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역사학회 성명서■
전두환 前)대통령 손자 전우원 씨의 할아버지 비판에 대한 우리의 생각
- 5.18은 북한군 폭동으로 논증되었으며, 학문적 정설이다.
- 전우원은, 전두환 대통령을 대신해서 5.18에 대해 사죄할 이유도, 의무도, 권한도 없다.
- 전우원은 가족의 문제를 폭로하기 전에, 부모와 조부모께 순종하고 공경해야 한다.
- 주변인들은 전우원을 부추기지 말라.
- 이 모든 불행은, 역사를 왜곡하고, 역사왜곡을 방조하는 대통령들과 정치권 탓이다.
최근 전두환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이 황당한 짓을 했다. 불효이며, 나라 망치는 일이다. 주변 친구들과 지인들로부터 위로는 대통령들까지, 어리석거나 사악한 자들로부터 잘못 배운 탓이다.
전우원은 전두환 대통령의 둘째 아들인 전재용 씨의 둘째 아들이다.
전우원은
1) 생모 최씨가 남편 전재용으로부터 이혼당하고 겪은 고통과, 또 전우원 자신이 겪은 고통에 대해 폭로했고,
2) 전두환 대통령 일가가 거액의 비자금을 가지고 있었다고 폭로했고,
3) 5.18에서 전두환 대통령이 광주시민을 학살했다고 주장했고,
4) 자신이 할아버지를 대신해서 5.18 유족들에게 사죄했다.
전우원의 뜻밖의 언행을, 크고 작은 미디어들이 시시콜콜 열심히 보도하고 있고, 광주 5.18측에서는 이게
웬일이냐는 듯, 반기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전우원의 폭로를 부추기고 있다.
정치권은 아무 일 없는 것처럼 외면하고 있다.
우리는 전두환 대통령에 대한 이런저런 부정적 인식들이 매우 부당하다고 판단한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주제에 대해, 우리의 견해를 피력하고자 한다.
1) 전두환 대통령이 쿠데타로 집권했는가?
2) 전우원이 주장한 대로 전두환 전)대통령은 5.18에서 광주시민을 학살했는가?
3) 전두환 대통령의 업적은 어떠한가?
4) 전우원이 광주5.18에 관하여 사죄한 것은 정당한가?
5) 자식들이 부모를 대신해서 사죄해도 되는가?
6) 전우원이 폭로한 소위 비자금을 어떻게 볼 것인가?
7) 가족의 비리를 폭로한 전우원을 어떻게 볼 것인가?
8) 전우원의 폭로를 부추기고 즐기는 자들을 어떻게 볼 것인가?
9) 이러한 불행의 원인은 무엇인가? 누구의 책임인가?
1. 전두환 장군은 쿠데타 하지 않았다.
전두환 대통령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있는 많은 비판자들은, 전두환 장군이 12.12 쿠데타를 통해 집권했다고
하는데, 전혀 사실과 다르다. 전두환 장군은 쿠데타 하지 않았다. 전두환 장군은 당시의 정치적 상황과
주변사람들의 추대에 의해, 적법절차에 따라 대통령이 되었다.
1979.10.26. 박정희 대통령 시해 당시에, 중앙정보부장 김재규는 국가원수 살해 주범이었고, 참모총장 정승화는 공범이었다. 이 국가적 변란을 수사할 수 있는 지위에 있고, 수사할 의무가 있는, 그리고 수사할 능력을 가진
자는 전두환 보안사령관 뿐이었다. 전두환 장군 외에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전두환 장군은 적법절차와 수사관례에 따라 수사를 했다.
전두환 장군은, 갑작스런 권력공백기에 모두들 권력의 향방을 살피며 눈치를 보던 상황에서, 목숨을 걸고,
원칙대로, 범죄를 수사한 것이다. 그리고 수사과정에서 어떤 월권도 없었다. 깐깐하기로 유명했던 신현확 당시
총리 등이 증언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지만원 박사의 연구서 “12.12와 5.18” “전두환 리더쉽” 등에 자세히
적혀 있다.
전두환 장군의 집권이 쿠데타가 아니라는 다른 증거는, 전 장군이 12.12 후 8개월15일 만에, 대통령이 되었다는 사실이다. 쿠데타라면 즉시 권좌에 오른다. 목숨을 걸고 쿠데타를 해서 권력을 잡은 뒤에, 이미 실각한 권력자를
8개월15일 동안이나 정중하게 모실 쿠데타 주동자는 없다. (박정희 대통령의 5.16혁명은 학문적으로는 쿠데타다. 박정희 장군은 즉시 권좌에 올랐다.)
실로 당시에 쿠데타를 일으킨 자는 김재규와 정승화였다. 10.26과 12.12는 합하여 하나의 쿠데타였다.
전두환 장군은 이 쿠데타를 저지했다. 전두환 장군은 쿠데타를 한 것이 아니라, 쿠데타를 저지했다.
2. 전두환 장군은 광주5.18과 관계가 없다. 계엄군은 시민을 학살하지 않았다.
전두환 당시 보안사령관은, 광주5.18 당시에 계엄군의 파견 및 운용과 아무런 관련이 없었다.
1) 당시 계엄사령관은 4성의 이희성 장군이었고, 전두환 보안사령관은 2성 장군이었다. 이희성 장군은 강직하기로 소문났었다. 하급자인 전두환 장군이 이희성 장군에게 이래라 저래라 말할 수 있는 상황이 전혀 아니었다.
2) 전두환 보안사령관은 계엄사령관 이희성 장군의 참모였으며, 작전 지휘체계 안에 들어 있지 않았다. 5.18 당시의 계엄군의 작전과는 무관했다.
3) 당시에 전두환 장군은, 계엄군에 대해 간섭할 이유가 없었다. 1980년 5월에 들어서며 학생들의 시위가 격렬했다. 김대중은 5.16.에 최규하 정부의 항복을 요구하는 최후통첩인 제2차 민주화추진국민선언문을 발표하여 정부를 협박했다. 19일까지 항복하지 않으면, 22일 대정부투쟁에 돌입한다고 위협했다. 시국이 위태롭다고 판단한 최규하 정부가 계엄령을 선포했고, 계엄사령관 이희성은 계엄군을 각지에 파견했다. 다시 말하면, 사정은 급박했지만, 정부와 계엄사령부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었다. 전두환 장군이든 누구든 간섭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
4) 당시 전두환 장군은 보안사령관이면서, 중앙정보부장도 겸하고 있었다. 너무나도 바빠서 5.18에 신경 쓸 여유가 없었다.
5) 그런데, 뜻밖에 5월18일에 광주에서 소요가 일어났고, 곧 광주시는 폭도들에게 점령당했다.
그래서 광주시내에 있던 보안사령부 요원들도 모두 피신해야 했다. 보안사령부는 광주지역에서는
정보를 수집할 수도 없었다. 현지 상황도 모르는데, 무슨 간섭을 할 수 있나.
요컨대, 전두환 장군은 1) 5.18 계엄군 작전에 간섭할 필요도 없었고, 2) 계엄군 작전에 간섭할 수도 없었고,
3) 간섭하지도 않았다.
이상과 같이, 전두환 장군은 5.18 당시의 계엄군 파견과 계엄군의 운용에 대해 전혀 관계가 없다.
당시에 전두환 장군이 새로운 실력자로 부상했다고 볼 수는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전두환 장군이 계엄령을 부추길 이유가 없었고,
계엄사령부의 결정에 끼어들 이유도 전혀 없었던 것이다.
계엄군에 의한 학살은 불가능했다.
그런데도, 전두환 장군이 계엄군을 시켜서 광주시민을 학살했다는 말이 떠돌고 있다.
전두환장군을 악마로 만들려는 사악한 음모다.
