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들 애기 얘기 애기들 교육얘기 종일 얘기하다가
일 아예 안해본 친구들도 아니라서 나는 요즘 돈은 안되는데 일이 많아서 힘들다 얘기했거든요
그러니까 돌아오는 소리가
돈이 왜 안돼? 특근하면 1.5배 주잖아
그거 한 번 나가서 30만원(.........)벌어오는게 더 좋은거 아냐?? 라고 하는데
것다데대고 나는 30만원 안된다고 말하는 것도 존심상하고
친구 남편들 다 대기업 다녀서 토요일 하루 뛰면 30만원 나오는진 몰라서 저는 아니거든요ㅋㅋㅋㅋ
나는 그렇게 좋은 회사가 아니라서 그 정도 안나와ㅎㅎ 그만큼 받으면 나도 출근 즐겁게 할거같아^^ 라고 하니까
아 우리 남편들은 다 그렇게 벌어와서 다른회사도 다 그런 줄 알았네~
특근하면 당연히 1.5배 줘야하는데 왜 계속 다녀? 이런 소리 하면서 자꾸 자기 남편회사랑 비교하면서
우리회사 썩었다는 뉘앙스로 얘기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핀트가 묘하게 달라서 짜증나요 ㅋㅋㅋㅋ
지네 남편이랑 내가 대체 무슨 관련이 있다고 자기가 훈장이라도 단 것 처럼 저한테 고나리하면서 그런데 다니지 말라고ㅋㅋㅋㅋㅋㅋ
첫댓글 자기자랑이죠머...어이없네요
지는 취직도 못하고 육아하고 있으니 배알꼴려서 깎아내리는거에요 ㅋㅋㅋㅋㅋ애 잘 키우고 자기 삶에 만족하는 친구는 저런식으로 말 안해요ㅋㅋ불쌍하다 여기셔요
본인 남편이랑 본인을 동일시 하는거에요? 뭐저래여....
ㅎㅎ 너도 결혼전에 특근하고 30만원 받았었어? 하고 물어봐요 ㅋㅋㅋㅋㅋㅋ
본인이 버는 거면 자랑하고 싶은갑다 하는데 남편..? 진심 뭐 어쩌라고 싶네요ㅋㅋㅋㅋㅋ 부부여도 남편에 자아의탁하는 건 아이들 보기도 안 좋을 것 같아요ㅜㅠ
진짜 ㅈㄹ이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군데 지일도 아니면서 왜 남편일로 저런대요ㅋㅋ 살면서 일 안해본것처럼...;
진짜 왜저래요
그건 걔네가 결혼생활이 안행복해서 그런겁니다
진짜 행복하면 굳이 그런 말 안합니다
일도 해봤다면서요?모를리가 없습니다
무의식적으로 하던 엿먹어라고 하던 지금 현 생활이 안힘들고 행복하면 저란말 안하죠
어휴 진짜 지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윗줌님 말씀대로 본인이 안행복해서 그래요 본인 행복지수가 아래에 있는거 같으니까 남을 깎아내려서라도 남들을 자기만큼 안행복하다고 믿고싶은거같아요ㅋㅋㅋㅋ
아니 본인이 일 했을 때랑 비교를 해야지 왜 남편한테 빙의해서... 저도 기혼인데 저러는 거 이해 안 가요. 남편이 줌님이랑 같은 직종에 일하는 거면 모를까... 어휴...
자랑하려고 저러는거네요ㅋㅋㅋ어이없ㅋㅋ
그거밖에 내세울게 없어서 그래여 ㅠㅠㅋㅋㅋ 진짜 괜찮은 사람들은 묻지 않으면 남편이 어쩌고 그런말 진짜 안하더라구요
자존감이 낮아서 ㅋㅋ 남편버는게 지가버는것도 아니면서..
ㅋㅋㅋㅋㅋㅋ아 진짜 같잖아서 웃겨요. 왜 남편한테 자아의탁 하는짘ㅋㅋㅋㅋㅋ 줌님 그냥 손절하세욭ㅋㅋㅋㅋ
줌님이 부러워서 그래요. 30만원 못벌어도 출근할 곳 있고 불러주는 곳 있어서 나가는게 더 부럽거든요.
말하는 뽄새가 4가지가 없는 사람이네여
뭔 지가 하는 것도 아니고 남편이 하는 걸로 유세래요ㅋㅋㅋㅋ 진짜 불쌍할 정도예요
진짜 님이 부러워서 그래요..그리고 비교질하는 친구 옆에 두지마세요... 다음에 또 그러면, 니는 인생에 남편밖에 없니? 이러고 쏘아붙여버리세요
말뽄새...기혼들 자아의탁 좀 작작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