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의 모든것

<table id=cafe_editor_main_table_color bgColor='#e8d9ff'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width=100%><tr><td id=cafe_editor_main_table class=text>Ⅰ.허브 미용법 수많은 허브 중에는 피부미용 또는 정신적인 안정을 통해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있는 효능이 포함된 것들이 있다. 자연의 에너지와 힘을 가득 안고 있는 허브를 통해 아름다워지는 방법을 알아 보기로 합니다.   1.미용에 효과적인 허브  현대(2008년)처럼 화장품이 발달하기 전까지 서양에서는 주로 허브에 의존하여 아름다움을 유지하였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허브에서 얻은 향유로 피부를 부드럽게 가꾸었으며, 사교의 장소였던 고대 로마의 공중 목욕탕에서는 허브를 이용한 목욕으로 마음의 평온을 얻었다고 한다.  이처럼 고대부터 내려온 허브 미용법은 각종 허브의 약용 성분과 향기가 주는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이용해 외적인 평온함과 내면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얻으려는 시도였다고 할 수 있다.  허브 미용법에는 허브의 효능을 이용한 클렌징, 피부 개선, 주름 제거, 건성.중성.지성피부의 관리, 모발 관리, 구강 위생, 체취(발 냄새, 겨드랑이 냄새 등)제거와 같은 것들이 있다.  허브를 이용한 미용법에는 현대인의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와 장기간에 걸친 불규칙적인 생활습관에서 오는 보이지 않는 질병을 치료해주는 효과가 있다. 단 건성.지성 등 피부 타입에 따라 나타나는 효과에 차이는 있다.   2.미용에 효능이 있는 허브 <ul><li>건성 피부에 효과가 있는 허브: 스위트 바이올렛, 카모마일 등 <li>지성 피부에 효과가 있는 허브: 금잔화, 레이디맨틀, 쇠뜨기 등 <li>민감한 피부에 효과가 있는 허브: 파슬리, 처빌, 엘더, 펜넬 등 <li>화이트닝에 효과가 있는 허브: 카모마일,엘더,린덴 등 <li>피부 탄력에 효과가 있는 허브: 로즈마리, 장미 등 <li>여드름에 효과가 있는 허브: 사이프러스, 레몬, 버가못, 주니퍼 등 <li>땀 냄새 등의 방취 효과가 있는 허브: 러비지, 타임, 민트 등 <li>발 냄새 제거 효과가 있는 허브: 세이지, 러비지 등 <li>소독 효과가 있는 허브: 라벤더, 타임, 로즈마리 등 </li></ul>3.허브를 이용한 대표적인 미용법     세안-아침 저녁, 세수할 때마다 허브 잎을 띄워 세안한다. 허브는 피부를 매끄럽게 가꾸어줄 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세안을 할 때마다 허브 잎을 띄우면 상쾌하고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할 수 있다. 생 허브잎을 뜯어 잘 말린 다음 세안할 때마다 한 웅큼씩 띄운다.   입욕-허브로 목욕을 하면 피부의 노폐물을 말끔히 씻어내줄 뿐만 아니라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몸과 마음이 편안해진다. 욕조 가득 뜨거운 물을 받아놓고 아로마오일이나 허브를 띄운 다음 몸에 담그면 하루의 피로가 가시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족욕(족탕)-허브를 이용한 욕조 목욕이 귀찮을 경우에는 물을 가득 담은 세숫대야에 아로마 오일을 몇 방울 떨어뜨려 간단하게 족욕을 한다. 차가운 물로 족욕을 하면 심심이 상쾌해지고 따뜻한 물을 이용하면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발목까지 물을 담고 15분 정도 있는다.     스팀팩-허브를 이용한 스팀팩은 피부가 거칠어지거나 화장이 잘 받지 않을 때, 피곤해서 윤기가 없어 보일 때 하면 좋다. 