전두환 장군이든 누구든, 광주시민을 학살하고자 해도 그럴 수 없었다. 왜냐하면, 당시에 광주에 계엄군으로
파견된 공수부대원은 전북 금마에 주둔하고 있던 7공수여단이었는데, 병사의 40%가 전라도 출신이었다,
장교들도 비슷했다. 또 계엄군 현지 사령관인 정웅 소장도 전라도 출신이었다. 그런데, 어떻게 계엄군이
광주시민을 학살할 수 있다는 말인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했다. 만약 계엄사령부에서 전라도인 학살을
명했더라면, 오히려 전라도출신 병사와 장교들이 항명하여, 반란이 일어났을 것이다.
전두환 장군이 5.18 당시에 광주시민을 학살하지 않았다는 또 다른 명백한 증거는, 당시에 계엄군에 의한
학살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계엄군에 의한 학살이 없었는데, 어떻게 계엄군과 전두환 장군이 학살자라는
말인가?
물론 5.21(수) 낮 1시, 광주시내에 있는 전남도청 앞에서 계엄군의 발포가 있었는데, 도청앞에서 8명이 사망했고, 동시에 1블록 떨어진 금남로 카톨릭센터 부근에서 40명이 총을 맞아 죽었고, 동시에 인근 빌딩 숲에서 40여명이 부상했다. 이를 두고 좌익들은 계엄군이 학살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사실과 전혀 다르다.
1) 당시에 계엄군은 도청 정문 앞에 포진하고 있었고, 수많은 시위대가 계엄군을 포위하고, 위협하고 있었다. 당시 상황은 너무나도 위급했다. 계엄군을 향해, 시위대의 버스가 돌진해서 병사가 죽었다. 그리고 폭도들이 일제히 덤벼들었다.
2) 공포에 질린 계엄군 병사들은, 폭도들의 공격으로부터 자신들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본능적으로 총을 발사했다. 좌익들은 지난 25년 동안, 발포 명령자를 찾는다고 야단법석이었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 발포명령자가 없었기 때문이다.
3) 당시 도청 앞에서 죽은 자는 8명이었는데, M16 소총에 의해 죽은 자는 4명이었다. 당시에 계엄군이 소지했던 총이 M16이었으므로 4명은 계엄군 총에 의해 죽었다 치고, 나머지는 누가 죽였나?
4) 도청 앞에서 계엄군이 발포한 당시에, 1블록 떨어진 금남로 카톨릭센터 주변에서 총격으로 40명이 사망했다. 동시에 인근빌딩 숲에서 40여명이 부상했다. 그런데 금남로 사고지역은, 도청 앞의 계엄군이 총을 쏘아 맞힐 수 있는 위치와 거리, 상황이 아니었다.
5) 그리고 금남로에서 총을 맞아 죽은 시민들은 모두 총탄이 머리 위에서 아래쪽으로 관통하고 있었다. 빌딩 옥상에서 괴한이 총을 쏘았던 것이다. 계엄군이 쏘았더라면, 총알이 시민의 정면에서 후방으로, 수평으로 관통해야 한다. 계엄군이 쏜 것이 아니었다.
6) 계엄군이 민간복을 입고, 위장하여, 빌딩 옥상에서 총을 쏘았다고 주장하는 자들도 있다. 하지만 당시에는 이미 폭도들이 광주시내를 모두 장악하고 있었다. 계엄군은 오직 도청과, 광주시청, 광주역 등 주요 장소에만 배치되어 있었는데, 사실상 시민군에 포위되어 자기 몸 지키기도 급급한 상황이었다. 빌딩 위의 괴한은 계엄군일 수가 없다.
이상과 같이, 5월21일 도청 앞과 금남로에서 48명이 죽은 것은 사실이지만,
1) 당시에 계엄군은 자위차원에서 어쩔 수 없이 본능적으로 발포했고, 2) 계엄군의 발포로 죽었다고 볼 수 있는 사망자는 4명 뿐이다. 당일 사망자의 거의 모두는 괴한들에 의해 죽은 것이다. 계엄군은 학살을 한 적이 없고, 따라서, 전두환 장군도 학살을 한 적이 없다. 이상은 명백한 사실이다. 지난 40여년간 수도 없이 반복하여 검증된 것이다. 그런데도 전두환 장군이 학살자라고 떠드는 자들이 있다. 사악하거나 어리석다.
그리고 5.18은 지만원 박사의 연구에 의해 북한군 폭동으로 논증되었고, 광수사진으로 다시 한번 논증되었고, 김대령 박사와 이용식 박사의 연구에 의해 반복 논증되었다.
우리 사회에 거짓이 넘치고 있다
전우원은 5.18관련해서 할아버지를 대신해 사죄한다고 말하기 전에, 먼저 5.18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 전우원은 스스로 크리스천임을 강조하니까, 그렇다면 이 세상은 마귀가 장악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요12:31,14:30, 고후4:4) 거짓이 넘치고 있다. 정치인들은 본래 거짓말장이다. 이제 학교 선생과 대학 교수의 말도 믿을 수 없다. 신문방송도 거짓을 말한다. 인터넷은 쓰레기의 바다다. 목사, 신부, 중도 엉뚱한 소리 한다. 주변 사람들도 사악하거나 어리석다. 전우원이 거짓과 위선이 넘치는 인간과 사회에 대해 알지 못하면서, 또 우리나라 현대사를 알지도 못하면서, 위대한 지도자인 전두환 대통령을 학살자로 모욕하고, 대신 사죄한다는 등 쇼를 하는 것은 지극히 잘못된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어리석은 것이고, 가족으로서는 불효이고, 공적으로는 반역적 행위이다.
3. 전두환 대통령의 리더쉽, 훌륭했다.
흔히 전두환 대통령 당시를 기억하는 이들은, 당시가 살기에 가장 좋았다고 말한다. 실제로 그랬다. 원인은 3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다.
1) 이승만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건국하고, 국가 발전의 기틀을 만들었다. 박정희 대통령은 안보를 튼튼히 하고 산업과 경제발전의 기초를 닦았다. 중화학공업을 일으켰다. 그래서 전두환 대통령은 선임 대통령들이 이룩해 놓은 기초 위에 눈부신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2) 당시에 국제적으로 경제가 호황이었다.
3) 전두환 대통령의 리더쉽이 훌륭했다.
전두환 대통령은, 한마디로 훌륭한 지도자였다. 축구 등 운동을 좋아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운동뿐 아니라, 독서도 좋아했다. 궁금한 것을 묻고 공부하기를 좋아했다. 젊었을 때뿐 아니라, 장군이 된 후에도, 그리고 대통령이 된 후에도 그랬다. 항상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려고 적극 노력했다고 한다. 또 전두환 대통령은 동기생들과 친하게 지냈고, 후배들에게 다정했고, 상관에게 충직했다고 한다. 특별히 전두환 대통령은 박정희 대통령과 참모들, 그리고 기업인들이 일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었다. 한마디로 전두환 대통령의 리더쉽은 훌륭했는데, 지만원 박사가 저술한 책 “전두환 리더쉽”에 자세히 나와 있다.
군에는 여러 가지 모임이 있었는데, 하나회는 ‘나라도 하나, 민족도 하나, 충성을 바칠 곳도 하나’라는 의미라고 한다. 멤버는 모두 순수했고, 모두 열심히 공부했고, 성실했다고 한다. 그래서 승진한 것이라고 한다. 비밀조직으로 알려졌는데, 겸손하여 티를 내지 않았을 뿐이라고 한다. 전두환 장군은 하나회 회장이었다.
전두환 대통령의 눈부신 업적을 몇 가지만 들어본다.
지금 애국 시민들은, 나라를 지키는데 앞장 서야 할 대통령이나 고위공직자들과 정치인들이 나라를 북에 넘겨주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노태우 정권이래 걱정하고 있다. 참으로 해괴한 상황이다. 그런데 전두환 대통령 당시에는, 대통령이 반역질을 할까봐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었다. 대통령을 믿을 수 있었다. 그래서 각자의 생업에만 종사하면 되었다.
