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밑줄 친 단어가 한글 맞춤법에 맞게 쓰인 것은?
① 심심하면 영화나 보러 가던가.
② 그 사람 말 잘하든데!
③ 무엇이든지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 봐.
④ 어찌하던지 간에 나는 신경 안 쓸 거야.
<영어>
밑줄 친 부분의 의미와 가장 가까운 것을 고르시오
If the proposed amendment goes through, this rigid regulations will be abolished.
① attuned
② alternated
③ abrogated
④ appealed
<한국사>
다음은 원의 세조가 고려에 약속한 내용의 일부이다. 이 약속 이후에 일어난 사실로 옳지 않은 것은?
· 옷과 머리에 쓰는 관은 고려의 풍속을 유지하고 바꿀 필요가 없다.
· 압록강 둔전과 군대는 가을에 철수한다.
· 몽고에 자원해 머문 사람들은 조사하여 모두 돌려보낸다.
① 정동행성을 설치했다.
② 2차 여몽연합군은 일본 원정에 실패하였다.
③ 쌍성총관부를 설치하였다.
④ 사림원을 설치하였다.
<행정학>
다음 신공공관리론에 대한 설명 중 옳은 것만을 모두 고르면?
ㄱ. 행정서비스 공급의 경쟁 체제를 선호한다.
ㄴ. 예측과 예방을 통한 미래지향적 정부를 강조한다.
ㄷ. 투입 중심의 예산제도를 통해 예산을 관리한다.
ㄹ. 행정관리의 이념으로 효율성을 강조한다.
ㅁ. 집권적 계층제를 통해 행정의 책임성을 확보한다.
① ㄱ, ㄹ
② ㄱ, ㄴ, ㄹ
③ ㄴ, ㄷ, ㄹ
④ ㄴ, ㄷ, ㅁ
아래에서 정답 확인하기 :-)
<국어>
밑줄 친 단어가 한글 맞춤법에 맞게 쓰인 것은?
① 심심하면 영화나 보러 가던가.
② 그 사람 말 잘하든데!
③ 무엇이든지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 봐.
④ 어찌하던지 간에 나는 신경 안 쓸 거야.
[정답] ③
[해설]
③ ‘무엇이든지 주저하지 말고 시작해 봐’에서의 ‘-든지’는 물건이나 일의 내용을 가리지 아니하다의 뜻으로 쓰였기 때문에 제56항 ‘2’에 따라 ‘무엇이든지’로 적는다.
[오답해설]
① 제56항 ‘2’에 따라 ‘가든가’로 적어야 한다.
② 제56항 ‘1’에 따라 ‘잘하던데’로 적어야 한다.
④ 제56항 ‘2’에 따라 ‘어찌하든지’로 적어야 한다.
◆ 한글맞춤법 제56항
[제56항] ‘-더라, -던’과 ‘-든지’는 다음과 같이 적는다.
지난 일을 나타내는 어미는 ‘-더라, -던’으로 적는다.
물건이나 일의 내용을 가리지 아니하는 뜻을 나타내는 조사와 어미는 ‘(-)든지’로 적는다.
<영어>
밑줄 친 부분의 의미와 가장 가까운 것을 고르시오
If the proposed amendment goes through, this rigid regulations will be abolished.
① attuned
② alternated
③ abrogated
④ appealed
[정답] ③
[해석]
제안된 개정안이 통과되면, 이 엄격한 규제는 철폐될 것이다.
① 조화시키다 ② 교대로 하다, 번갈아 일어나다 ③ 폐지하다 ④ 호소하다, 간청하다, 애원하다
[어휘]
amendment 개정안 go through 통과되다, ~을 살펴보다 rigid 엄격한, 융통성 없는
<한국사>
다음은 원의 세조가 고려에 약속한 내용의 일부이다. 이 약속 이후에 일어난 사실로 옳지 않은 것은?
· 옷과 머리에 쓰는 관은 고려의 풍속을 유지하고 바꿀 필요가 없다.
· 압록강 둔전과 군대는 가을에 철수한다.
· 몽고에 자원해 머문 사람들은 조사하여 모두 돌려보낸다.
① 정동행성을 설치했다.
② 2차 여몽연합군은 일본 원정에 실패하였다.
③ 쌍성총관부를 설치하였다.
④ 사림원을 설치하였다.