허브 스팀팩을 하면 피부가 촉촉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 피부 타입에 따라 다르지만 한 달에 1회 정도가 적당하다.   마사지-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마사지는 심심의 평온을 찾아주는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피부의 노폐물을 빠르게 배출해 피부 조직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흡입-손수건이나 거즈 등에 엔셀셜 오일을 몇 방울 떨어뜨려서 코에 대고 흡입하는 간단한 방법.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아로마테라피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피부가 상했거나 코가 막혔을 때 효과가 높다. 잠자기 전에 베개 등에 에센셜 오일을 뿌리고 자면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습포-각종 증상의 치유에 효과가 있는 허브. 100~200ml의 따뜻한 물에 에센셜 오일 5~10방울을 떨어뜨리고 청결한 거즈나 면 타월을 적셔 짠다. 그것을 가벼운 화상이나 타박상 등에 대면 치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습포를 한 다음 랩 등으로 감싸준다.   방향-얕은 접시에 따뜻한 물을 담고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베르가못, 카모마일, 라벤더, 로즈, 샌달우드 중 자신이 좋아하는 향의 에센셜 오일을 몇방울 떨어뜨리면 긴장이 풀리면서 심신이 편안해진다. 증발 접시에 물과 에센셜 오일을 담은 후 아래에서 촛불로 물을 데워 방향 효과를 높이는 아로마 포트를 사용해도 효과적이다. 이때 증발 접시의 물은 2시간이면 마르므로 주의하도록. 장기간의 방향 효과를 원하거나 넓은 공간에서 향기를 즐기고 싶을 때 이용하면 편리하다 분무기에 물과 에센셜 오일을 넣고 실내에 뿌려 사용해도 된다.     Ⅱ. 허브를 이용한 목욕 1.허브 목욕 허브 목욕의 시초는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기원전 59~30년)가 시저를 유혹하기 위해 매일 장미 꽃잎을 띄운 욕조에서 목욕하였다는 일화에서 찾을 수 있다. 허브에는 피부나 모발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피부의 염증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허브 목욕을 하면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피부가 매끄러워질 뿐 아니라 마음을 가라앉혀주고 긴장을 풀어주며 기분을 전환시켜 미용 효과 외에 마음도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라벤더는 숙면에 도움이 되므로 저녁 목욕시에 이용하면 좋다. 로즈마리는 숙취나 우울하고 권태로울 때. 몸이 찌뿌등하거나 머리가 무거울 때 사용하면 거짓말처럼 몸이 개운해진다. 또한 로즈마리는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하므로 수험생을 둔 가정이나 업무량이 많아 머리가 항상 무거운 직장인에게 좋다. 메스껍거나 멀미가 날 때는 페퍼민트가 좋지만 다소 자극적이므로 민감한 피부는 주의한다. 허브를 이용한 목욕을 지속적으로 하다 보면 놀랄 만큼 피부에 탄력이 생기는 것을 느낄수 있다.     2.허브 목욕시 오일 이용법 아로마 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간편하다. 아로마 오일을 3~10방울 정도 떨어뜨리고 욕조에 들어가 15~20분정도 있으면 허브향으로 인해 피로 회복과 정신 안정에 도움이 되고 모공이 열리면서 노폐물이 제거되어 매끈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단, 어린이나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캐리어 오일이나 우유를 섞어 사용하도록 한다. 