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저마다 개성이 넘치죠!
또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 색깔이 뚜렷하길 바래요!
그런데 똑같은 네모난 방에 네모난 침대에서 자려니...
개성은 무뎌지기 마련..
나만의 개성 넘치는 방을 꾸며보세요^^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file.nate.com%2Fdownload.asp%3FFileID%3D13408634)
천정이 낮고 베란다와 다락이 있는 독특한 구조의 방.
베란다와 다락의 여닫이 문을 떼어내 탁트인 느낌을 살리고
얇은 패브릭커튼과 발을 걸어 자연스럽게 공간을 분리했다.
천장이 낮은 만큼 가구를 낮게 배치한 것이 포인트.
침대는 핫핑크 컬러의 커버를 씌우고 공간 곳곳은 화려한 패턴과 컬러의 패브릭으로 장식해
에스닉한 분위기를 연출,
여기에 아메리칸 스타일의 빈티지 소품들을 두어 이국적인 멋을 살렸다.
01 - 방 한쪽 벽면 전체에 큼직한 꽃 한 송이가 그려진 천을 발라 아트월을 만들고,
바닥에는 러그를 깔고 앤티크한 소품들로 장식했다.
아트월은 실사 출력한 현수막 천으로 바른 것으로 출력에 든 비용은 5만원선.
의자는 황학동 중고가구 거리에서 흰색을 2천원에 구입해 핑크 컬러 스프레이를 뿌려 리폼했다.
장식용 미러볼은 청계천 4가 조명숍 거리에서 구입
02 - MDF상판에 알록달록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시트지를 붙이고,
화이트 래커를 살짝 뿌린 벽돌을 받침으로 사용해 책상을 만들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file.nate.com%2Fdownload.asp%3FFileID%3D13408636)
03 - 오픈된 공간이라도 발을 걸어두면 공간을 분할하는 효가가 있다.
발은 전체에 핑크 컬러 래커를 뿌린 후 실버 래커로 나비 문양을 넣어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04 - 책상 앞 벽면에는 굵은 철사를 길게 고정하고 집게를 달아 메모꽂이를 만들었다.
다양한 엽서나 메모를 집게로 고정하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장식효과도 있다.
05 - MDF로 제작한 프레임에 전구 꽂을 구멍을 내고 오렌지 컬러 아크릴 물감을 칠했다.
물감이 마른 후 실리콘 본드를 이용해 거울을 붙이고 전구를 달아주면
색다른 분위기의 거울 완성.
06 - 벽면에는 동그란 펜던트 조명을 달아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심플한 디자인의 조명에는 레드 컬러 시트지로 레터링 로고를 만들어 붙여 재미를 더했다.
어떠세요^^
간단한 방법으로도 나만의 개성 넘치는 방을 인테리어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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