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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사과는 빠알게~~ 당분, 유기산, 칼륨등이 풍부하여 맛도 좋고 몸에좋은 청송꿀사과를 만나러 갑니다.
잘 익은 청송사과 한 컷
시월의 마지막즈음에 꿀이발린 청송사과를 만나러 오전에 출발 영천시 금호음에서 35번 국도로 갈아탑니다.
청송가는길 자천면 소재지 잠시 못미쳐서 너와지붕을 올린 멋진 시골집 발견
자천 냇가 바람에 일렁이는 물결이 가을남자의 마음에 잔잔한 파동으로 다가옵니다.
지금도 여기를 지날땐 한번쯤 차를 멈추게하지만 이십수년전 비포장일때 아래 오리장림은 진짜 말그대로 장관이었습니다.
자천을 지나면 청송으로가기위해서 왼쪽 윗쪽길 노귀재를 넘어야 했지만 올해 개통한 노귀재 터널덕에 시간도 절약, 꼬불꼬불 곡예운전에서 해방되어 청송길이 한결 가까워졌습니다.
청송 가는길 - 노귀재터널
노귀재터널을 지나 청송군 현서면 가는길 양옆의 은행나무 가로수길
청송군 현서면에서 바라본 보현산쪽 산능선
문거재에서 내려다 본 청송군 현동면 소재지 산들에 둘러싸인 분지같은 아담한 시골마을입니다.
청송군 현동면 소재지를 가로 지르는 수로 25년전에도 있었으니 아마도 새마을 운동의 산물인 것 같습니다.
현동에서 청송군 부남면 방면으로 삼자현재를 넘어야 하는데 재 중턱에 청송사과를 강조하는 문구. 스티브 잡스의 업적은 높이 살만하지만 며칠전 독도 표기법을 수정한다는데 대하여 상당한 유감을 갖고 저 공관도사는 앞으로 아이폰, 아이패드를 멀리하겠습니다...쾅(도장찍는소리)
삼자현 정상 휴게소에 있는 빨간 풍차 - 만약 연인이라면 저기가서 '늦가을동화' 드라마 한편 찍으시죠!
돌아오면서 청송군 현동면에 있는 신선안의 협력회사 성일영농조합을 들렀습니다 청송군 현동면은 청송사과의 고장으로 사과맛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해마다 사과 수출작업시 공관도사의 수출사과 최고평점을 받은 곳이 바로 현동입니다.
사과밭 두어군데 구경하시고
지금부터 맛있는 만생종 부사의 수확이 시작됩니다.
청송사과를 신선안사무실로 가져와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붉은 색상이 참 탐스럽습니다.
왜! 청송꿀사과라 할까요?
잘라보면 바로 답이 나오지요 ^^* 유기농 세척 폴리페놀사과는 껍질채 먹습니다.
사과의 당분은 fructose, glucose가 대부분으로 뇌에 영양을 공급, 수험생에게 좋고요 사과의 유기산은 사과산과 구연산으로 상큼한 맛을 전해 줄 뿐 아니라 우리인체의 에너지대사에도 관여하여 허기질때 드시면 바로 에너지가 보충되는 사과 청송사과는 공관도사가 여러분께 추천하는 제철과일로 손색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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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후레쉬푸드코리아 (공관도사의 후코) 원문보기 글쓴이: 공관도사
첫댓글 부석사 올라가는 길목에 사과파시는 할머니에게 샀는데..여지껏 먹어본것 중 최고였어요...모양은 작고 앙징스럽고..^^
시골집 정말 정겹습니다...저런 집에서 살면 내 모든것 다 내려놓을 수 있을려나~~~~~~~~~~~
사과는 서늘하고 일교차가 큰 지역이 맛있죠...
황토벽에 굼불때서 허리 지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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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겨울이면 청송은 뻔질나게 다닙니다.,,ㅎㅎㅎ
너와집 정말 아름답네요~~~사과 맛있겠어요^^
사과 넘 맛있습니다..
청송 꿀사과 먹고잡다 ㅎㅎ
태풍피해가 적어서 사과값은 비싸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