전두환 대통령은 장군 시절에 북한의 남침 땅굴 제3번을 발굴했다. 전두환 장군이 대통령에 취임하자, 북한은 전두환 대통령을 암살하기 위해 버마 아웅산묘지에서 폭탄을 터뜨렸는데, 다행히 모면했다. 북한은 KAL기 폭파사건도 일으켰다. 당시에 북한은 금강산 댐을 만들어 수공(水攻)으로 서울을 물바다로 만들려고 했는데, 전두환 대통령은 대응 댐인 평화의 댐을 만들어, 북의 기도를 분쇄했다. 김영삼 때에, 평화의 댐이 사기라고 비판받았는데, 그 후에 북의 수공 기도가 사실임이 드러났고, 김대중, 노무현 때에 댐을 증축했다. 평화의 댐이 없었더라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모두 홍수에 휩쓸려 난장판이 되었을 것이다. 전두환 대통령은 차세대 전투기 사업도 벌여, 막강 공군을 만들었다.
1965년 박정희 대통령이 일본으로부터 받은 배상액은 무상 3억 달러, 유상 2억, 민간 상업 차관 3억, 총 8억 달러였다. 큰 돈이었다. 그런데 전두환 대통령은 일본에서 40억 달러 차관을 들여왔다. IMF 직전인데, 놀라운 액수였다.
전두환 대통령은 산업을 균형되게 발전시켰는데, 특히 IT, BT 등 첨단 기술의 발전을 이룩했다. 전자식 교환기와 휴대폰을 개발했는데, 미국보다 10년 앞섰다. 칼러TV 방송으로 전자산업 발전을 앞당겼다. 현재 우리나라가 반도체 기술과 산업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 당시에 초석을 다졌다. 전기밥솥과 손톱깎기도 최고 수준의 제품을 만들도록 지시했고, 당장 만들었다. 전두환 대통령은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를 완성했다.
전두환 대통령은 당시에 44.2%를 넘던 물가상승률을 단번에 2.3%로 끌어내렸다. 사재기도 근절했다. 재임 8년 동안 경제성장율을 연평균 12%로 끌어올렸다, 그래서 민생을 안정시켰는데, 당시 소득분배율은 개도국 중 최고였고, 미영보다 더 높았다. 성장과 분배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박정희 대통령 당시에 중화학공업에 투자하면서 해외 차관이 폭증했다. 그래서 전두환 대통령 취임 당시에 국가부채가 심각했다. 그런데 전 대통령은, 수출을 독려하는 한편 정부예산을 절약해서, 국가부채를 모두 갚고, 외채 망국론을 잠재웠다. 지금 우리나라는 국가부채, 기업부채, 가계부채가 너무 많아, 터지기 직전이다. 대통령들이 앞장서서 돈을 마구 낭비했기 때문이다.
전두환 대통령은 각종 규제를 철폐했다. 연좌제를 폐지했다. 야간통행금지를 해제했고, 교복을 자율화했고, 해외유학과 해외여행을 개방했다.
교육문화 시설을 확충하였다. 예술의 전당, 현대미술관, 독립기념관 등도 모두 당시에 건립되었다.
공정거래법을 제정했다. 중소기업과 농어촌 발전을 위한 법을 제정했다. 국내시장을 해외에 개방했다.
88년 서울올림픽을 유치했고, 한강을 개발했고, 지하철 3,4호선을 건설했다. 식당도 화장실도 깨끗하게 바꾸었다. 한국민의 성실함과 우수함을 전세계에 널리 알렸다.
무엇보다도 전두환 대통령은 단임제 약속을 실천했다. 평화적 정권 이양을 최초로 실천한 민주화 대통령이다. 이것 하나만 해도 전두환 대통령은 세계정치사에서 빛나는 위대한 대통령이다고 평가할 수 있다.
정치인들이나 공직자들이 기업인들에게 정치자금을 요구하지 못하게 했다. 정치자금은 전 대통령이 받아서 나누어 주었다. 기업인들은 2중, 3중으로 부담하는 일이 없어, 매우 편했다. 정치인, 공직자들은 일에만 전념하게 되었다. 공직사회가 맑아졌다.
4. 전우원은 할아버지를 대신해서 사죄할 이유도, 의무도, 자격도 없다. 사죄는 부당하다.
전우원의 5,18 관련 사죄는 부당한데,
1) 전두환 장군은 광주5.18과 아무런 관련이 없기 때문이다.
2) 계엄군도 광주시민을 학살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3) 광주5.18은 광주시민이 아닌 북한군이 저지른 폭동이기 때문이다.
당시에 폭동이 분명히 있었다. 특별히 폭도들은 1) 5.21(수) 8시에, 광주 톨게이트를 지나던 20사단 지휘차량 대열을 급습했고, 2) 9시에, 아시아 자동차에서 군수차량을 약탈했고, 3) 예비군 무기고 44곳의 무기를 강탈했고, 4) 계엄군에 총격을 가했고, 5) 밤에는, 교도소를 5차례나 습격하기도 했다.
그런데, 5.18이 북한군 폭동임을 논증한 지만원 박사, 김대령 박사, 이용식 박사 등의 연구에 의하면, 당시에 광주시민과 전라도민은 폭동을 하지 않았다. 폭동은 시민으로 위장한 북한군들이 저지른 것이다. 당시에 광주전라도민들은, 지역차별에 의해 고통 받고 있었다. 그래서 민주화 열망이 지극했다. 하지만, 광주전라도민들은 5.18 북한군 폭동에 가담하지 않았고 법질서를 지켰다는 것이다. 훌륭했다는 것이다.
지만원 박사 등은, 5.18이 북한군 폭동임을 논증하면서, 동시에, 5.18폭동에 광주전라도민은 가담하지 않았으며, 법질서를 지킨 훌륭한 시민이었음을 논증했다. 광주전라도민을 칭찬하고 있다. 그런데 광주전라도민 일부가, 왜 마구 화를 내는지 알 수 없다.
5.18 당시에 북한군이 폭동을 일으키고 총을 쏘았을 가능성은, 왜 말하면 안되는가? 폭동은 왜, 광주전라도민이 했다고 말해야만 하는가? 이상하지 않은가?
그리고, 당시에 폭도들이 광주교도소를 5차례나 습격했다. 그런데, 광주시장 윤장현은 ‘광주시민은 광주교도소를 공격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 교도소 습격은 있었는데, 북한군도 아니고, 광주전라도민도 아니고, 유령이 했다는 말인가? 어처구니없다. 전우원은 이런 해괴한 사실을 아는가?
전우원은 5.18이 북한군 폭동임을 논증한 책들을 읽어본 적이 있는가? 실로 지만원 박사 등의 연구는, 5.18당시에 북한군들이 폭동을 일으켰지만, 광주전라도민들은 이에 가담하지 않았고, 법질서를 지켰다고 칭찬하고 있다. 정상적인 시민이라면, 과연 그런가 하고, 책을 구해 읽어보는 것이 상식이다. 그런데 화부터 내는 자들이 널려 있다. 어리석거나 사악하기 때문이다.
4) 전우원이 5.18 사죄 쇼에 나서서는 안되는 이유는 또 있다. 전우원은 할아버지 전두환 대통령의 어떤 행위에 대해, 나서서, 이러쿵 저러쿵 말을 할 의무도, 자격도 없다. 부모도, 자녀가 성인이 되면 자녀에 대해 어떤 의무도 없고 권한도 없다. 그런데, 손자가 할아버지 일에 대하여 왈가왈부하다니, 우습지 아니한가? 의무도 자격도 없는 자가 왜 나대는가? 외람된 짓이 아닐 수 없다.
사죄할 의무도 자격도 없는 자가 사죄한다는 것도 우습지만, 그런 자로부터 사죄를 받는 자들 또한 우습다. 슬프다. 모두 제 정신이 아니다.
