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동화] 마법사가 되고 싶어 ♪
- 국어공부, 내용정리하기 편 / 안선모 글, 홍찬주 그림, 이재승 감수-
▶ 솔루토이란?
'Solution(해결, 설명) + Toy(장난감)' 로 아이들이 부담 없이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활동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들의 활동을 직접 이끌어 내는 구성으로 활동, 표현, 게임 등을 하면서 생활 속에서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주의를 집중시키기 위해서는 생활 속의 사물을 만지고 보고 느끼면서 표현하는 학습이 효과적입니다. 아이들 스스로 적극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면서 특정 분야의 소질을 발휘하고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 솔루토이 <국어>
<솔루토이 국어>는 중요도와 난이도에 따라 엄선한 국어 학습 개념들을 도입-동화-활동 단계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물어 나갑니다. 특히 동화를 통해 국어 개념을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게 하였으며, 동화에서 익힌 지식을 바탕으로 직접 말하고, 듣고, 읽고, 쓰며, 의견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토애 국어 개념을 몸소 체험하고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솔루토이 국어>는 모든 교육의 바탕이 되면서 고학년으로 갈수록 어려운 국어 지식에 대해 아이들의 흥미와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 솔루토이 07 국어 <내용정리하기>
어떻게 하면 많은 내용의 글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중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내용을 간추리는 방법을 알아보고, 그 밖에 다양한 방법도 살펴보아요. <책> 마법사가 되고 싶어! 는 아이들이 흥미로워하는 마법학교를 배경으로 치치노와 올가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내용의 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간추리면 한층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마법사가 될 꿈에 부풀어 마법학교에 입학하게 치치노, 그런데 치치노는 마법학교에서 치르는 첫 번째 시험 '마법의 역사'에서 보기 좋게 낙방하고 맙니다. 그런데 맨날 놀기만 하는 것 같아 보이는 친구 올가는 자랑스럽게 합격증을 받았습니다. 정말 이상하지요? 마법사가 너무 되고 싶은 치치노는 엄청나게 두꺼운 마법의 역사책을 달달달~ 외우면서 많은 시간을 공부하였는데도 불구하고 낙방하고, 맨날 즐겁게 놀기만 하는 것 같은 올가는 어째서 단번에 철커턱 합격하고 만걸까요?
동화 속 치치노는 그 원인을 알고 싶어 친구 올가를 찾아 갑니다. 다행이도 친절한 올가는 자신의 공부방법을 치치노에게 설명해 줍니다. 즉, 효율적인 국어 학습 방법이지요. 무조건 책상에 앉아 많은 시간 책을 본다고 해서 학습능력이 쑥~ 오르는 것은 아니에요. 올바른 방법으로 이해중심적인 학습을 해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것이지요. 올가는 치치노에게 마법의 역사 공부에 대한 방법을 알려줍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마법의 역사를 말할 때는 시간의 순서에 따라 말해야 한다는 것이죠. 효율적인 학습방법을 터득한 치치노는 간신히 얻은 재시험에서 드디어 합격의 영광을 얻게 됩니다.
그런데 치치노에게 또 고비가 찾아왔습니다. 두 번째 시험인 '물건을 과자로 만들기'에서 또 다시 낙방하고 만것입니다. 하는 수없이 이번에도 올가를 찾아가 효율적인 학습방법에 대해 질문합니다. 올가는 이번에도 역시 자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해줍니다. '복잡한 내용을 쉽게 이해하려면 중요한 내용을 정리하면서 보아야 한다.' 라고 전해 준 후, 올가는 자신이 정리한 <물건을 과자로 만드는 마법>을 치치노에게 보여줍니다. 그리고 난 후, 다시 치른 재시험에서 치치노는 또 다시 합격하게 됩니다.
이제 남은 것은 마지막 시험... 마지막 마법 시험 앞에 서 있는 치치노..
그 결과는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어린이들은 이 책을 읽기 전에 한 가지 다짐을 합니다.
"지금부터 박지라는 솔루토이 친구들과 국어 여행을 떠나요!"
솔루토이 친구들과 떠나는 국어여행을 통해 우리 친구들은 '중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내용을 간추리는 다양한 방법'을 알게 될 것입니다.
