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알싸 군필자들이 듣거나 목격한 끔찍한 군대 사고 목록

[파인애플무침]

 

전역한지 3주된 예비역인데 게이스런 선임이 한명 있었는데 맨날 탄약고근무 나갈때마다 후임병들 목에 마크 만든거, 불침번근무 서다가 야구방망이 테이프로
두르고 평소부터 자주 갈구던 선임 머리 내려친 사건, 버스운전병이 피곤하다가 다른 운전병한테 차량운행 시켰다가 사고 나서 거기에 타고 있던 병사들 크게 다치고
헌병대 와서 조사 받고 등등 일 다 잇었네요 10.07.28.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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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년에 부대에서 경계서다가 k2로 자살 10.07.28.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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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 선배가 군대시절에 게이인 선임 병장이 있었는데 말년제대하기 얼마 전에 우울증을 겪다가 목매달고 자살;;;;;;; 10.07.28.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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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작전하는데 옆부대에서 초소 붕괴로..3명죽음..에휴.. 그리고 그전부대에 일병이 화장실에서 총으로 머리쏴서 죽어서 피사방에 다 터지고- 10.07.28.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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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해병대던가요? 부대에서 사고사례본적있는거같은데.. 10.07.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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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둘다 재작년..08년도에 있던 사건.. 초소는 바로옆초소여서 충격이 좀 컸음- 10.07.28. 15:43

 

 

저는 임진사격장에서 90m소대장이 90m사격하다가 탄이 걸려서 빼려고 후미에 손을 넣었는데 순간 격발이 되었음..뒷일은 상상하신그대로....ㄷㄷㄷ 나이도 저랑 1살차이고 운동좋아하고 장난끼 많아서 다른중대지만 친하게 잘 지냈었는데...목격 후 후유증 굉장히 심했음.... 10.07.28.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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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부대에서 율곡으로바꼈는데....여튼..북한 무장공비 4명이 바로앞까지내려와서..총격전일어났었는데..사회에선아무도 모름.. 10.07.28.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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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10.07.28.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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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사 전부대에서 사망자(자살자) 최고 많은 부대 10.07.2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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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자살률,탈영률..둘다1위인.. 참고로 22사 56연대에서 있었던.. 10.07.28.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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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처음듣는데 저 22사 수색대대 출신 ㅋ dmz 폐gp 들어가면 손톱자국이랑 피자국 있음 여기 80년도인가 한명이 다 죽이고 월북해서 폐gp만든곳 저녁에 여기서 매복하면 귀신비명소리들림 레알 10.07.2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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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소초 수색대대랑 통합막사 쓰던 기억이... 10.07.2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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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사 56연대 선봉1대대 4중대 2소대 81mm // 이등병 내륙8P(구막사), 병장때 해안4P(신막사).
//전방에서 가장 싫을 때 : 대통령 외국 나갈 때(전원감시던가 전원투입 24시간 풀가동) // 후방에서 가장 싫을 때 : 모든 훈련 ㅠ // 가장 큰 사건 : 삼풍백화점 붕괴, 김일성 사망. // 가장 무서웠을 때 : 행군중 후임병이 간질발작 했을 때. 10.07.28. 09:20

 

 

그런거 당하면 나라에서 어떤 보상을 해주나요? 10.07.28.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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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은 개값나오죠 사고사는 잘 모르겠네요 10.07.28. 18:10

 

 

3사단 18연대 ..... 이 말 자체가 공포인데 나한텐 ;; 10.07.28.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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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3사단 18연대출신.......1대대 .. 근데 왜 공포? 10.07.2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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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금 3사 18연대 1대대에서 복무중...... 10.07.28. 10:59

 

 

내친구 군대에서는 이등병한명이 새끼손가락 자르고 또 그걸 자른걸 먹었음 헐.. 10.07.28.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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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옆대대에서 자살하려고 3층에서 뛰어내렸는데 죽지는 않고 척추 거의 맛가서 식물인간(?) 된거 봤음.... 10.07.28.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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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서 뛰어서 죽나.... 10.07.28.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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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요...근데 듣기로는 계획적이 아니라 쌓이던게 순간 폭발하면서 우발적으로 뛰어내린거라 여튼 불쌍함 귀가 안좋아서 목소리 잘 못듣는거 때문에 욕 엄청 먹었다던데 10.07.28. 05:38