오일이 피부로 스며드는 데 시간이 필요하므로 허브 목욕은 10분 이상 하는 것이 좋다.       <사용법> <ul><li>꽃과 잎을 띄워 분위기를 연출한다. 욕조에 들어가기 직전에 띄우고 욕조가 나올 때 꺼낸다. <li>신선한 허브의 가지를 여러개 묶어서 욕조에 띄우면 향기를 즐길 수 있다. <li>가장 쉬운 방법으로는 말린 허브나 잘게 손질한 프레시 허브를 주머니에 넣고 처음부터 수도꼭지에 달아두는 것이다. <li>주전자나 냄비에 끓여서 우려낸 물을 목욕물에 섞어 사용한다. 허브의 약효를 살린 사용법이다. </li></ul>*욕조에 넣는 허브의 양 <ul><li>드라이 허브인 경우: 보통 3/4~1컵 정도를 주머니에 넣어서 욕조에 띄운다. <li>프레시 허브인 경우: 드라이 허브의 2~3배 정도의 분량을 삶아 우려낸다. 잘게 잘라 사용하면 청소하기가 불편하므로 적당한 크기로 가지째 묶어서 이용한다. </li></ul>3.허브 목욕방법 간단하게 샤워로 몸을 씻은 후 욕조에 허브를 넣고 발부터 서서히 욕조에 담가 약 3분 동안 향에 익숙해지기를 기다린다. 이때 아로마 램프를 켜두면 목욕 효과가 2배로 커진다. 목욕이 끝나고 나면 수건으로 물기를 닦지 말고 자연스럽게 말린다.(풍욕을 통한 피부호흡 증가로 체내의 일산화탄소배출 효과) 그런 다음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ul><li>전신욕 물의 온도를 37~39℃로 맞춰 허리까지 들어간 후 서서히 어깨까지 담근다. 입욕 시간은 15분 정도가 적당하다. 심호흡을 하여 향을 들이마시면 긴장이 풀어진다. 아침에는 약간 뜨겁게, 저녁에는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다. <li>반신욕 가슴 아래까지만 담그는 목욕법으로 심폐 기능에 부담이 없어 좋다. 38~40℃가 적당하다. 상반신이 차가워지지 않도록 어깨에 타월을 걸치는 것도 좋다. 입욕시간은 20분 정도가 적당하며, 얼굴과 팔에는 물이 닿지 않도록 한다. </li></ul>*증상에 따른 허브 목욕(재료 양은 드라이 허브 기준) <ul><li>피부가 거칠 때 민트,카모마일 4큰술씩, 로즈마리 2큰술 <li>숙면을 취하고 싶을 때 라벤더 4큰술, 레몬그라스 3큰술, 로즈.카모마일.라벤더.민트.세이지.레몬그래스 2큰술씩 <li>기분 전환을 원할 때 로즈마리 5큰술, 민트 3큰술, 세이지2큰술 <li>긴장을 풀고 싶을 때 로즈 제라늄 5큰술, 레몬 버베나 2큰술, 카모마일 3큰술 <li>감기 예방 유칼리.민트.레몬 버베나. 클로브 1큰술씩 </li></ul>Ⅲ. 허브을 이용한 스팀팩   허브 스팀팩은 약효 성분이 피부에 흡수되고 일반 클렌징으로는 잘 지워지지 않는 모공 속 노폐물까지 제거해 피부가 부드러워질 뿐만 아니라 허브의 독특한 향기가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든다. 또 스팀으로 모공이 열린 상태에서 땀과 노폐물이 함께 배출되고, 허브가 모세혈관의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피부의 말단조직까지 영양분을 보내므로 피부가 청결해진다. 허브에는 피부 유연.보습 효과가 있어 피부가 거칠거나 윤기가 없어 화장이 잘 받지 않을 때 하면 탄력 있고 매끄러운 피부를 만들 수 있다. 지성 피부나 중성 피부인 경우 월 2~4회, 건성 피부나 민감성 피부는 월 1회 정도가 적당하다. 스팀팩은 호흡시 흡입도 되므로 이중의 효과가 있다.       스팀팩 요령   자연 미용법인 허브를 이용해 스팀팩을 할 경우에는 화장을 했든 안 했든 반드시 비누로 세수하고 머리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샤워캡을 쓴다. 물을 끓여 세숫대야에 붓고 피부 타입에 따른 분량의 허브를 띄운다. 뜨거운 정도를 손으로 확인한 후 수증기에 얼굴을 댄다. 이때 머리 위로 목욕 타월을 뒤집어써 세면기를 가리면 증기 손실을 막아 확실한 스팀팩의 효과를 볼 수 있다. 1~2분 하고 난 다음 잠시 쉬었다가 3~5분 동안 한다. 