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에 이사를 왔습니다. 지방으로 또 이사를 가야해서 세입자인 제가 복비좀 아껴 보려고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
이집은 주인 아주머니가 작년 9월에 구입하셔서 올수리를 해서 페인트칠이며 싱크대며 도배,장판이며 야튼 아주 깨끗한 상태이구요..
9월에 들어왔던 세입자 다음으로 저희가 두번째 세입자니까 상태 정말 양호 합니다. 또한 녹지가 무지하게 조성이 잘 되어 있는 주공 3단지 거든요.
게다가 차도 하나만 건너가면 초안산 공원(잔디 축구장)이 얼마전에 새단장을 해서 그 축구장 트랙을 따라 아침이나 저녁에 조깅 하기에도 너무나 좋습니다.
그중 18평형중엔 단연 303동이 인기죠. 축구장이랑도 제일 가깝고. ^^
와서 보시면 다른곳은 아마 눈에 안들어 오실듯..
창동 이마트와도 3분 거리에 있답니다. 그외 동사무소도 단지내에 있고..
우체국도 길 건너면 있고.. 야튼 무지 편리합니다.
현재 여닫이문 안방엔 문두개 달린 장농3통(이걸 10자, 12자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과 화장대, 퀸사이즈 침대와 전신거울이 들어가 있구요..
거실겸 방으로 미닫이문이 달린 공간은 TV올려놓은 150센티 정도의 수납장과..
3인용 소파, 컴퓨터,정수기 키높은 책꽂지 등등이 들어가 있구요..
부엌공간엔 540리터짜리 냉장고, 그만한 크기의 서랍장, 책꽂이 등이 들어가 있구요.
배란다에는 그외 잔짐(저희는 34평짜리에 살다와서 짐이 많아요..)이 들어가 있고..
또 이집엔 배란다와 현관쪽에 두군데 창고가 있어서 짐을 또 수납할수 있답니다.
3~4인 가족이 살아도 별로 불편하지 않을듯~~
첫댓글 참~ 원하시는 분은 소파 그냥 드리고 갈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