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많이 내려 간다기에~~
어제는 백합과 히야신스 심고
가을 청소가 안된 꽃마당을 둘러
보며 꼭 안하면 안될 것 들만
대충 마무리하고
서리 맞고도 꿋꿋하게 피어있는 국화를
모두 잘라서 임시로 들통에 꽂아 놓고
오늘 정리 하였습니다.
2023년 꽃잔치 이 아이로 진짜 끝인것 같습니다..
다이소에서 천원짜리 화병에~~~
요 화병은 다이소에서 삼천원에~~
말려둔 아이들은
씽크대 위로~~
ㅎ~~타샤님이 주신 모종으로
꽃 잘보고
말려서 긴 겨울 집안에서 바스락거리며
여름을 이야기 할것 같습니다..
밖은 어둠이 내리고
눈이 쌓였네요
이제는 정말 겨울 입니다~~
동면이라도 해야 하나~~
첫댓글 감성 굿입니다~~
어두운 시간의 풍경이 예술입니다.
꽃그림자도 찾기 어려운 정원에서 이기자기한 꽃장난이 귀해 보입니다~~
이제는 추워서 집에서 호작질이나 해야 할듯요~~
다이소 꽃병 국화가
잘 어울리네요
이제 동면 들어가요 우리 ㅎㅎㅎ
좋지요~~
게으른 나는 동면이 좋은데
지우님은 아닐듯~
인자 겨울 실감
그런것 같습니다.
겨울 잘 보내셔요~~~
어자국? 일까요? 국화
꽃모양을 보면 어자국 인듯 한데 냄새는 그렇게 강하지 않네요.
주시는분이 그냥 된서리 맞고도 잘 자란다고해서~~
@느루(양평) 서리국화.. 울집에선 설맞더니 꼴가닥..ㅜㅜ
그래도 서리국화가 젤 오래가긴 하드만요.
ㅎㅎ~
꽃쟁이들은 모두 한마음인거 같으요~
나두 노랑 서리국화 큰나무 전지하면서
초토화된 애들 데려와 여기저기~~~
추운데 따뜻하게 하고
다니셔유~~
오늘은 많이 춥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