물이 식으면 뜨거운 물을 더 넣어 쉬어가면서 총 7~10분간 계속 하는 것이 좋다. 땀이 나는 것이 싫다면 화장지로 눌러서 닦아가며 한다. 스팀팩이 끝나고 난 다음에는 미지근한 물로 얼굴을 행궈내고 차가운 화장수로 피부를 긴장시킨 다음 수분 크림을 발라 마무리한다. 취침 전에 하면 더 효과적이다.   2.스팀팩에 사용하는 허브 양 <ul><li>드라이 허브인 경우: 4큰술 <li>프레시 허브인 경우: 한 줌 <li>허브티 팩인 경우: 3봉 </li></ul>3.피부 타입에 따른 허브 양 <ul><li>중성 피부인 경우: 라벤더.카모마일 1큰술씩 <li>지성 피부인 경우(2회 분량): 카모마일.레몬밤.라벤더.로즈마리1큰술씩 <li>민감성 피부인 경우(2회 분량): 포트메리골드 2큰술, 로즈.오렌지.라벤더 1큰술씩 </li></ul>Ⅳ.허브 화장품 만들기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은 특정한 효능을 통해 피부의 아름다움을 얻기 위함이다. 자연의 에너지를 듬뿍 담고 있는 허브를 이용한 천연 화장품으로 탄력 있고 윤기 있는 피부와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다. *노화를 방지하고 아름다움을 가꾸는 천연 허브 화장법 미용에 이용되고 있는 허브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특히 효과가 있는 것으로 세이지, 타임, 로즈마리, 레몬밤, 카모마일, 린덴, 민트, 라벤더, 로즈, 마조람, 제라늄 등이 대표적이다. 허브는 주로 요리 등에 많이 사용되지만 잘 이용하면 피부가 머리카락을 부드럽고 윤기 있게 해주며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단, 주의해야 할 것은 허브는 잘 이용하면 약이 되지만 잘못 사용하면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점. 특히 허브를 이용한 천연 화장품은 제시된 분량만큼만 사용해야 트러블이 없다. 또한 피부 타입에 따라 허브의 효능이 제각각 다르므로 피부가 민감한 사람이나 거칠고 트러블이 많은 사람에게는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피부에 직접 사용하기 전에 팔 안쪽에 발라 이상 반응을 시험한 후 사용하도록 한다.   1.화장수&팩 물과 허브만 있으면 간단하게 화장수를 만들 수 있다. 로즈마리는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며 달콤한 사과 향기가 나는 카모마일은 피부를 깨끗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화장수에 많이 사용된다. 라벤더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두통에 효과가 있으며 피부를 부드럽게 해준다. 또한 모발 건강에 효과적이므로 헤어 토닉의 재료를 사용되고 있다.   1)로즈 워터 신경통으로 고생하던 헝가리의 엘리자베스 여왕이 허브로 병을 고치고 나아가서는 노화를 방지하고 젊음을 되찾게 되어 72세에 이웃 폴란드 왕의 청혼을 받았다는 일화를 남긴 것이 바로 '로즈마리 화장수'.로즈마리는 '헝가리 워터'라고 불리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수명이 가장 긴 화장수이다. 로즈 워터는 사람의 마음을 끌어 당기는 향과 수렴작용이 뛰어난 재료로 화장수나 팩 등 얼굴 손질 소재로 확대 사용되고 있다. 장미에는 피부를 곱고 탄력 있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ul><li>How to make it 냄비에 백 포도주 1L와 드라이 로즈마리 30g을 담아 서서히 끓인다. 포도주가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뚜껑을 반쯤 열어 3분간 더 끓인 다음 뚜껑을 덮어 천천히 식힌다. 식힌 화장수는 체에 걸러 어두운 곳에 보관한다. </li></ul>2)허브팩 피부 트러블이나 증상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허브팩. 