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시화운동본부 청소년홀리 찬양축제 성황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박성근) 청소년홀리 찬양축제가 22일 오후 7시부터 포항 환호공원 물의공원 독도사랑무대에서 열렸다.
찬양축제에는 미국 시애틀 페더럴웨이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장 공홍기 목사)가 함께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페더럴웨이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참 아름다워라', '내 진정 사모하는' 등 찬송가와 '가브리엘 오보에',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 등을 연주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오케스트라는 미국 교포 2~3세 청소년들로 구성됐다.
CCM 가수 이지혜(기쁨의교회)는 '하늘 위에 주님 밖에'와 '은혜'를 들려줬다.
워십댄스 'Give it away'와 트럼펫 솔로 'Potrait of Louis Armstrong', 지역 크리스천 청소년들로 구성된 JMT워십밴드의 공연, 색소포니스트 대니김의 색소폰 연주 등이 이어져 더위를 피하기 나온 시민들을 더욱 열광시켰다.
공홍기 목사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많은 분들의 손길을 통해 섬김을 경험하는 시간이었다"며 "다음세대들이 청소년시기에 하나님을 알고 믿음의 자녀로 잘 자랄 수 있도록 그리스도인들의 관심과 기도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