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나 서구쪽에 아파트를 알아보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아이들 때문에 학교다니기 편한곳을 찾고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둔산이나 태평동 혹은 목동정도인데요
회사가 중구쪽이라서 아무래도 태평동이나 목동쪽을 좀 알아보려합니다
아직 최상층은 살아본적이 없어서
최근 아파트는 대충 들어서 아는데
오래된 아파트 단점이라면서
~~~ 물탱크가 위에 있어서 시끄럽다
겨울에 춥고 여름에 더워서 못산다
엘레베이터 소음 장난아니다
천장에서 물샌다
결로 장난아니다 등등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많더라구요
물론 최상층이다보니 장점으로는
~~~ 멀리 보이는 조망이나 개방감은 장점이라고 하구요
또 층간소음걱정없어 좋다고도 하구요
일조권최고라고도 하네요
실예로 오래된 아파트는 최상층가격이 크게 더 비싸지않더라구요
오히려 기준가격이나 더 저렴하기도한듯
문제가 있거나 살기불편하니까 가격으로 보여지는건가요?
고수님들의 조언좀 부탁드려볼께요
어디에 중점을 두냐에 따라서 제가 선택해야 하겠지만
그래도 이런저런 이야기들만 들어서 직접살아보거나 주위에 살아본 분들 이야기가 있으면 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제가 살아본 바로는 탑층 너무 덥습니다. 최근에 지은 집들은 최상층에 단열도 잘 하고 한다지만 오래된 집들은
그렇지 않아서 정말 덥더라고요. 그리고 지붕이 있는 탑층과 없는 탑층은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하네요.
주위에서 그러네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3.09 07:5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3.11 12:25
지붕이 있는 박공형 최상층은 아무 문제 없습니다.
감사^^
저희언니가 서구 최상층에 사는데 말씀하신 장단점 다 가지고 있어요~~결로문제가 넘 심해서 겸사겸사 얼마전에 단열재 넣어서 올수리 했는데 100프로 단열은 힘든 것 같아요~최상층 사실꺼면 결로 곰팡이 확인잘하시구요 이왕이면 확장안된 집으로 이사가세요~^^
네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옥상에 있는 환풍기도 바람불면 소음이 장난아니더군요.
최상층도 이니고 그 아래인데도 잘? 들립니다.
소음수준인가요? 고민스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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