허브팩은 스팀을 한뒤에 효과적이며 일주일에 1~2회가 적당하다. 팩을 하고 남은 재료는 냉장고에 보관하고, 이미 만든 팩은 5일 이내에 사용하도록한다. <ul><li>How to make it 밀가루나 요구르트.꿀 등에 허브 용액을 넣고 섞어 팩을 만든다. 스팀 타월을 모공을 연 후 눈과 입 주위를 피해 팩제를 바른다. 20분쯤 두었다가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다. 차가운 화장수로 피부를 긴장시킨 후 모이스처 로션이나 크림을 바른다. </li></ul>3)구강위생에 좋은 타임 양치액&치약 허브 중 청정효과와 소독작용이 있는 것은 구강위생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세이지는 수렴작용 외에 화이트닝 효과가 있어 세이지로 이를 닦으면 치아가 깨끗해지고 구취가 없어진다. 타임, 페퍼민트, 그로브는 소독효과가 있으며, 마조람, 파슬리, 블랙베리, 블랙컬런트 등은 구강위생용 허브로 자주 사용된다. 주니퍼의 열매나 페퍼민트, 파슬리 등을 씹으면 마늘이나 양파, 알코올 등의 냄새가 없어진다. <ul><li>How to make it 신선한 타임 5줄기를 준비해 잎을 모두 딴 다음 2컵 정도의 물에 넣고 약한 불에서 삶아 우려낸다. 드라이 타임일 경우 2작은술을 준비한다. 허브티보다 약간 짙게 우려내 양치액으로 사용한다. 타임 치약은 드라이 타임 2큰술과 식염 3큰술을 믹서에 넣고 갈아 분말로 만들어 그릇에 담아두고 칫솔에 묻혀 사용한다. </li></ul>2.헤어 샴푸&린스 허브를 이용한 샴푸나 린스는 모발이 잃어버린 윤기를 되찾아주고 머리카락의 생장을 촉진해 건강한 머릿결로 가꾸어준다. 그 외에도 탈모를 방지하고 두피 가려움, 비듬을 방지하는 등 생리적인 기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허브를 이용한 식초 린스는 북미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천연 성분의 헤어 아이템으로 머릿결을 부드럽게 하고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준다. 식초는 일반적으로 사과나 와인식초를 사용한다.  1)로즈마리 샴푸&린스 모발에 효과가 좋은 로즈마리. 만들 때 이름과 제조일을 기입한 라벨을 붙여둔다. <ul><li>How to make it 냄비에 드라이 로즈마리 2큰술과 물 200ml를 넣고 10분쯤 끓여 허브물을 우려낸다. 물이 식으면 무향 샴푸 또는 베이비 샴푸 40ml를 넣고 로즈마리 샴푸를 만든다. 로즈마리 린스는 물 500ml에 드라이 로즈마리 1과 1/2큰술을 넣고 물을 우려내 식힌 다음 허브액을 걸러내고 사용한다. </li></ul>2)파슬리 식초 린스 파슬리를 사용한 식초 린스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권할 만하다. 파슬리에는 머리카락의 성장을 촉진하는 기능이 있으며, 티트리는 향균성분이 있어 비듬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ul><li>How to make it 물 1l, 식초50ml, 파슬리 1컵, 티트리 엔센셜 오일 2방울을 준비한다. 냄비에 물을 넣고 끓으면 불을 끄고 파슬리를 담아 뚜껑을 덮고 15분 정도 둔다. 물이 식으면 식초와 오일을 섞는다. </li></ul>3)카모마일 식초 린스 식초향이 싫은 사람은 향이 좋은 카모마일을 첨가한 린스를 사용한다. 머리카락을 건조시키고 나면 제라늄향이 부드럽게 남는다. <ul><li>How to make it 빈 병에 카모마일을 반 정도 담고 식초를 병 가득 부어 뚜껑을 덮는다. 어두운 곳에 두고 하루에 1~2회 흔들어 준다. 10~15일정도 둔 다음 체에 걸러 카모마일 식초를 만든다. 물 1L에 카모마일 식초를 섞어 다른 용기에 담은 다음 글리세린 1/2작은술과 제라늄 정유 1방울을 섞는다. </li></ul>*헤어 고민별 맞춤 허브 <ul><li>탈모 방지, 머리카락 생장 촉진: 윔워드, 파슬리 <li>두피의 가려움증 진정: 아로, 컴프리, 쇠뜨기, 자작나뭇잎 <li>비듬 방지: 우엉뿌리 <li>머리카락의 윤기: 파슬리, 펜넬. 