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1723달러로 마감했던 유럽 가스시장은 개장과 동시에 1800달러를 돌파 한후 2187달러의 27% 급상승한 가격을 나타냈습니다.노던 스트림 -2 사용승인 지연과 우크라이나 긴장상태.러시아의 국내수요증가를 이유로 한 야말 유럽라인 공급량 축소가 본격적 추위시작과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노던 스트림-2건설비용은 110억 달러이고 독일과 러시아가 50% 균분했는데 가스프롬은 가스관 개통전에 이미 투자비를 회수했습니다. 가스프롬은 장가공급가격200-220달러선을 예상했으나 유럽 스스로가 이를 거부하고 ICE선물가격 결정시스템으로 바꾸었습니다.유럽의 전력.에너지 가격이 400%정도 올라 에너지 집약산업의 조업정지와 생산축소. 파산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220달러에 장기계약을 유지한 독일이 진정한 승자이며 유럽의 원탑을 굳히고 있습니다.이 상황이 2년만 더 가면 독일은....에너지 가격상승은 통화발행증대와 더불어 인플레이션을 촉발하는 주요요소가 되었습니다.
출처: 달러와 금 관련 경제소식들 원문보기 글쓴이: amur
첫댓글 거기도 전쟁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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