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CA18425A9F2C362F" class="txc-image" data-img-src="http://cfile265.uf.daum.net/image/99CA18425A9F2C362F1299" data-origin-width="450" data-origin-height="203"></div><p>페레이라의 경기를 보면서 느낀건데 툭툭 건들듯이</p><p>카프킥을 차는데 상대방의 데미지는 상상을 초월하던데 전성기의 알도나 게이치를 보면 진짜 온힘을 다해서 후리듯이 차던데 타이밍과 기술을 떠나서 제일</p><p>중요한건 골밀도와 상관관계가 있을꺼같네요. 킥타이밍이나 기술이 아무리 좋아도 골밀도가 약하면 자기 다리가 부러질까봐 백프로의 힘으로 못찰꺼같네요.</p><p>앤실이나 맥구가 킥체크 당해서 부러지는걸 볼때 골밀도가 타고난 선수들은 축복받은거라 생각듭니다.</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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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쵸 ㅎ 예전에 맥구가 디아즈2차전 준비했을 때도 디아즈 하단이 약점인거 알고 로킥 들고왔는데 그 경기보면 맥구가 차다가 자기도 다리아파서 잘먹히던거 잘 못차고 주저하더군요 ㅎㅎ
로킥이든 카프킥이든 굳이 무릎아래 단단한 부분에 맞추는 완벽한 컷은 아니더라도 걍 바깥쪽으로 살짝만 들어주면 상대랑 나랑 똑같이 50대 50으로 데미지가 들어가기에 뼈가 약하면 공격하는 사람도 제대로 못하게되는데 반대로 뼈가 강하면 상대가 무릎아래나 팔꿈치로 막아도 그냥 후려갈기면되고 (이런경우 오히려 상대가 먼저 박살나는 경우도 종종있죠;;) 막을 때도 공격한 상대가 더 아파하는 현상이 나타나서 아주 효율적이죠.
Ufc급 선수들이면 킥 차는건 다 할 수 있을텐데 카프킥 찰때 발 궤적의 미세한 각도차이 때리는 부위의 차이 이런 작은차이가 페레이라가 안전하지만 효과적으로 카프킥을 쓸 수 있는 비결이 아닌가 싶습니다. 작은 차이지만 그런 차이가 누적되다 보면 발이나 정강이에 데미지를 페레이라는 덜 받는다던가 하는 식으로요 타이밍도 아주 중요하구요
전에 미국에서 무에타이 관련 오디션 프로그램을 시리즈로 했던 적이 있는데, 상대 팀과의 시합이 끝나고 상당수의 출연자들이 다리 통증 때문인지 휠체어나 들것에 실려서 내려오던 장면이 기억납니다. 휠체어나 들것에 실린 채로 호쾌하게 웃으면서 시합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는 걸 보면 킥에 의한 부상이 아니었던 건 확실함.
첫댓글 뼈자강 ㄷㄷ
글쵸 ㅎ 예전에 맥구가 디아즈2차전 준비했을 때도 디아즈 하단이 약점인거 알고 로킥 들고왔는데 그 경기보면 맥구가 차다가 자기도 다리아파서 잘먹히던거 잘 못차고 주저하더군요 ㅎㅎ
로킥이든 카프킥이든 굳이 무릎아래 단단한 부분에 맞추는 완벽한 컷은 아니더라도 걍 바깥쪽으로 살짝만 들어주면 상대랑 나랑 똑같이 50대 50으로 데미지가 들어가기에 뼈가 약하면 공격하는 사람도 제대로 못하게되는데 반대로 뼈가 강하면 상대가 무릎아래나 팔꿈치로 막아도 그냥 후려갈기면되고 (이런경우 오히려 상대가 먼저 박살나는 경우도 종종있죠;;) 막을 때도 공격한 상대가 더 아파하는 현상이 나타나서 아주 효율적이죠.
쁘와카오만 봐도
킥을 아무리 많이 차도 부상이 없음!
뼈의 골밀도는 타고남이 99%라 봅니다.
거기에 + 훈련 = 인자강 탄생!!! ㄷ ㄷ
맞아요. 뼈 타고난 사람 확실히 있어요. 뼈 약한 사람은 아무리 단련해도 한계가 명확해서 킥 차는 스타일 바꿔야죠
상대방이 다리를 들어 더 단단한 부위로 방어를 하던말던 죽어라 후려도 데미지가 없어보이는게 신기하더구요.
조금 다른 의견이지만 저는 골밀도보단 작은 테크닉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드는것 같습니다.
Ufc급 선수들이면 킥 차는건 다 할 수 있을텐데 카프킥 찰때 발 궤적의 미세한 각도차이 때리는 부위의 차이 이런 작은차이가 페레이라가 안전하지만 효과적으로 카프킥을 쓸 수 있는 비결이 아닌가 싶습니다. 작은 차이지만 그런 차이가 누적되다 보면 발이나 정강이에 데미지를 페레이라는 덜 받는다던가 하는 식으로요 타이밍도 아주 중요하구요
정강이 단련이 중요하져
확실히 다릅니다. 스파링때는 크게 못느껴도 시합때는 차이 크죠
대충 차면 됨
근디 페레이라는 개신기
바르보자 경기 끝나고 보면 맨날 상대보다 더 절뚝거림.
전에 미국에서 무에타이 관련 오디션 프로그램을 시리즈로 했던 적이 있는데, 상대 팀과의 시합이 끝나고 상당수의 출연자들이 다리 통증 때문인지 휠체어나 들것에 실려서 내려오던 장면이 기억납니다. 휠체어나 들것에 실린 채로 호쾌하게 웃으면서 시합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는 걸 보면 킥에 의한 부상이 아니었던 건 확실함.
킥 미트 잡아보면 엄청 묵직한 사람이 있습니다.
보통 통뼈들이 그렇죠.
뺘가 쇠로 만들어진 것도 아니고 어느정도의 차이야 있겠지만 나만 100% 괜찮은 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강한쪽으로 약한쪽을 차는 기술이겠죠
으잉?! 뼈가 아무리 강해봤자 누구는 스티로폼으로 만들고 누구는 티타늄으로 만들어진게 아닌데 그건 그닥 의미없지 않을까요? 그냥 근육량의 차이, 테크닉의 차이같은거라고 생각들어요 뼈가 단단해서 펀치가 세고 킥이 세고 뭐이런건 도저히 이해가 안되서요 과학적 근거가 있는건데 제가 모르고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