5. 박근혜의 김대중에 대한 사죄와, 노재헌의 5.18 사죄
전우원이 할아버지 전두환 대통령을 대신해서 사죄 쇼를 했는데, 일찍이 박근혜는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을 대신해서 김대중에게 사과했다. 박정희 대통령은 전세계 지도자들이 추앙하는 훌륭한 지도자였다. 김대중은 간첩으로 의심되는 자였고, 김일성의 돈을 받았고, 반역행위를 했다. 박정희 대통령은 김대중에게 잘못한 것이 없었다. 따라서 사과할 것도 없었다. 그리고 박근혜는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을 대신해서 사과할 이유도, 의무도, 자격도 없다. 그런데, 박근혜는 대통령이 되고 싶은 욕심에서, 김대중의 환심을 사고, 지원을 받기 위해 김대중 앞에 무릎을 꿇었다. 어리석고 사악하며, 불효자식이고, 반역적 행위다.
박근혜와 전우원이, 박정희 대통령과 전두환 대통령의 뜻에 반하여 사죄했다면, 노태우는 아들 노재헌을 시켜서 5.18 사망자들과 유족들에게 사과했다. 노재헌은 1,000번이라도 사과하겠다고 말했다.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5.18은 북한군폭동이며, 누구도 사과할 이유가 없다. 단순 폭동이라 해도 그렇다. 그런데, 사과했다. 비겁하고, 반역적 행위다.
실로 이 나라는, 노태우가 자신의 정치적 곤경을 탈피하기 위해 전두환 전)대통령을 배신하고, 부당하게 핍박하면서부터 좌경화되기 시작했고, 결국 대통령들이 간첩인 나라가 되었다. 노태우는 3당합당을 하면서 5.18을 민주화운동이라고 인정해 주었다. 김영삼은 자신의 비자금이 폭로되자 위기에서 탈피하고자, 위헌적인 5.18특별법을 만들어 전두환 대통령을 감옥에 가두었다. 그리고 정권을 김대중에게 넘겨주었다. 김대중은 긴말이 필요 없다. 그래저래 지금 이 나라의 운명은 풍전등화다.
6. 박지만, 아버지들은 싸웠지만, 우리는 싸우지 말자고?
정치적 무관심일까? 현대사를 몰라서일까? 박근혜가 하는 짓도 과도한데, 최근에는 동생 박지만도 나대는 모양이다. 최근 박지만이 꼬리를 쳐서, 노태우의 아들 노재헌, 김영삼의 차남 김현철, 김대중 차남 김홍업과 함께 만나, 술을 마시며, 형님 아우 하면서, “우리끼리는 싸우지 말고 잘 지내자”고 지껄였다고 한다. 참고로, 김현철과 김홍업은 직접 정치에 참여했기에, 자기책임도 있다. 노재헌의 5.18 사과도 반역적 정치행위다. 박지만에게 묻고 싶다.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이 할 일이 없어 누구하고 싸웠나? 도대체 왜 이러나? 역사에 대한 인식이 전혀 없다. 어리석고, 불효자식이며, 실망스럽다. 전두환 대통령의 아들들은 끌어들이지 말라.
박지만과 전우원에게 분명히 알려주고 싶은 것들이 있다.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대통령과 누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다.
1) 전두환 대통령은 박정희 대통령 생전에 충성스런 부하였다.
2) 10.26. 박정희 대통령 시해 당시에, 모두들 누구에게 줄을 서야 할지 눈치를 보던 순간에, 전두환 장군은 목숨을 걸고 범인 색출에 나섰고, 그래서 범인 김재규를 처단할 수 있었다. 전두환 장군이 없었더라면, 이 나라는 김재규와 정승화에게 넘어갔을 것이고, 박정희 대통령은 파렴치한 독재자로 추락했을 것이다.
3) 전두환 장군은, 대통령 취임 후에도, 박근혜와 박지만 등을 지켜주었고, 불편이 없도록 배려했다.
4) 전두환 대통령은, 박정희 대통령이 기초를 다진 안보를 더욱 강화했고,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를 완성했다. 그래서 박정희 대통령이 위대한 대통령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했다.
5) 반면, 노태우와 김영삼은 나라를 망쳤다. 노태우는 전두환 대통령을 배신하고, 백담사에 유배하였고, 5.18을 민주화운동으로 인정해 주었다. 김영삼은 위헌적인 소급입법을 통해서 5.18을 민주화운동으로 규정하고, 전두환 대통령을 감옥에 보냈다. 또 노태우와 김영삼은 보수당에 좌익들을 대거 끌어들임으로써 이 나라 좌경화의 문을 열었다. 김대중은 북의 장학생이니까 말할 필요도 없다.
6) 박근혜는 정치인에게 필요한 기본적 소양도 없고, 정치적 소신도 수완도 없다. 그는 나르시즘에 빠진 수첩공주일 뿐이다. 일찍이 김종필은 박근혜가 정치하는 것을 말렸다. 전두환 대통령도 박근혜가 정치하는 것을 말렸는데,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충정에서 우러나온 진심이었다고 본다. 전두환 대통령의 조언을 따랐더라면, 박근혜에게 탄핵도, 감옥도, 수모도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박근혜는 오히려 앙심을 품었다.
7) 박근혜는, 대통령에 취임하자, “공무원범죄에 관한 몰수 특례법”을 만들어 전두환 대통령의 모든 재산을 빼앗았다. 이 법에 의해, 나중에 박근혜 자신도 모든 재산을 빼앗기게 된다.
8) 박근혜가 대통령에 취임하고, 공교롭게도 5.18 진실을 밝힐 수 있는 기회가 연달아 발생했다. 전두환 대통령이 명예를 회복하고, 국가를 좌경화로부터 구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들이었다. 박근혜는 아버지에 이어 위대한 대통령이 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박근혜는 그와 같은 기회를 철저히 외면했다. 5.18 진실을 철저하게 짓밟았다.
노태우, 김영삼은 5.18을 민주화운동으로 만들었고, 박근혜는 진실을 덮었다.
(1) 종편의 5.18진실찾기 방송을 금지했다.
배신자 노태우가 5.18을 민주화운동으로 공식 인정해 주었고, 종북숙주 김영삼이 5.18을 뒤집었다면, 5.18진실찾기 열풍에 찬물을 끼얹은 자는 놀랍게도, 박근혜였다. 2012.12.27. 대법원에서 5.18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해도 된다고 판결했다. 그래서 다음 해인 2013년 1월부터 종편에서 5.18에 대한 논의가 봇물 터지듯 넘쳐 흘렀다. 그런데, 갑자기 박근혜 대통령의 국무총리인 정홍원, 국방장관 김관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이경재 등이 나서서 찬물을 끼얹었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 박만이 나서서 종편을 중징계했다. 당시에 박근혜 정권이 모른척 방관만 했어도, 지금 역사가 바뀌었을 것이다.
(2) 청주유골 430구, 누구인가? 어디로 갔나? 왜 말이 없나?
2014.5.13. 청주에서, 무연고 유골 430구가 발견되었다. 유골은 비닐에 싸여, 판대기 위에 놓여 있었다, 남한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특이한 방식이었다. 당시에 5.18북한군폭동설이 널리 퍼지고 있었다. 그렇다면 박근혜 정부는 마땅히 그 유골에 대해 조사해야 했다. 그런데 그 유골이 갑자기 사라졌다. 인명을 중시한다는 좌익들, 그리고 계엄군이 시민을 학살해서 암매장했다고 주장하는 광주5.18단체들, 아무도 지금까지 문제를 제기하지 않고 있다. 이상하지 않은가? 북한에서는, 광주에서 꺾인 꽃, 무등산 진달래 475송이를 기념한다고 한다. 박근혜 정부가 청주유골 430구에 대해 수사했더라면, 5.18 진실이 밝혀지고, 오늘의 이념적 혼란은 없었을 것이다.