솔루토이 국어의 7번째 미션을 공개합니다.
<미션> 그럼 지금부터 내용을 잘 정리하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개념이 쏙쏙>
책에는 많은 내용이 있는데 달달 외운다고 해서 전부 외울 수 있을까?
저런 경우에는 중요한 내용만 간추려서 정리해 공부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고!
책 속에 책이 있다!
팝업북 형태의 <마법의 역사> 책 발견!
▒ 마법의 역사 ▒ |
마법사들이 등장하기 시작한 때는, 3000년 전으로, 이때는 사람들과 마법사들의 사이가 좋지 않았다. 사람들은 마법사가 주문을 외울 때마다 좋은 운은 사라지고, 나쁜 운이 온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결국 2,500년 전부터 마법사들은 사람들을 피해 꼭대기 산으로 모여들었고, 2,000년 전에는 꼭대기 산의 여러 마을이 모여 '위자디아'라는 나라가 세워졌다. 1,500년 전에는 꼬망세 마법학교가 세워졌다. 꼬망세 마법 학교의 교육 목표는 실력 있는 마법사, 양심있는 마법사, 정의로운 마법사를 키우는 것이다. '처음 시작한다.'는 뜻의 꼬망세 마법 학교는 어린이를 위한 마법 학교로 초대 교장의 이름은 '클레르'이며, 프랑스어로 밝고 환하다는 뜻이다. -(후략) |
책 속에 <개념>, <국어 학습방법>이 숨겨져 있다!
<국어학습> 중요한내용을 정리하며 글을 읽어요!
우리는 주변에서 여러 가지 정보와 이야기가 담긴 글을 읽어요.
그런데 담고 있는 내용이 너무 많을 경우에는 한 번에 이해하기가 어려워요.
그럴 때에는 내게 필요한 정보를 간추려 정리하는 것이 좋지요.
그럼 어떤 경우에 내용을 정리해서 읽어야 할지, 그리고 내용을 정리하는 올바른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1. 중요한 내용을 간추려 정리하면 좋은 때
2. 중요한 내용을 간추려 정리한 글
3. 중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간추리기
4. 중요한 내용을 간추려 쓸 때 주의할 점
<국어 학습 tip> 마법의 역사를 말할 때는 시간의 순서에 따라 말하는 것이 좋아!
팝업을 통해 시간의 순서에 따라 마법의 역사를 공부하는 방법을 직접 보여준다!
▒ <시간의 순서>에 따라 마법의 역사 말하기 ▒ |
3,000년 전: 사람들은 마법사가 나쁜 운을 가져온다고 믿었기 때문에 마법사와 사람들의 사이가 좋지 않았음.
2,500년 전: 사람들을 피해 마법사들이 꼭대기 산으로 모여들기 시작함.
2.000년 전: 마법 나라가 세워짐. 나라 이름은 위자디아
1,500년 전: 마법 학교 가 세워짐.
학교 이름은 꼬망세. 처음 시작한다는 뜻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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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학습> 내용을 간추리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중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글을 간추리는 방법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내용을 간추릴 수 있어요. 주로 글의 짜임에 따라 원인과 결과로 간추리거나 일이 일어난 차례에 따라 내용을 간추릴 수 있어요. 내용을 간추리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아요.
1. 일이 일어난 원인과 결과에 따라 간추리기
2. 일이 일어난 순서에 따라 간추리기
<개념이 쏙쏙>
~마법에 대한 설명도 있는데 치치노는 설명이 길다고 주문만 외워버렸잖아.
순서대로 정리해 놓고 보면 그리 복잡한 것은 아니야.
<국어학습 tip> 물건을 과자로 만드는 방법
1. 먼저 과자로 만들 물건을 선택한다.
2. 온 몸의 기운을 손에 모아 마법 봉으로 전달한다.
3. 주문을 외운다.
4. 주문은 차례대로 정확하게 외우고, 노래하듯이 운율을 살려 외운다.
마지막 팝업 북!
<국어>랑 친해져요!
1. 정리활동
2. 읽기 활동
3. 쓰기 활동
4. 듣기&말하기 활동
5. 의견 나누기 활동
6. 정답
우리는 주변에서 여러 가지 글들을 읽어요.