로즈마리, 엘더, 타임 <li>헤어 염색 유지: 로즈마리, 타임, 세이지 </li></ul>3.스킨&보디 오일 침투력이 좋아 피부에 잘 스며드는 포도씨 오일과 호호바오일을 베이스 오일에 사용한 스킨 오일은 보습효과뿐만 아니라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첨가한 마사지 오일로\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스킨이나 보디 오일은 시판하는 50ml정도의 병에 담아 산화를 방지하기 위해 빛이 닿지 않는 어두운 곳에 상온으로 보존한다. 오일의 향이 변하거나 허브 외의 다른냄새가 나면 사용을 중단하도록 한다. 1)리프레싱 스킨오일 로즈마리와 페퍼민트로 만든 리프레시 오일은 청량감이 있고 보디 마사지 오일로도 사용할 수 있다. 피부에 자극을 주어 피부를 건강하게 해준다. <ul><li>How to make it 포도씨 오일 3큰술과 호호바 오일 1작은술을 섞은 다음 로즈마리 에센셜 오일 8방울과 페퍼민트 오일 2방울을 떨어뜨려 섞는다. </li></ul>2)릴랙싱 스킨 오일 라벤더와 스위트 오렌지를 블렌딩한 릴랙스 오일은 피곤할 때 사용하면 좋다. 소량을 덜어 얼굴에 천천히 마사지하면 마음이 안정된다. <ul><li>How to make it 포도씨 오일 3큰술과 호호바 오일 1작은술을 섞은 다음 라벤더 오일과 스위트 오렌지 오일을 5방울씩 떨어뜨려 섞는다. </li></ul>3)카모마일 보디 오일 사과향이 나는 카모마일은 아름다운 피부를 위한 최고의 재료. 카모마일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보온과 발한 작용이 있다. <ul><li>How to make it 올리브 오일 60ml와 드라이 카모마일 1큰술을 그릇에 담아 가끔 흔들어주면서 2~3주 동안 둔다. 찌꺼기를 걸러내고 병에 담아 사용한다. </li></ul>4)라벤더 보디 오일 숙면에 도움을 주는 라벤더를 이용한 보디 오일. 목욕을 끝내고 라벤더 오일을 바르고 마사지를 하면 하루의 피로가 말끔하게 풀린다. <ul><li>How to make it 드라이 라벤더 3큰술. 카모마일 2큰술, 로즈마리 1큰술, 올리브 오일 400ml를 병에 넣고 섞어 2~3주가 지난 후에 체에 걸러 액체만 사용한다. </li></ul>*오일 케어법 세안 전 오일 마사지로 피지 제거하기 T존 부위와 코 주변의 피지를 오일로도 해결할 수 있다. 세안전 피지가 집중적으로 뭉쳐 있는 곳을 오일 마사지로 부드럽게 해주면 모공의 때가 없어지고 깨끗한 피부가 된다. *건조한 피부라면 오일로 클렌징하기 오일을 얼굴 전체에 바른 후 2~3분 정도 있다가 티슈로 닦아낸다. 그런 다음 미끈미끈해진 피부를 비누 세안으로 깨끗이 닦아내면 얼굴이 한결 산뜻하고 촉촉해진다. 허브 & 건강 허브로 건강한 생활을... 허브 치료법 질병 치료를 위해 이용되기 시작한 허브, 요즘엔 허브를 미용이나 요리 등에 이용하는 데 관심이 모아지고 있지만 허브 사용의 원래 목적은 질병 치료였다. 현대에는 결정적인 질병 치료 수단으로 쓰이지는 않지만 각종 증상의 완화나 고질병의 치료에 허브를 병행할 만하다. 지금도 서양에서는 머리가 아프거나 배가 아플 때 약을 먹는 대신 허브차로 증상을 완화시키는 경우가 종종 있다. 허브를 이용한 치료는 인체와 비슷한 코드를 가진 자연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어서 부작용에 대한 불안감 없이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장점. 그러나 허브 중에는 효능이 지나치게 강하거나 다른 기능이 있는 것들이 있다. 따라서 허브를 이용해 질병을 치료하거나 증상을 완화시킬 때는 효능을 정확히 알고 사용해야 하며 지나치게 많이, 또는 오래 사용하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 질병의 치료에는 허브를 코로 흡입을 하거나 먹어서 장으로 흡수시키는 방법, 발라서 피부로 흡수시키거나 목욕을 통해 피부와 코로 흡수시키는 방법들이 이용된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아로마 오일이나 드라이 허브를 이용한 응급 처치법 16가지 Ⅰ.