지만원 박사는, 청주유골 430구는 북한이 가져갔다고 추론했다. 5월에 유골이 발견되었고, 동년 10월4일 북한 최고위급 인사인 황병서, 최룡해, 김양건이 수행원들과 함께 김정은 전용기를 타고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9월에 우리나라에서 아시안 게임이 열렸는데, 북한의 최고위층 인물들이, 폐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김정은 전용기를 몰고 온 것이다. 외국의 축하사절은 대개 개회식에 참석하는데, 황병서 등은 생뚱맞게 폐막식에 왔고, 여럿이 떼를 지어 왔고, 김정은 전용기를 몰고 왔다. 이들이 할 일이 없어 김정은 전용기를 타고 단체로 놀러 다니겠는가? 또 김정은 전용기는 대형, 소형 둘인데, 당시에 저들이 타고 온 비행기가 어느 것인지, 우리 군 당국은 파악하지 못했다고 한다. 가소롭다. 황병서 등이 비밀리에 유골 430구를 반출했고, 박근혜 정권이 공조했다고 보는 것은 매우 합리적인 추론이다.
(3) 5.18 광수사진 보급 방해
종편의 5.18진실찾기 방송에 자극받은 광주5.18측에서 5.18 당시의 시민군 사진에 나온 인물들을 널리 찾았는데,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 그런데 뜻밖에 어떤 시민이, 어떤 사진의 시민군 얼굴이 북한에서 촬영된 사진의 인물과 같다고, 지만원 박사 측에 제보했다. 소위 제1번 광수다. 지만원 박사가 이를 널리 알렸고, 그러자 많은 제보가 들어왔다. 그러자 필명 노숙자담뇨가, 최근에 비약적으로 발전한 컴퓨터 얼굴인식기술로 광주5.18 시민군 사진들과 북한 인물 사진들을 비교해서 수백명 짝짓기를 해 주었다. 그래서 지만원 박사는 뉴스타운 손상윤 회장과 함께, 2015.5.5.부터 약 15개월 동안 이들 광수사진들을 널리 알렸고, 애국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문헌연구 결과 5.18은 북한군폭동으로 논증되었으므로, 광수사진은 당연히 북한군이다. 그리고 초기에 발표한 광수 사진들은 누가 보아도 동일인임을 쉽게 알 수 있었다. 그렇다면 놀라운 일로서, 정부가 개입해서 진위를 조사해야 마땅했다. 그런데, 박근혜 정부는 조사는커녕, 광수사진이 널리 알려지지 못하도록 저지하는 행정처분을 했다.
(4) 박승원 상장(3성장군) 귀순사실 은닉
2015년 7월 초에 북한군 현역 상장(3성) 박승원이 귀순했으며, 채널A와 동아일보도 보도했다. 그런데, 이 사실을 당시 국정원장인 이병호와 청와대 비서실장인 이병기가 은닉했다. 박근혜에 충성하기 위해서 반역을 택했다. 박승원이 귀순했다는 사실은 박근혜도, 이병호도 인정했다. 그래서 기자회견이 예고돼 있었다. 그런데 그 박승원이 광주에 다녀간 제37번 광수라는 사실이 보도되면서, 박승원은 어딘가에 감금됐다. 박승원이 광주에 왔다는 것이 밝혀지면 5.18의 정체가 드러나고, 전두환 대통령은 학살자 누명을 벗게 된다. 이는 박근혜에게 악몽이었을 것이다. 만약 박근혜가 진실을 택했더라면, 종북은 척결되고, 박근혜는 역사에 빛나는 훌륭한 대통령이 되었을 것이다. 감옥에 끌려가지도 않았을 것이다. 또다시 간첩이 대통령이 되는 일도 없었을 것이다.
박근혜는 김대중 앞에 무릎 꿇고 아버지 대신 사죄했고, 김대중의 권유로 방북했고, 김정일은 솔직하고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라는 등 칭찬을 늘어놓아 세계인들을 어리둥절하게 했고, 중국 전승절에 천안문 사열대에 올라갔고, 5.18진실을 기를 쓰고 짓밟았다. 도대체 왜 이랬을까? 북한 방문 중에 마신 술이 덜 깼기 때문일까?
이제, 박지만에게 다시 한번 묻고 싶다. 오직 나라 발전을 위해 헌신하다가 돌아가신 박정희 대통령의 아들이, 나라를 망친 자들과 어울려 술이나 마시고 호형호제해도 되는가? “우리는 싸우지 말자.” 이따위 소리를 지껄여도 되는가? 전두환 대통령께서 마지막까지 보여주신 기개를 보고도 배우는 것이 없는가?
전우원에게도 묻는다. 노태우는 전두환 대통령을 부당하게 백담사에 보냈고, 김영삼은 감옥에 넣었다. 박근혜는 5.18진실이 밝혀지는 것을 차단하여, 전두환 대통령의 명예회복을 저지했다. 그리고 문재인 정권은 5.18역사왜곡처벌법을 만들어, 5.18진실은 말을 꺼내기만 해도 처벌한다고 협박하고 있다. 5.18진실을 밝히던 지만원 박사는 감옥에 갇혀 있고, 5.18 진실 전파에 앞장섰던 손상윤 회장의 뉴스타운은 네이버와 구글의 핍박에 시달리고 있다. 이런 마당에, 전두환 장군이 5.18 학살자라는 저들의 주장이 타당하다고 생각하는가?
7. 전우원이 폭로한 비자금, 어떻게 볼 것인가?
우리는 전우원이 폭로했다는 비자금이 언제, 얼마만큼 있었으며, 어떻게 쓰였는지 등에 대해 알지 못한다. 그래서 말을 삼가고 싶다. 그런데, 전우원의 비자금 폭로는 세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래서, 전우원과 국민들이 이 문제를 균형있게 볼 수 있도록, 몇가지 지적하고자 한다.
먼저, 전우원의 폭로에 의미가 있다면, 관련 사정당국이 법대로 처리해야 한다고 본다. 어떤 문제든 공정하고, 엄정하게 조사하고, 처분해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전우원의 의도는 순수하다고 보지만, 그의 주장이 타당한지는 의문이다. 왜냐하면, 그는 지금 정상적인 심리상태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청소년이 어른들의 비즈니스를 피상적으로 관찰할 수는 있지만, 그 현상이 갖는 의미를 아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또 그가 목격했다고 주장하는 시점도 불명확하다. 또, 전두환 전)대통령과 주변인물들은 이미 적대적인 정권, 곧 김영삼 정권과 박근혜 정권에 의해서 두 차례나 샅샅이 털렸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전두환 대통령과 이순자 여사의 반론을 듣지 못했기 때문이다.
역대 대통령들의 비자금
여하튼 우리는, 사정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면서, 동시에 우리는 다른 대통령들의 비자금도 꼭 조사해야 한다고 본다. 전두환 대통령은 적대적인 정권들에 의해 두 차례나 털렸다. 하지만 다른 대통령들은 무성한 소문에도 불구하고, 조사다운 조사가 없었다. 너무나도 불공정하다.
전두환 비자금은 2,205억원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노태우 대통령은 4,000억 이상의 막대한 비자금을 받아 착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간의 소문에 의하면 김대중 대통령은 IMF를 맞아 기업을 정리하면서 1조5,000억원 이상의 막대한 돈을 챙겼다고 한다. 전두환 비자금의 무려 6.8배이며, 그가 빼돌린 돈이 미국에서 춤을 추고 있다고 한다. 노무현은 전국토를 개발한다고 들쑤셨고, 박연차 등 권력형 비리자 명단에 친형 노건평도 등장했는데, 퇴임 후에 비자금 수사를 받다가, 자살인지 타살인지 사망함으로써 수사가 중단되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BBK로부터 4대강 비리, 원전 비리, 자원외교비리 등 수많은 비리 소문이 있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자신이 돈을 받은 것 같지는 않지만, 주변인들이 가만 있지는 않았을 것이다. 문재인은 취임 초부터 마스크비리, 진단키트비리, 백신비리, 북한관련비리, 태양광비리, 코인비리 등 비리백화점이었다. 이들은 태평하게 잘 살고 있다. 오직 전두환 대통령만 사악한 자들과 어리석은 자들에 의해 물어뜯기고 있다.
