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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사단 군악대원들의 연주와 57주년 저격능선전투 추모 위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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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하며 6.25 저격능선 전투상황을 경과보고하는 후배 장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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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화하는 2사단 부사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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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화 묵념하는 철원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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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버님들 영령께 헌화하고...경례하는 당시 전우 아버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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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제를 마치고 기념촬영하는 역전용사들...아버님 전우들과 후배장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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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추모제에 참석하고 우리 유자녀들에게 추모제 참석을 안내한 음영희 자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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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는 늠늠한 후배 장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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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로부터 정효현 유자녀회장, 조장대 형님, 황태훈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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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훈장을 안고 참석한 여주 박용주 아우님과 조장대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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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사단 촬영병에게 잠간 부탁을 하여...차려자세료 아버님의 기를 받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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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쪽 오성산과 저격능선을 앞에 두고 대치하고 있는 승리전망데와 표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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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멀리 뒤에 보이는 것이 북한 오성산이며 중앙봉우리 가운데 흐리게 전파탐지 안테나,
앞에 보이는 산이 저격능선이며 중앙에 조금 밝게 보이는 봉우리가 저격능선...
수많은 우리 아버님들이 싸우시다가 전사하시고 중공군과 함께 밤낮으로 주인이 바뀌었던 고지...
그 앞에 보이는 냇가의 물이 피로 물들었다 하는 피의 능선과 개울...
지금도 전쟁이 끝난 것이 아니고 휴전상태에며...서부전선에서 며칠전에도 대청해전이 있었고...
지금은 잠자고 있을 때가 아니고 더욱 눈을 부릅뜨고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하여 기도하고
온 국민이, 우리 유자녀형제자매들이 하나로 뭉쳐야 할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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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장병들이 철통같이 대치하며...우리 역전의 참전선배님, 아버님들의 전우들에게...
현재의 전방상황을 설명하는 관측장교 대신 현지부대 중대장...
저는 36년전 서부전선 해병대 오피에서 관측장교와 정보장교로 근무하던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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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상황설명을 경청하는 6.25당시 저격능선전투를 지휘하시던 연대장님을 비롯한 아버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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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당시를 회상, 수많은 부하들의 전사와 부상을 이야기하며...손수건으로 눈물을 닦아 가며
울먹이시며 하시는 말씀에 모두 숙연하였고...90의 노구도 당당히...건강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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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능선 전투 상황을 회고하시는 당시 중대장님, 현 어느 교회의 장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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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당시 아버님을 여읜 우리 유자녀형제자매님을 대표하여...
역전의 우리 아버님 전우들에게 울먹이며 인사말씀을 드리는 35,000명 유자녀대표 정효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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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들이 싸우시고 전사하신 그 자리에서...이렇게 우리 유자녀형제들이 새로운 다짐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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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115BAD184B033F0346)
![](https://t1.daumcdn.net/cfile/cafe/11571E1249A12104F0)
가운데가 5살 정도 되었을 때의 저이고, 왼쪽은 올해 88세 되신 어머님이 안고 있는 51년생인
두살짜리 현재 광릉수목원에 과장(연구관)으로 근무하는 동생이고 정효현 회장과 ROTC 11기
동기생이며, 오른 쪽의 할머님과 작은아버님은 세상을 이미 떠나셨습니다.
아버님께서 군에 입대하신 후 전투 중이라 한 번도 휴가를 못오셨기에
가족이 보고 싶으니 사진이라도 보내 달라는 아버님께 찍어 보낸 사진이랍니다.
당시 답장편지로 내가 왜 그렇게 춥게 보이느냐고 편지를 하셨다고 하더군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370F61049A0083E33)
6.25 당시 미3사단 7년대에 배속되어 전투하시던 중 1952~53년경 찍으신 사진으로 색각됩니다.
전사하시기 전 27세 전후 아버님의 전투복 흑백사진을 요즘 새로 복사수정한 것입니다.
벗어 놓은 투구와 대검, 모래주머니가 있는 것으로 보아 방어를 위한 개인호 위에서
잠깐 포즈를 취한 것 같습니다. 동생은 육군중위로 철원 제2딸굴 소대장으로 근무를 하였고,
저는 해병중위로 제대할 때까지 포항사단과 김포에서 포병장교로 근무하며...
아버님의 애국애족 정신과 호국영령에 누가 되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였으며,
60여년 동안 우리 형제를 위하여 희생하신 어머님의 덕분으로
현재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을 이루고 살고 있음을 하나님아버지께 감사하며
육신의 어버님의 명복을 빌면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570F61049A0083F34)
1. 소 속 : 미 3사 7연대 2. 계 급 : 하사 (전사후 중사) 3. 군 번 : 8826461 4. 성 명 : 주 선 기 (1926. 9. 19 생) 5. 전사일 : 53년 6월 8일 6. 전사장소 : 금화지구 7. 묘지위치 :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광암리 8. 기타 : 전쟁기념관 봉안실 91-ㅎ-16, 유엔군 미3사단 지원부대원으로
지금의 카투사와 비슷하게 전투에 임하시다가 전사하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동생과 함께 아버님 슬하 두 형제가 있고,
현재 제가 88세 되신 어머님을 모시고 있고 동생가족과 함께
사위들을 합쳐 총 13명이 유족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57B101749A146AF9B)
나는 왼쪽에 모자 쓴 사람이고 오른쪽이 동생입니다...옛날 사진과 비교해 보세요...
다섯 살과 두 살짜리 형제가 이렇게 57년후 손자들을 둔 할아버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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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온가족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존경과 고마움을 전함니다 지금 우리가 이만큼 부강한 국가가 될수 있었음도 그분들이 게셨기에 후손들이 잘산다는거 명심하고 가신분의 영영 앞에 머리숙여 묵념함니다
정말 좋으신 말씀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며 나라를 위하여도 더욱 기도 많이 하겠습니다.
어찌 잊으랴!조국의 웬수를!1 넘 오랜만에 들어보는 6,25노래네요.감사합니다
모두 자유가 공짜로 온 것으로 알고...자유화만 부르짖으며 사는 세상이 되었으니 좀 염려도 됩니다. 그런데...천사님, 감사합니다!
6.25전쟁의 상황을 다시한번생각케하는좋은자료입니다...호국영령님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지않읍니까.
그분들의 혼을기리고 빛내며 강한나라로 발전할수 있도록 모두가 나라사랑에 앞장서야 하겠읍니다..늘건강하시길 바람니다..........
6.25전쟁의 상황을 다시한번생각케하는좋은자료입니다...호국영령님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지않읍니까.
그분들의 혼을기리고 빛내며 강한나라로 발전할수 있도록 모두가 나라사랑에 앞장서야 하겠읍니다..늘건강하시길 바람니다..........
격려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 남을 도울만한 형편이 되었으니...감사하며 살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