 

 

내가아는형은 군대에서 자살한사람 목격 ..... 새벽에 화장실갔는데 어두컴컴한데 달빛사이로 뭔가 흐느적흐느적 움직여서
불켜보니까 목매달고 사람 죽어있음 ... 10.07.28.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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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수색 돌다가 고라니가 갑자기 쳐나와서 쏠뻔했음.. 10.07.28.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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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왜 웃기지ㅋㅋㅋㅋㅋㅋㅋ 10.07.28.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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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동감 10.07.2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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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면 ㅈ 되지안나요? 10.07.2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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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사단 나오셨나요? 저도 수색인데 ㅎ 10.07.28. 20:31

 

 

우리 소대 내 2달 위 선임이 gop근무 서다가 총싸서 딴 대대 날라가고 우리대대 다른 중대에서 화장실에서 목매서 자살함. 나 나중에 그 건물로 옮겨서 그 화장실칸 개 무서워씀 ㅅㅂ 그리고 중대에서 여친때문에 탈영하고 우리중대 딴 소대에서 어떤 호로썅늠이 신병 성추행 ㅈㄴ해서 구속당함 ㅋㅋ 자는데 모포들어가서 드러운짓 했다고함 개 호모같은쉑히 10.07.28.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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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화장실칸 ..똥싸고있는데 ..귀신나오면 헐 -_-....와.... 10.07.28. 05:19

 

 

우리 대대에 전설로 내려오는 이야기인데... FDC가 제원을 잘못 입력해줘서 포병이 포를 산(표적지)에다 쏴야 되는데 그거 넘어가고 뒤에 있는 부대 연병장에 떨어졌는데 아무도 없어서 사건을 그냥 묻어버렸다함 같은군단내의 다른부대라서 여단장이 짬시킨듯 영창도 안가고 ㅡㅡ 그게 10년전 10.07.28.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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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거기에 모여있다던가 무슨 훈련이나 뭐 축구 아니면 대대 다모여있었으면 ...와...
매스컴에 안나올래야 안나올수가없는..... 10.07.28.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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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가 뭐임? 중요한거에요? 10.07.28.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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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할때 그포요ㅋㅋ 10.07.28.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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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3개 대대 모여서 돌아가면서 쏘는데 한개 대대가 실수로 대대장차였나... 5m 빗겨 맞았음. 맞을수가 없는 위치였는데 목표물에서... 제원 이상하게 잡는 바람에. 보통 매번 사격 하는 장소 똑같아서 위치마다 제원 다 있긴 있는데 너무 많이 틀리면 의심해야 10.07.28.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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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보통이런일 일어날수가없는데....부대뒤에두고있는 산에다가 포를쏘라니? 10.07.2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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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병은 이런일 비일비재해요 ㅋㅋ 155mm 연천사격할때 제원입력 잘못해서 민간인 밭에다 떨구고 사람죽은적도있고 밭망가뜨리는건 다반사구요 ㅎㅎ 그럴때마다 군이 조용히 처리합니다. 10.07.2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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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저도 155mm견인폰대요, 차리포대에서 사각 제원 잘못 장입해서 앞산에다가 포격햇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각이란 흔히 말하는 각도입니다. 높낮이 10.07.28. 11:43

 

 