허브를 이용한 SOS응급처치 <ul><li>열이 날 때 갑자기 열이 날 때는 라벤더가 도움이 된다. 해열제를 먹기전에 라벤더 오일 3~4방울을 떨어뜨린 물에 몸을 담그고 20~30분 정도 목욕을 한다. 이때 물의 온도는 체온과 비슷한 정도가 좋다. 감기 몸살에 걸렸을 때도 라벤더 오일을 5~6방울 떨어뜨린 물에 목욕을 하거나 향을 맡으면 효과가 있다. </li></ul><ul><li>머리가 아플 때 두통이 있을 때도 라벤더를 이용한다. 양쪽 관자놀이에 라벤더 오일을 살짝 찍어 바른후 손끝으로 관자놀이를 지그시 눌러준다. 이것을 두통이 가라앉을 때까지 반복한다. 마조람과 라벤더, 페퍼민트 오일을 2방울씩 손수건이나 티슈에 떨어뜨리고 향을 맡는 것도 두통을 없애는 데 효과가 있다. 어린아이가 머리가 아프다고 할 때는 라벤더나 카모마일 1~2방울을 탄 미지근한 물에 수건을 적셔 이마를 찜질해준다. </li></ul><ul><li>편두통이 생겼을 때 한쪽 머리에 심한 통증이 오는 편두통의 원인은 대부분 스트레스. 그렇다고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약물을 복용하면 만성이 되어 위험하다. 편두통에는 약물보다 상쾌한 아로마향을 호흡하거나 근육을 마사지해 풀어주면 간단히 해결된다. 라벤더 오일 3방울과 카모마일 1방울을 섞어 흡입법이나 증발접시에 담아 향을 내는 확산법을 이용한다. 제라늄 오일 1방울, 레몬 오일 2방울, 라벤더 오일 3방울에 캐리어 오일 1작은술을 섞어 마사지를 해주어도 좋다. 이때는 믹스한 오일을 관자놀이와 이마, 뒷목, 어깨 등에 살짝 찍어 주고 각 부위를 지그시 누르며 부드럽게 마사지해준다. </li></ul><ul><li>소화가 잘 안될 때 속이 답답하고 가스가 차거나 헛배가 부를 때는 식사량을 줄이고 식단이나 조리법을 바꿔보는 것이 좋다. 음식을 천천히 씹어 먹고 당분간 바나나, 우유, 오이, 콩, 양배추, 브리콜리 등 장에 가스를 유발하는 식품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그 다음에 클로버나 바질, 페퍼민트 같은 허브향을 맡아 위산의 분비를 조절하고 소화를 촉진한다. 페퍼민트 오일 2방울을 티슈에 떨어뜨려 향을 맡거나 페퍼민트 오일 2방울을 캐리어 오일 1작은술과 섞어 상복부에 바른 후 시계 방향으로 원을 그리며 마사지한다. </li></ul><ul><li>신경성 설사에 걸렸을 때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거나 정신적으로 긴장했을 때 설사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진정작용이 있는 제라늄 오일 1방울을 꿀물에 떨어뜨려 중요한 일이 있기 1~2시간전에 마신다. </li></ul>Ⅱ.알아두면 좋은 허브 치료법 <ul><li>감기에 걸렸거나 감기를 예방하고 싶을 때 감기는 감기 바이러스나 세포 내에 번식하여 생기는 병으로 박테리아만 죽일 수 있는 항생체는 일시적인 효과를 줄 뿐이다. 따라서 감기 자체에 대한 치료보다는 꾸준한 마사지등을 통해 면역성을 키워주는 것이 좋다. 유칼립투스 오일, 페퍼민트 오일, 티트리 오일 2방울씩에 세이지오일 1방울을 섞어 흡입법으로 향을 맡는다. 또는 페퍼민트 오일, 유칼립투스 오일, 로즈마리 오일을 2방울씩 섞어 확산 시킨다. 라벤더 오일을 손수건에 2~3방울 떨어드리고 목에 감고 자는 것도 감기 예방이나 치료에 효과적이다. <li>머리가 무겁고 졸릴 때 식사 후의 오후나 수면부족 때문에 머리가 무겁고 졸릴 때는 페퍼민트 오일을 이용한다. 페퍼민트 오일을 손수건이나 옷에 묻혀 향수처럼 향을 즐기면 머리가 맑아지고 잠을 쫒을 수 있다. <li>장거리 여행으로 피곤할 때 오랜 여행으로 몸이 피곤할 때는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온몸을 주물러 마사지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목욕을 할 때 로즈마리 오일과 제라늄 오일을 3방울씩 물에 타서 사용한다. 15분 정도 몸을 담그고 가볍게 샤워를 하면 몸이 한결 개운해진다. 