전두환 대통령의 정치자금 관리
누구든 문을 나서면 돈이 든다. 정치는 사람을 만나는 일이다. 그래서 정치자금은 어쩔 수 없이 필요한 비용이다. 미국의 경우, 정치자금의 모금과 사용은 매우 자유스러운 것으로 보인다.그러니까, 정치자금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니다. 누가, 어떤 방식으로, 얼마만큼 거두어서, 어떻게 사용했는가가 문제다. 거시적으로 보아, 국민의 행복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썼는가, 자기 배를 채우거나 나라를 망치기 위해 썼는가가 중요하다.
건국 초기인 박정희 대통령 당시에는 여러 주체들이 기업으로부터 정치자금을 걷었다. 박정희 대통령도 정치자금을 받았지만,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해 사용했다.
박정희 대통령을 가까이서 지켜보았던 전두환 대통령은 여권이 필요한 모든 정치자금을 자신이 직접 걷어서, 분배해주었다. 기업은 걷는 주체가 단일화되니 편리했고, 정치인들은 돈을 구하러 다니지 않아도 되어서 좋았다. 공직사회와 정치권이 맑아졌다. 대신 전두환 대통령은 직접 거둔 정치자금을 필요한 곳에 아낌없이 나누어 주었다. 자기 주머니를 챙기는 자는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없다. 전두환 대통령은 육사시절부터 동기생들과 후배들을 잘 챙기는 것으로 소문 났었다. 훌륭한 리더였다.
전두환 대통령은 퇴임 시에, 곧 총선을 치를 것으로 생각하고, 필요한 비자금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노태우가, 전두환 대통령 추종세력을 제거하려고 총선을 미루는 바람에, 전두환 대통령은 비자금을 미처 사용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자신에 대한 사정이 시작되었다. 검찰은, 전두환 대통령이 엄청난 돈을 자기 혼자 쓰려고 감춘 것으로 몰아갔고, 검찰이 추정하는 액수의 58.1%에 해당하는 1282억원을 몰수했다. 지만원 박사가 쓴 책 “전두환의 리더쉽”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전두환 대통령이, 자신의 남은 재산이 29만원 뿐인 것처럼 주장했다고 알려지기도 했는데, 이것도 악의적인 모함이다. 처음 압류 시에 예금통장들도 모두 압류되었는데, 나중에 2차 압류가 있었고, 이 때에 보니, 1차 압류되었던 통장에 이자가 29만원이 들어와 있었다고 한다. 그 29만원을, 마치 전두환 대통령이, 남은 재산이 29만원 뿐이다고 주장한 것처럼 검찰과 미디어가 모함을 한 것이다. 참으로 사악하다.
기업경영 성과와 상여금
전우원은 비밀금고에 현금뭉치가 쌓여 있었다고 말하면서, 할아버지 전두환 대통령이 막대한 비자금을 제멋대로 펑펑 썼다고 비판했는데, 철딱서니 없다. 본래 비자금은 현금을 이용한다. 전두환 대통령은 국가 경영자로서, 어쩔 수 없이 필요한 정치자금을 직접 관리했고, 크게 보아 국가와 정당을 위해 가장 합리적으로 사용했다고 본다. 전 대통령의 지난날의 행적을 보아, 그렇게 추론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생각건대, 훌륭한 대통령이 많은 정치자금을 사용할 수 있다면, 그것은 바람직한 것이다고 사료된다. 기업의 경우에도, 유능하고 성실한 경영자가 많은 돈을 굴리면, 이익이 더 많이 나기 때문이다.
그리고, 국내 대기업 임원의 경우에 연봉이 30억 이상이다고 한다. 미국 유명 기업의 경영자들의 보수는 천문학적이다. 그렇다면, 국가 경영자의 경우에도, 경영성과가 좋으면 충분한 보상을 해주는 것이 마땅할 것이다. 물론 실제 적용은 쉽지 않겠지만, 이상적으로는 그렇다는 말이다.
전두환 대통령은 박정희 대통령과 함께, 위기를 맞아서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켰다. 우리민족 역사상 최고의 유능한 경영자였고, 최대의 실적을 실현했다. 그렇다면 막대한 보상금을 지급하는 것이, 이상적으로는 타당하다. 행복한 노후생활도 보장되어야 마땅하다. 그런데 박정희 대통령은 김재규의 흉탄에 쓰러졌고, 전두환 대통령은 퇴임한 직후에 노태우가 배신하였고, 사망 직전까지 핍박받고, 털리고, 모욕을 받았다.
선하고 유능한 경영자가 큰 돈을 굴리면 그만큼 과실이 크지만, 악하고 무능한 자에게 큰 돈을 맡기면 보나마나 낭패다. 또 성과가 좋은 경영자에게 큰 상이 주어져야 마땅하다면, 사악한 경영자에게는 비용도 회수하고, 구상권을 행사해서, 국가가 입은 손해도 보전해야 마땅하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노태우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전임자였던 전두환 대통령을 부당하게 백담사에 보냈고, 자신의 정치적 위기를 모면하고자 5.18을 민주화운동으로 인정해 주었고, 좌익당과 합당했다. 그래서 이 나라가 좌경화되는 첫단추를 꿰었다. 사악한 경영자였다. 그가 사용한 막대한 정치자금은 전액 환수되어야 하고, 국가에 끼친 손해도 구상되어야 한다.
김영삼은 종북의 숙주라고 평가된다. 특히 그는 자신의 정치자금 비리가 폭로되자, 위기를 모면하고자 위헌적인 5.18특별법으로 전두환 대통령을 감옥에 보냈다. 사악한 경영자였다. 또 그는 무능했고, IMF를 자초했다. 그가 사용한 정치자금 전액은 회수되어야 하고, 국가가 입은 손해도 구상되어야 한다.
김일성 장학생인 김대중 대통령은 취임하자마자 국정원과 검찰, 기무사 등 국가 대공기관들을 모조리 파괴했다. IMF 수습과정에서 빼돌린 막대한 돈이 미국에서 춤을 추고 있다고 들린다. 강원랜드를 만들어서 국민을 도박판으로 몰아 넣었다.
노무현은 NLL을 양보하는 등 안보를 허물었고, 또 전국 부동산 값을 두배로 폭등하게 했다. 바다이야기로 서민들의 돈을 뜯고, 서민을 울렸다. 노무현은 퇴임 후에, 비리에 대해 조사를 받았는데, 갑자기 부엉이 바위에서 뛰어내렸다고 한다.
이명박은 BBK, 4대강비리, 원전 비리, 자원비리 등 비리의 대명사였다.
아버지와 아들이 대를 이어 북에 충성한 것으로 알려진 문재인은, 시골에 초막 대신 아방궁을 지어놓고, 많은 경호원을 거느리고, 매일 밤을 대낮처럼 불을 밝히고 있다. 밤을 새우며 무슨 짓을 하는지, 알 수 없다. 마스크비리, 진단키트비리, 백신비리, 북한관련비리, 코인비리, 태양광비리 등 수많은 비리의 추억을 더듬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차기 대통령으로 거론되고 있는 이재명은, 대장동 부동산 비리의 화신이다. 그는 지난 대선에서 후보로 낙점을 받기 위해, 북에 거액의 달러를 보냈다고 알려졌다.
이상 사악한 경영자들로부터 비용을 전액회수하고, 국가가 입은 손해를 구상해야 하며, 사형에 처해야 마땅하다고 사료된다. 옥석을 가려야 한다. 신상필벌해야 한다.
8. 전우원과 가족 간의 갈등
전우원의 폭로를 보노라면 안타까운 마음이 앞선다. 본인은 공익을 위해 폭로한다고 하지만, 그의 폭로행위는 가족들을 곤경에 몰아넣고, 자기자신을 파괴하는 황당한 짓이다. 슬픈 일이다.
전우원이, 5.18에 대해 할아버지 대신 사죄한 것이 잘못임은 앞에서 충분히 설명하였다. 또 비자금 관련해서 전두환 대통령은 이미 수차례 철저하게 털렸기 때문에, 아마도 더 새로운 것은 없을 것으로 본다. 또 전두환 대통령이 사망했기에, 법적으로 어떤 조치를 취할 수도 없다.