난왜 들은거 많은데 본적이없지....소수에요 소수 쫄지마요 ㅋ 10.07.28.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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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5사단 38연대 만경대 GOP에 있었는데 진짜 시리고 시리던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될려는 4월쯤에 주간근무를 서는데 밥 먹고 난뒤라서 쪼금 졸립더군요. 저는 뭐 사수니까 다 벗고 앉아서 자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부사수의 비명소리가 들리는겁니다. 으아아앆!!!!하면서 쿵쿵쿵 ..자다가 죤내 놀랬는데 본능적으로 총 매면서 하이바 쓰고 무슨일인지 볼려고 고개를 내미니... 부사수가 초소에서 떨어저 쓰러진채로 머리에 피가 막 솟구처나오는겁니다. 진짜 너무너무 놀랬는데 알고 보니 이녀석이 초소에 기대어 졸다가 자꾸만 무의식적으로 햇빛을 쐴려고 왼쪽으로 계속 움직이다가 그냥 낙하. ㅋㅋㅋㅋㅋㅋㅋ 10.07.28.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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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뭐 보고할수도 없는 상황이라 제선에서 짬시키구..아직 덜 녹은 얼음이있어서 그거밟고 미끄러젔다고..긴급상황이라고 보고하고..치료하고보니 그렇게깊지않은상처라서 다행인데.. 한가지 의문인건 뒤로 자빠젔는데 어떻게 앞통수가 깨젔는지 아직까지 이해가 안되는..... 그녀석도 잠시동안 기절상태라서.. 진짜 하늘이 도우신것 같다고.. 10.07.28.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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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15소초였음?ㅋㅋ 만경대 ㅋㅋ 전 16소초 수정동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 10.07.2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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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군번이신가요? 전 만경대 충무소초 ㅋㅋ 10.07.28. 10:07

 

 

뉴스에도 나왔지만 저희 사단 간부(기억으론 중사였던듯)가 여자친구와 다툰 후 토막내서 부대 연병장에 묻었던 사건이 있었죠 ㅡ.ㅡ; 10.07.28.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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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나가서 갈굼받고 낭떠러지행... 10.07.28.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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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출신입니다. 군생활하는 동안 3명 자살하고 1명 탈영 1명 자해했는데 자살한 3명 모두 4개월 안되는 신병급이였구요, 2명은 근무중 고참 자는 사이 목에 걸려있던 탄열쇠 몰래 빼서 실탄으로 머리 쏘고 죽었습니다. 열쇠 두개를 나눠 메는데 첫번째 죽은 놈은 고참이 병신같아서 열쇠 귀찮다고 두개 다 후임 줬더군요, 1명은 잠자는 고참 목에서 몰래 빼내 실탄 꺼내 자살했구요, 1명은 무장탈영하고 인근 야산에서 역시 머리에 총쏴서 죽었습니다.. 분위기 최악이였죠.. 제초작업 하던중 제 차기수가 낫으로 4째손까락 셋째 새끼손까락 찍어서 병원 실려갔고 1명은 탈영 후 인근 모텔에 있다가 모텔 주인이 이상하게 여겨서 경찰 신고.. 10.07.28.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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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전경...참 사건사고가 참 많죠.. 10.07.28. 06:25

 

 

난 진짜 군생활 중에 진돗개 발령 날줄은 몰랐음. 실탄 200발 에 링크탄 2000발(제가 K3사수여서)에 수류탄 2발; 무시하고 지나가는 차있으면 그냥 쏘라고 소대장도 말했고;; 으;; ㅋ 강화도 총기피탈사건때; 총기피탈 53대대였는데 우린 51대대;; 연습 할때도 20발 밖에 안주는데 좀 쫄았었음;; 10.07.28. 05:53

 

