차(성심재활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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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점심식사 - 짜장면, 볶음밥, 탕수육
아침을 라면으로 간단하게 식사한 후에 짐을 모두 챙기고 성심재활원으로 향했습니다.
오산에 도착하니 어느덧 점심식사를 할 시간이 되어 거주인분들의 의견을 취합해서
중식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각자의 선호에 따라 짜장면과 볶음밥을 주문하였고 다소 허전할 수 있는 부분을 채우기 위해
탕수육도 주문하였습니다.
아침을 간단하게 마무리한 탓인지 거주인분들 모두 음식을 남기지 않고 깨끗이 식사를 마치셨습니다.
2박 3일의 일정동안 평소에 보지 못 했던 다양한 것들을 관람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5월임에도 불구하고 야외활동을 할 때 더웠던 날씨는 어느덧
봄의 마지막과 함께 여름의 시작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즐거운 여행을 마친 것은 아쉽지만, 6월에 가게 될 제주도 여행을 기대하면서
글을 마칩니다. 성심재활원 105동 화이팅~~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