다시 말하면, 5.18에 대한 논의와 비자금에 대해서, 우리 사회에서 이미 충분히 거론되고 있기에, 전우원이 나설 필요가 없는 사안이었다. 전우원이 나서지 않아도, 전두환 대통령을 해치려는 자들이 널려 있다. 그리고 전우원이 나서야할 어떤 의무도, 자격도 없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전우원이 크리스천임을 강조하니까, 이런저런 문제로 괴롭다면, 무거운 짐을 예수님, 곧 하늘 아버지께 맡기는 것이 좋다고 본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셨으니, 나도 고통스럽지만 폭로하겠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은, 우리 혼(魂, soul)이 죽지 않도록 구원해주시기 위해서다. 예수님께서는 신자들에게 자기 십자가를 지고 자신을 따르라 하셨는데, 이 말씀은 사회정의를 위해 투쟁하라는 것이 아니고, 성경 말씀대로 살고, 복음을 전하되, 그 과정에서 따르는 고통을 감내하라는 뜻이다. 술이나 마약, 태투, 나서지 않아도 되는 폭로와 엉뚱한 사죄, 이딴 것은 하늘 아버지 뜻이 아니다.
물론 크리스천이 사회정의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그에 앞서, 나 자신이 하늘 아버지께서 보시기에 반듯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주변인들의 인정을 받는 단정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성경 말씀을 읽고, 말씀을 전해야 한다. 그리고 여유가 있으면 이웃과 사회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관심을 가지되 내가 감당할 만큼 가져야 한다. 나머지는 하늘 아버지께 맡겨야 한다.
전우원은 지금 몹시 지쳐 있다. 예수님께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자는 다 내게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다.”고 말씀하셨다. 예수님, 곧 하늘 아버지는 전우원이 예수님 품 안에서 편히 쉬기를 바라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마음의 안식을 갖기 위해서는, 자기 마음과 주변 환경을 차분하게 돌아볼 필요가 있다. 당연한 것이지만, 전우원이 오늘의 상황에 이르게 된 주 원인은 친모의 이혼이라고 생각된다. 어린 아이가 생모와 떨어져 있어야 하는 외로움, 생모를 그리워하는 마음, 계모와의 갈등, 아버지와 조부모에 대한 야속함 등이 그의 마음을 세차게 흔들었다. 정서적으로 취약한 상항에서, 홀로 미국에 유학한 것도 부정적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사료된다. 또 그의 주변에는 5.18에서 전두환 장군이 광주전라도민을 학살했다고 오해하는 자들이 다수 있었던 모양이다. 물론 윤석열 대통령도 5.18정신을 헌법전문에 넣겠다고 망언하고 있으니까, 주변인들을 나무랄 것도 없다. 여하튼 그래저래 전우원이 우울증에 걸리고, ADHD 진단도 받고, 마약에도 손을 대고, 폭로에 나서게 되었다.
그런데 여하튼, 전우원은 현재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환자다고 판단된다. 이제 사죄도 폭로도 충분히 하였으니, 그만 할머니 집에 돌아가서, 할머니의 사랑을 받으면서, 필요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본다. 할머니 이순자 여사는 할아버지 전두환 대통령처럼 훌륭한 분이시며, 전우원을 사랑하신다.
술 취하지 말고 경계하라, 마귀들이 삼킬 자를 찾고 있다
그리고 전우원은 기억해야 한다. 전우원을 사랑하셨던 할아버지 전두환 장군 및 대통령은,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과 함께, 대한민국 역사에 빛나는 매우 훌륭한 분이다. 위기에서 나라를 지키고, 나라를 발전시킨 분이다. 자랑스런 할아버지시다.
할아버지가 훌륭한 분임을 전우원이 모르는 것은, 우리 사회에 거짓이 넘치기 때문이다. 특별히 노태우, 김영삼, 박근혜, 문재인을 비롯한 역대 대통령들이 사악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디어들도, 학교도, 교회도 진실을 말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수 시민들이, 친구들이 진실을 모르기 때문이다. 전우원은, 이 세상은, 전우원이 생각하는 것처럼, 믿을 만한 사람들이 넘치는 그런 곳이 전혀 아니다.
일단, 믿을 만한 사람은 친부모와 조부모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본다. 그런데 부모에 대한 마음이 착잡하다면, 할머니와 대화하며 할머니 말씀을 따르는 것이 마땅하고, 안전하다. 어찌 귀여운 손자에게 바른 말씀을 주시지 않겠는가? 손자에게 빵 대신 돌을 주시며, 생선을 달라는데 뱀을 주시겠는가?
자녀들아, 부모에게 순종하라
전우원의 사죄와 폭로는 부당했지만, 동시에 불효였다. 조부모님은 부모의 이혼을 부추기지 않았다. 전우원이 방황하는 것을 지금 누구도 말리지 못하는 것처럼, 전우원의 아버지 전재용이 방황하는 것을 조부모도 어쩌지 못하신 것 뿐이다. 어찌 마음이 아프지 않았겠는가? 또 성경은 자녀들에게 부모에게 순종하고 효도하라고 명하고 있다. 부모에게 잘못이 있어도 공경하는 것이 순종이고, 효도다. 그러면 복 되고 장수한다고 약속하고 있다.(엡6:1-3) 전우원은 크리스천이니까, 할아버지, 할머니께 용서를 구해야 한다. 할머니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언젠가 아버지도 용서해야 한다. 성경 말씀이다.
전우원의 생모 최씨의 심적 고통이 심했을 것이다. 그래서 전우원도 마음 아팠다고 한다. 당연하다. 그런데 생모는 아들을 통해서, 남편과 시가에 복수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성숙한 자세가 아니다. 아들 전우원이 차분한 마음을 갖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도록 도와주어야 마땅하다. 전우원이 할머니 품으로 돌아가도록 조언해주어야 한다.
전우원은, 생모가 이혼으로 인해서 암이 발병했다고 하는데, 물론 영향이 있었을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그렇게 단정할 수는 없다고 본다. 요즘 이혼이 다반사가 되었다. 그런데 이들이 모두 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암의 원인은 육식과 가공식품 위주의 식습관 때문일 가능성이 더 많다.
목사=감독은 비난받을 일이 없어야 하고
전우원의 아버지 전재용은, 부모의 이혼으로 자녀가 마음에 상처를 입으면, 언젠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왜 몰랐는지, 답답하다. 그러므로 전우원을 두 배로 잘 대해주어야 했는데, 그러지 않았다.
성경은, 남편은 아내를 버리지 말라고 명하고(고전7:11), 아버지는 자녀들을 성나게 하지 말고,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엡6:4)고 명하고 있다.
또 성경은 목사=감독과 집사의 자격을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감독은 비난받을 일이 없어야 하고, 한 아내의 남편이어야 하며, 절제하고 신중하며, 예의 바르고 대접하기에 힘쓰며, 가르치기를 잘하고”(딤전3:2),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비난받을 것이 없고 자기 고집대로 아니하며, 쉬 화내지 아니하고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익을 탐내지 아니하며”(딛1:7), “집사들은 한 아내의 남편으로서 자신의 자녀와 집안을 잘 다스려야 한다.”(딤전3:12)
전재용은 목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상 성경에 의하면 전재용은 자격에 미달 된다. 전능하신 분은 자격 미달자의 목회를 원치 않으신다. 전재용이 진실한 크리스천이라면 성경말씀을 따라야 한다. 목사로 사역하도록 성령의 부르심을 받았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는데, 실생활에서의 실천이 따르지 않는 부름은 없다. 그렇다고 주를 위해 일을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목사, 집사 아닌 다른 방식으로 주님을 섬기는 것이 옳다고 본다.
계모 박상아는, 어린 전우원을 따뜻하게 보듬지 못하고, 울렸다. 답답하다.