[정답] ③
[해설]
제시문은 원 세조 쿠빌라이 칸이 고려 원종(재위 1259~1274)의 항복을 받는 조건으로 약속한 이른바 ‘세조구제’의 일부분이다. 원종은 즉위 직전인 1259년(고종 46) 태자 신분으로 몽골에 강화를 청하러 파견되었을 때 원 세조를 만나 불개토풍(不改土風, =항복한 이후에도 고려의 고유풍속을 유지함)’을 핵심으로 한 이 약속을 받아내었다. 원종은 즉위 후 김준, 임연, 임유무 등의 무신집권자들을 숙청하고 1270년(원종11) 강화도에서 개경으로 환도하였으며, 그 이래 고려는 원의 부마국이 되면서 원 간섭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① 정동행성은 고려의 항복 이후 원나라에서 일본 원정 준비를 위해 고려 내에 설치한 행정기관으로 정식 명칭은 정동행중서성(征東行中書省)이었다. 2차 일본 원정(1281)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1280년(충렬왕 6) 처음 설치되었으며, 일본 원정이 결국 실패로 끝난 이후에는 사실상 원나라에서 고려를 통제하며 내정간섭을 가하는 기관으로 변화하였다.
② 원나라는 고려를 복속시킨 이후 일본에게도 항복할 것을 요구하였다. 당시 가마쿠라 막부가 집권하고 있던 일본에서는 이를 무시하자 원나라에서는 1274년(원종 15)과 1281년 (충렬왕 7)의 2차례에 걸쳐서 일본에 대한 대규모 원정군을 파견하였다. 이 과정에서 고려 또한 원정군의 일원으로서 막대한 비용과 병력징발을 부담해야만 했다. 그러나 당시 계절상 불어 닥친 태풍으로 인해 여몽연합군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철수하면서 2차례의 일본 원정은 모두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일본 내에서는 이를 신풍(神風, 가미가제)라고 칭하면서 ‘일본은 신이 지켜주는 나라’라는 신국(神國) 사상이 형성되는 계기가 되었다.
④ 사림원은 충선왕 즉위 직후(1298) 설치된 왕명출납·인사행정 등을 담당하기 위한 관청으로, 충선왕이 시도하던 개혁 정책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그러나 원나라의 간섭으로 즉위 7개월 만에 충선왕이 폐위되어 원나라로 소환되면서 사림원 역시 폐지되었다.
[오답해설]
③ 쌍성총관부는 본래 철령 이북 고려의 동북방변경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몽골과의 전쟁 중이던 1258년(고종 45) 조휘·탁청 등의 현지인들이 반란을 일으켜 몽골에 투항하면서 처음 설치되었다. 이후 1356년(공민왕 5) 고려가 탈환할 때까지 원나라가 관할하는 영토로 남아있었다. 즉 이 쌍성총관부 설치는 고려 원종이 원 세조에게 항복한 것(1259)보다 더 이전 시점의 사건에 해당한다.
<행정학>
다음 신공공관리론에 대한 설명 중 옳은 것만을 모두 고르면?
ㄱ. 행정서비스 공급의 경쟁 체제를 선호한다.
ㄴ. 예측과 예방을 통한 미래지향적 정부를 강조한다.
ㄷ. 투입 중심의 예산제도를 통해 예산을 관리한다.
ㄹ. 행정관리의 이념으로 효율성을 강조한다.
ㅁ. 집권적 계층제를 통해 행정의 책임성을 확보한다.
① ㄱ, ㄹ
② ㄱ, ㄴ, ㄹ
③ ㄴ, ㄷ, ㄹ
④ ㄴ, ㄷ, ㅁ
[정답] ②
[해설]
ㄱ, ㄴ, ㄹ만 옳다. ㄷ, ㅁ은 틀리다.
ㄷ [×] 투입 중심의 예산제도를 통해 예산을 관리하는 것은 전통적 관료제에 해당한다. 신공공관리론에서는 성과 중심의 예산제도를 통한 결과지향 정부를 지향한다.
ㅁ [×] 집권적 계층제를 통해 행정의 책임성을 확보하는 것은 전통적 관료제에 해당한다. 신공공관리론에서는 분권화된 조직(탈관료제적 조직)에 의하여 참여와 팀워크(협의와 네트워크 형성)를 통한 시장지향정부를 지향한다.
신공공관리론(기업형 정부)의 특징
전통적 관료제 |
| 기업형 정부(NPM) | 10대 원리 |
노젓기(rowing) | ⇨ | 방향키(steering)역할 | 촉매적 정부 |
직접해줌(service) | ⇨ | 할 수 있도록 함 | 시민소유정부 |
독점 공급 | ⇨ | 경쟁 도입 | 경쟁적 정부 |
규칙중심 관리 | ⇨ | 임무중심 관리 | 임무지향 정부 |
투입중심 | ⇨ | 성과중심 | 결과지향 정부 |
관료중심 | ⇨ | 고객중심 | 고객지향 정부 |
지출지향(지출절감) | ⇨ | 수익창출 | 기업가 정신 |
사후치료 | ⇨ | 예측과 예방 | 예견적 정부 |
집권적 계층제 (명령과 통제) | ⇨ | 참여와 팀워크 (협의와 네트워크형성) | 분권화된 정부 |
행정메커니즘 | ⇨ | 시장메커니즘 | 시장지향정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