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02월 12일(목) 맑음,연무 찬바람
장 소) 서울 종로구 외..인왕산(338m) 백악산(342m) 북한산(836m)*동행: 단독
교 통) 갈때: 전철/경복궁역 <=> 올때: 마을버스- 전철(길음역)
코 스) 경복궁역1번- 사직공원-△인왕산- 창의문- 백악산- 청운대- 숙정문-
팔각정- 여래사- 형제봉- 일선사- 대성문- 보국문- 칼바위- 문필봉-
칼바위통제소- 서경대학- 대일외고- 길음초교- 태영사우나
*08시간 22분 (09;38~18;00)..실 산행 07시간 40분
메 모) 제 2015 009 1056 호
*인왕산은 10,05/29(독립문역-선바위-인왕산-상명대-탕춘능선-비 봉-응 봉-진관사)후,09차
북한산은 14,10/08(밤골-망운대-바람골-염초능-대동사-북장대-노적사-산성입구)후,160차
*청운대 이후 북한산 진입까지는 능선상의 부대 주둔지 2곳으로 시간 소요 많은 우회 두번을..
*비용: 교통비 ₩2.500 목욕 매식 외,합 ₩18.800 *출발에서 귀가까지===> (08;35~20;20)
지 도) 진행거리 도상 약 13.5km (북한산 지도는 생략)
◆ 경복궁역 출발하며 좌측 경찰청 건물 올려보고 과연 상층에는 국민을 위한 경찰이 아닌
통치자 만을 위한 견'찰은 몇분이나 계실까? 생각하며 사직공원 지나고 성곽 길에 진입,
◆ 5년 전 보수공사로 깔끔해진 성곽로에서 뒤돌아 남산 기준, 좌'우측으로 시가지 풍광 살피고
▲ 좌향으로 암장이 보이는 안산과
▼ 전면, 곧 올라야 할 곳 감상하며
◆ 94년 복구한 서울4등 삼각점의 인왕산 정상에서 기차바위 뒤로 보현봉이 그 위용을..
◆ 정상을 내리며 성곽 틈으로 보현봉 자태와 그 것을 땡겨서 디테일하게
▲ 유서깊은 자하문 고개를 건너자 마자 우측 창의문 통과,신분증 제출과 표찰을 받고서야
▼ 이중 철책과 높은 성곽 그리고 간격 두고 경계 중인 전경들 보며 온리 목계단 오름 짓에
◆ 그렇게 올라선 백악산 정상에서 감시하는 전경의 시선 느끼며 인천 계양산을 당겨 보고↑
여러번을 보고도 식상치 않는 보현봉 산세와 그 우측 아래로 이어지며 가야할 형제봉을↓
▲ 청와대 방향으론 전부 사진촬영 불가로 청운대 이력은 궁금하지도 않고
▼ 북한산 방향과는 매우 어긋 날 정도로 우'꺽어져 내린 숙정문 통과 후에
◆ 표찰 반납하려 길게 내려선 만큼에다 몇'구비를 돌아쳐 오른 전망처에서 롯데 빌딩을 담고↑
옛적 나의 유년기 시절 온통 능금 과수원지였던 곳을 관통시켜 만든 도로상에 팔각정 지나↓
▲ 북한산에서 유일하게 산죽을 볼 수 있는 사자능선을 보며
▼ 이전인 8년 전 진행시 없었던 생태통로 좌측,목계단 올라
▲ 역시 이전보다 규모 커진 듯한 여래사 일주문 통과 즉시 좌 오름 짓에 능선 복귀,
▼ 예전에 철책 비집고 어렵게 통과했던 곳은 아예 철책은 없어져 흔적만 남겨지고
◆ 갑자기 부는 돌풍에 휘청대며 오른 암봉에서는 국민대학 만을 담고 빠르게 내려
▲ 본격 북한산 진입,형제봉 오르며 지나온 인왕 백악산 풍광과
▼ 돌아선 반대 방향으로 수락산~불암산으로 이어지는 조망을..
◆ 오르내림이 조금 까칠한 형제봉을 내리며 일선사를 포함시킨 보현봉 풍광을 담고
한적한 등로에서 홀로 아리랑 읇조리며 일선사 당도하니 이곳도 규모'가 커진 듯,
이곳에서 순간 보현봉 직등하려던 액션을 냉정히 진정시켜 되돌아 사면 빙판길로
◆ 오랫 만에 대성문을 정식으로 통과,오가는 산객 볼 수 없는 주능선 빙판길에 서고
▲ 설명 불필요한 명불허전 북한산의 수뇌부와 달리
▼ 오봉 포함한 도봉산은 마치 덤'으로 란 생각 들고
▲ 보국암문을 지나고 성곽 밖으로 내렸다 오를 칼바위와 문필봉까지 후
▲ 명성에 걸맞는 칼바위 정상에서 천마산 실루엣과 옹골찬 불암산 자태
▼ 그리고 반대편 안산 포함한 인왕산 백악산 등 거쳐 온 곳 보며 쾌감을..
▲ 날머리를 어디로? 고민 아닌 고민하며 칼바위 통제소를 나오고 내친 김에 마루금으로
◆ 서경대학이 언제 이곳으로? 그 옛날 경일학교 자리에 대일외고를 지나며 청소년 시절
몇번을 와 봤고 삼양동 정릉동 산'비탈에 초라했던 풍경은 그야말로 호랑이 담배피던..
◆ 이쪽저쪽 빼곡 높게 세워진 아파트와 사통팔달 이어지는 도로를 보며 깜'놀 와중
길음초교 지나 어렴풋이 기억나는 곳, 변화 궁금하던 차 사우나 입장하는 것으로..
◎ 살방 모드에 콘셉은.. 순찰'산행
첫댓글 제 동네 뒷산 오셨네요. 칼바우님두 살죠 ㅎㅎ
아~ 그래여
정말 괜찮은 동네로 변신했데여..
가서 살고 싶은 곳으로
지두 욜케 함 가보려하는데...수도권57산 코스라는데 오지 댕기시드니 산행마치구 사우나가 필수 신가봐
산행 후 사우나'가 어떨 땐 더덕주 보다 좋슴다. 특히 추운 계절에ㅎ
산행 코스를 따라서 가보고 싶네요.서울은 저에겐 많이 생소한 곳이라~~~북한산의 보현봉도 그리 웅장하고 멋있는 줄 모르고 있었습니다.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보현봉은 출금지였으나 10년 전 잠깐 해제되었다 주변 사찰과 평창동 부자 동네들
압력?으로 출금지로 계속 이어지는 곳이며 앞으로도 풀리기는 어려운 곳이랍니다.
또한 기'가 유난히 쎄다는 구전으로 곳 곳 기도처가 산재한 곳이기도 하지여..
수도 서울의 허파입니다...
역시 대단한 명산입니다.
언제 가봐도 정감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