다음의 글 중에서 간추린 글 두 개를 찾아 ○ 해 보세요.
숲 속 나뭇가지 위에 여러 마리의 새들이 각각 다른 문장이 적힌 깃발을 들고 있어요.
아래의 내용을 읽고 알맞은 중심 문장이 적힌 깃발을 찾아 색칠해 보세요.
치치노가 공부하는 마법 학교예요.
내용을 간추려 쓸 때 주의할 점이 적힌 문양을 아래에서 뜯어내어 알맞게 붙여 마법 학교의 모습을 완성해 보세요.
그림을 보고 먼저 일어난 일이 위에 오도록 정리해 붙여 나만의 책을 만들어 보세요.
마법 학교의 아이들이 입학 선물로 마법 빗자루를 받게 되었어요.
그런데 마법 빗자루에는 시간이나 때를 나타내는 말이 적혀 있다고 해요.
색칠해 주세요.
글을 읽다 보면 무슨 내용인지 파악하기 어려울 때가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중요한 내용을 찾아 간추려 보면 이해하기가 훨씬 쉬워지지요.
짧게 간추린 이야기들을 읽이며 긴 글을 짧게 간추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아요.
어렸을 적, '노력파'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그건 아무래도 '치치노'와 비슷한 모습을 지녔기 때문인 것 같아요. '노력파'라는 말보다 '머리 좋다'는 말이 더 듣고 싶었지만, 저는 치치노 처럼 효율적인 학습방법 대신 무작정 책상에 앉아서 무턱대고 많~이 하는 공부에 익숙해져 있었어요. 저에게도 알리 같은 친구가 있었죠. 전 아무리 노력해도 '알리'를 이길 수 없었어요. 치치노처럼 용기내어 '알리'에 고민을 털어놓고 학습 상담을 했었더라면 아마 저는 좀 더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을 것 같아요. 이 책을 보면서 제가 어렸을 때 이런 책을 읽지 않은 것이 억울할 정도 였어요. 나도 조금만 더 빨리 학습방법을 터득했더라면 고생을 안했을 텐데.. 라는 아쉬움도 남아요. 어른이 된 지금 이 글을 읽어도 참 좋아요. 왜냐하면 공부는 초중고대학생 시절만 하는 것이 아니라, 평~생 하는 것이니까요. 저는 평생 학생이라고 생각해요. 늘 배워야 해요. 마법을 배경으로 한 짧은 이야기를 통해서 국어학습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들이 직접 놀이와 경험할 수 있는 자료들이 책 속에 가득담겨 있어서 실제로 해보면서 하면 정말 흥미로울 것 같아요. 다만, 지금 저에게 함께할 아이가 없다는 게 아쉬워요, ㅋㅋㅋ 이런 좋은 책은 잘 보관해 두었다가 먼 미래에 아가가 생기면 같이 해볼거에요. 찜!
첫댓글 제가 직접 구해서 보기에는 어려운 책이었는데~ 안선모 선생님께서 선물해주신 덕분에 정말 잘~ 읽었어요 ^^ 좋은 책, 귀한 책 선물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 책~ 마음에 쏙 들어요! 재미있어요~ 아이들은 더~ 더~ 즐겁게 놀이하면서 읽을 수 있는 책 같아요 ^^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책을 이리도 잘 분석해 놓다니...생각보다 어려운 책이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썩 들지는 않아요. 그래도 나름, 열심히 쓴 책입니다.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 전합니다.
학습책도 이렇게 재미있게 쓰시다니....존경스럽습니다. ^^
칭찬, 고맙습니다.^^
우와 대상이 유치원생인 거죠?
욕심이 상당히 많은 책 같은데요?
아마도 초등1-2학년일 거에요. 그런데 엄마들이 유치원부터 시키겠죠.
확실한 매니저, 부럽습니다. 출간 축하드립니다.
교원 전집 중의 한 권이에요.
재미있는 공부책이네요
정말 훌륭한 작가 - 선생님~~
에구구....갑자기 부풀려진 느낌...부끄럽습니다.
와! 척 보니 정말 멋진 책입니다!!!
고맙습니다.^^ 칭찬해주셔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