아침에 허브 오일 목욕을 하면 피로를 푸는데 효과적이다. <li>만성 변비로 고생할 때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은 허브 오일로 배를 마사지해주면 좋다. 마조람 오일, 로즈마리 오일, 카모마일 오일 3방울씩을 캐리어 오일 15ml와 섞은 오일을 아랫배와 등에 바르고 시계 방향으로 마사지해준다. <li>급격한 운동으로 근육이 아플 때 갑작스러운 운동으로 근육통이 생겼을 때 허브 오일을 마사지를 해준다. 베이스 오일 50ml에 주니퍼 오일 10방울, 라벤더 오일 7방울, 로즈마리 오일 8방울을 섞어 만든 오일을 근육통이 있는 부위에 바르고 부드럽게 문지르며 마사지한다. <li>숙취로 고생할 때 숙취로 힘들 때는 주니퍼 오일 2방울과 바질오일 1방울을 떨어뜨린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15분정도 있으면 숙취가 풀린다. 목욕을 할 수 없는 경우 목의 앞과 옆쪽에 라벤더 오일을 바르고 문지른다. 구토 증세가 있을 때는 따뜻한 꿀물에 페퍼민트 오일 1방울을 타서 마신다. </li></ul>Ⅲ.여성만을 위한 허브 치료 <ul><li>생리 전 증후군 여성은 생리를 시작하기 전에 되면 체내에 체액이 증가하면서 집중력이 떨어지고 우울해하거나 초조해하는 증상을 보인다. 통계에 의하면 생리를 하는 전체 여성의 40%이상이 이러한 생리 전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이럴 때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을 하면 체내에 고인 수분이 빠져나가 기분이 한결 좋아진다. 생리 전에 우울해지고 신경이 날카로워지는 증상에는 클라리세이지, 제라늄, 로즈 등을 섞은 오일이 효과적이다. 클라리세이지 오일, 제라늄 오일 3방울씩, 베르가못 오일 10방울을 탄 물에 목욕을 하면 기분이 나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또는 위의 오일에 캐리어 오일 2큰술을 섞은 오일을 만들어 전신을 마사지해준다. <li>생리통이 심할 때 복통과 요통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생리통이 심할 때는 휴식과 안정을 취하는 것이 최고. 이와 함께 허브를 이용해 증상을 완화시켜주면 좋다. 라벤더 오일 4방울과 카모마일 오일, 마조람 오일 3방울씩에 식물성 오일 200ml를 섞어 아랫배와 등, 허리 부분에 바른 후 부드럽게 문지르듯 마사지해준다. 또는 클라리세이지 오일 3방울과 마조람 오일 2방울을 뜨거운물에 떨어뜨린 다음 수건을 적셔 아랫배와 등, 허리를 찜질해주어도 생리통을 완화시킬 수 있다. 생리통 때문에 생기는 두통에는 마조람 오일이 효과적이다. 마조람오일을 관자놀이에 살짝 바른 후 지그시 눌러 마사지한다. <li>냉증이 심할 때 많은 여성들이 겪고 있는 냉증에는 허브 오일을 이용한 좌욕이 효과적이다. 클라리세이지 오일 2방울씩, 타임레드 1방울을 글리세린 2작은술에 섞어서 미지근한 물에 푼 다음 좌욕을 한다. 허브 오일 좌욕을 매일 꾸준히 해주면 좋다. <li>방광염에 걸렸을 때 방광이나 신장에 세균이 감염되면 아랫배가 뜨끔거리며 아프고 소변을 볼때마다 뱃속까지 아프다. 이런 증상의 방광염에 걸렸을 때는 주니퍼 오일을 꿀물에 타서 마시거나 샌달우드 오일을 베이스 오일과 섞어 허리 뒤쪽 신장 부위에 문질러 흡수시켜주면 좋아진다. 화장실에 갈 때마다 불쾌감이 심하다면 라벤더 오일로 좌욕을 한다. 통증이 있는 상태로 직장이나 학교에 가야 할 때는 따뜻한 꿀물에 주니퍼 오일 1~2방울을 타서 1일 2회마신다. <li>산후 조리시 라벤더 오일과 재스민 오일을 혼합한 오일을 헝겊에 묻혀 배에 올려놓으면 산후의 통증 완화에 좋다. 또는 산모나 신생아 방에 로즈, 재스민, 베르가못 등의 향을 확산시키면 살균효과도 있고 기분을 밝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li></ul></tr></td></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