9. 전우원의 폭로를 부추기고 즐기는 자들
많은 사람들이 사회정의를 이유로 전우원의 사죄와 폭로를 부추기고 있다. 그런데, 전우원의 사죄와 폭로를 부추기는 행위는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 사죄와 폭로가 타당한가 아닌가와 무관하게 중단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1) 전우원은 현재 정상적인 정신건강 상태가 아니기 때문이다.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할 사람을 가지고 노는 것은, 죄악이기 때문이다. 또 2) 전우원의 사죄와 폭로는 가정파괴행위이기 때문이다. 어떤 절박한 사유가 있다면 예외이겠지만, 가정 파괴를 부추기는 행위는 죄악이기 때문이다.
전우원은, 크리스천으로서, 이 세상은 마귀가 장악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사악한 자들과 어리석은 자들과 마음이 병든 자들이 널려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누군가 다정한 목소리로 다가온다 하더라도, 선한 이웃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한다.
10. 가정은 부모책임, 국가는 대통령과 정치권 책임
전우원의 불행은 부모의 이혼으로부터 비롯되었다. 기본적으로 아버지 전재용이 잘못했지만, 생모와 계모도 전우원의 마음의 상처를 보듬어 주지 못했다. 방황하던 청소년도 성인이 되면 현실을 받아들이고 의연한 자세를 갖게 되는데, 전우원은 아쉽게도 그러지 못했다. 그래서 그의 아버지와 계모에 대한 적대감은 조부모에게까지 연장되었다. 주변의 지인들도 도움이 되지 못했다. 지인들의 12.12와 5.18에 대한 오해는, 전우원이 전두환 대통령을 학살자로 오해하게 했고, 적대감을 증폭시켰다. 그래서 결국 폭로에 나서게 되었다.
전우원의 불행의 원인은 아버지 전재용과 계모 박상아가 초래했다. 주변인들은 조부모에 대한 반감을 부채질했다. 생모도 전우원을 잘 인도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잘못했다. 그 결과로 전우원이 사죄와 폭로라는 황당한 쇼를 하고 있으며, 잘못된 것이다. 하지만 가장 크게 비난받아야 할 사람은 친부와 계모다.
마찬가지로, 5.18 역사왜곡에 대해서 가장 크게 비난받아야 할 자들은 역대 대통령들과 정치인들이다. 왜냐하면, 1) 광주전라도민과 다수 국민이 12.12가 쿠데타였으며 5.18에 계엄군이 광주전라도민을 학살했다고 오해하고 있고, 2) 전우원과 전우원 주변인들도 그렇게 오해하고 있는데, 그런 오해를 역대 대통령들과 정치인들이 조장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광주전라도민과 다수 국민의 전두환 대통령에 대한 오해와 반감과 저항은, 물론 잘못된 것이고, 지적되어야 하지만, 가장 크게 비난받아야 할 자들은 역대 대통령들과 정치인들이라는 것이다.
북한이 광주전라도를 5.18 폭동의 무대로 삼았는데, 그 이유는 당시에 광주전라도에 대한 지역차별이 심했고, 그래서 광주전라도민의 정권에 대한 반감과 민주화에 대한 열망이 강했기 때문이다. 지역차별은 정치인들이 조장했다.
노태우 대통령은 전두환 추종자들을 제거할 욕심으로 취임하자마자 전두환 대통령을 백담사로 보냈고, 단순한 폭동으로 정리되었던 5.18을 민주화운동으로 인정해주었다. 김영삼 대통령은 자신의 비자금이 폭로되자, 위기에서 탈피하고자 홍준표, 권영해와 함께 위헌적 5.18특별법을 만들어 전두환 대통령을 감옥으로 보내고, 5.18관련자들을 유공자로 만들어 주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전두환 대통령에 대한 사감으로, 전두환 대통령의 모든 재산을 빼앗았고, 5.18진실이 밝혀질 수 있는 기회들을 모두 짓밟았다. 보수라고 칭하는 대통령들과 정치인들의 5.18 비호에 고무되어, 문재인 대통령은 5.18진상조사특별법과 5.18역사왜곡처벌법을 만들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5.18광주 정신을 헌법전문에 넣겠다고 망언했다. 4.3도 뒤집었다.
이와 같은 과정에서 국민의 의식 속에 12.12는 쿠데타로, 5.18은 계엄군에 의한 학살로 굳어진 것이다. 이와 같은 결과를 여야 정치인들은 왜 말없이 수용하고 있을까? 유권자들을 지역과 이념으로 갈라놓으면, 유권자들이 저들을 맹목적으로 추종하게 되고, 선거운동이 너무나도 쉽기 때문이다. 사악하다. 왜 지식인들과 시민운동 지도자들은 말이 없을까? 어리석고 비겁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서, 10.26과 12.12라는 위기에서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킨 위대한 장군 전두환은, 또 제5공화국을 이끌며 국가안보와 기술, 산업 및 경제를 크게 발전시킨 위대한 대통령 전두환은, 오늘도 어리석은 국민들로부터 모욕을 당하고 있다. 북에 충성한 김대중은, 전향이 확실치 않은 뉴라이트 이명박의 선처로 동작동 국립묘지에 누웠건만, 영웅 전두환의 유해는 오늘도 안식처를 찾지 못하고 있다. 정의를 외면하는 국민에게 반드시 화가 있을 것이다. 슬픈 일이다.
2023. 5. 1.
5.18역사학회 (회장 박명규, 법학박사)
강영근, 대불총(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사무총장, 예)육군중령
강휘중, 한의학 박사, 자유수호포럼 청년위원장
김대령, Maryland 역사학과 졸, Fuller신학교 석사 및 박사(Ph.D.), 구국각성운동 대표
김동문, 전)전남매일 기자
김수남, 정치학 박사, 전)국방대학원 교수, 육사19기, 전남 광주고 졸
김영균, 법학 박사, 전)대진대학교 법학과 교수
김영택, 육사총구국동지회 회장, 육사16기, 전군구국동지연합회 회장, 구국포럼 회장
김필수, 서울대 대학원 응용수학 박사, 전남 광주숭일고 졸
박명규, 법학 박사, 전)MBC-TV PD, 전)동아방송대 조교수, 전남 광주일고 졸
변희재, 서울대 미학과, 미디어워치 설립자, 시사평론가
배종면, 의학 박사,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서원식, 행정학 박사, 육사19기, 예비역 소장
신백훈, 유교철학박사, 유튜브 호학방송 대표, 전)농협대 교수, 전)농협 감사국장,제주본부장
양동안,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이 땅의 우익은 죽었는가?” 필자, 전남 순천고 졸
양정성, 화학 박사, 경남대학교 화학과 명예교수
이상로, 경영학 박사, 전)MBC-TV 기자(파리특파원), 전)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
이상진, 경영학 박사, 육사22기, 자유시민연대 공동대표 이순임, 정치학박사, 전)MBC공정방송노조 위원장
이용수, 법학사, 전)국가공무원
이용식, 의학 박사, 건국대 의과대학 두경부외과 교수
이정휴, 법학 박사, 전)동국대 법대 교수, 전남 순천고 졸
이주천, 역사학 박사, 자유민주연구학회 회장, 전)원광대사학과 교수, 5.18역사학회 초대회장
조기양, 전)MBC-TV 기자, 전)극동대학 교수
조우석, 문화평론가, 전) 중앙일보 기자, 전) KBS이사회 이사, 뉴스타운 주필
조원룡, 변호사, 서울대 법학과, 법무법인 광화 대표, 5.18역사학회 제2대 회장
지만원, 시스템공학 박사, 육사22기, 시스템 클럽 대표, 500만야전군 의장
최우원, 철학 박사, 부산대 철학과 파면교수, 아시아철학회 회장, 구국총연맹 대표, 대북전단국민연합 대표
최인식, 시민운동가, 자유민주국민운동 대표, 법학사, 건국대 행정대학원 수료, 전북김제출신
최종원, 변리사, 육사32기, 5.18당시 계엄군 20사단 62연대 2중대장
최환열, 공인회계사, 신학박사
하봉규, 정치학 박사, 부경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가나다순, 3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