전차엔진 내리려고 전차한대가 대기중이던 날이었죠. 그날도 평소처럼 전차 상판 미리 들어올리려고 중사중 막내였던 중사님이 전차 내부에 밑작업하려고 들어가 계셨죠. 전차 조종병은 이미 조종석에 대기중이지만, 정비고에서 전차 기동은 무조건 유도하는 사람이 있어야만 기동할수있기 때문에 가만히 대기중이었죠. 이상황에서 정비과 상사한분이 사무실 나오시다가 보시고는 정비고 안으로 전차를 들어오게끔 유도합니다. 사실 여기까지만 해도 크게 문제될것이 없었습니다. 전차의 단순 기동은 전차 내부에서도 전혀 위험할것이 없거든요. 전차가 정비고 내부로 들어가려는 찰나 '쿵'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10.07.28.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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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리는 다름아닌 주포가 들려진채 정비고로 들어가려다 정비고 상단 벽에 주포가 박힌것이죠. 전차가 한두푼도 아니고 이때까지만해도 다들 주포걱정에 난리가 났습니다. 다들 안에 중사한분 계시단걸 몰랐거든요. 정비장님이 포신에 손상이 가진않았을까 들어갔더니 벽에 포가 부딪히는 동시에 포신이 뒤로 밀려 전차 내부에서 포를 등지고 밑작업하던 중사님의 허리를 그대로 포신이 밀고 들어갔었습니다. 포신을 빼려고 전차를 후진하고 중사님을 빼냈는데요. 의식이 없이 생명이 위독한 상태였어요. 그후 몇개월간 상황을 전해듣지못하다가 결국, 하반신마비로 제대했다는 예기를 들었죠.. 10.07.28. 06:22

 

 

공지훈련 나가서 k1a1전차 선탑자였던 중사님 k6쏘다가 손가락 껴서 짤리나가고 , 그사이 잔류부대이던 중대 1명 자살시도 , 자살시도한걸 본 동기도 잇다라 자살시도, 10.07.2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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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하다 손가락 날려먹고 의가사...레토나 몰다가 빗길에 미끌어져서 작전장교사망,운전병 혼수상태... 10.07.28.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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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토나사고가 꽤 많죠.. 10.07.2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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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레토나 운전병이었는데 눈졸라오는 일요일에 목욕탕으로 차대라고 해서 빡쳐서 나가다가 큰사거리에서 우회전하다가 차 두바퀴 돌았음 뒈질뻔 ㅋㅋ 다른차들이 신호걸려있어서 살았음 ㅋㅋ 10.07.28. 11:09

 

 

XX사 최전방 수색대에서 차단작전들어갔는데 빙시같은 고참이랑 후임이 장난치다 K3 탄 발싸 후임 옆구리 뚫고 지나가고 식물인간됨 10.07.2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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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사단 신교대에서 훈련병이 꽂을대 총열에 집어넌채 사격하러 갔따가 윗총목 박살나면서 얼굴 반쪼가리 병신됨. 공용화기 집체교육때 근처 포병부대에서 포사격 갔다가 이등병 손모가지 날라감. 근처 사단에서 이등병인가 일병이 자살할려고 턱밑에다가 케이투대고 자살시도 했는데 총알이 턱만 뚫고 뇌를 빗겨가서 턱만 아작나고 병신상태로 살아남. 선임 이야기인데 우리 중대에서 그 선임 이등병때 축구하다가 무릎인대가 파열 됐는데 분대장이 관심병사 만들기 싫어서 보고안함 그렇게 한달가량 제대로 치료도 못받고 생활 결국은 무릎병신되서 절뚝 거리면서 살아가게됨 10.07.2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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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그당시 신교대 연대 담당 계원이었고 그 망가진 총도 저한테 왔습니다. 총은 완전히 망가졌는데 그 훈련병은 타박상 입고 징계먹고 끝났습니다. 왜곡이 됐나보네요 10.07.28. 11:10

 

 

다다음주 전역합니다~~ 저 훈련병일때 제 옆소대에서 아침에 체조 끝나고 간단하게 자기 양껏 푸쉬업 하라그랬는데 갑자기 한놈이 자빠져서 못일어고 낑낑대길래 병원 실려갔는데 이유가 갑자기 혈압상승? 뭐 아무튼 혈관이
막혀서 신경전달이 안되서병원가서 뚫는 주사 맞고 일단 집에 갔었음. 10.07.2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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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 고등학교 동기는 운전병인데 장교 운전하다가 사고 나서 죽었어요. 저보다 훨씬 일찍 입대했는데 전 다다음주면 제대인데 아직도 그친구 미니홈피는 상병 4호봉까지 채워진 상태로 있네요. 지금 그 친구 자대는 국립묘지에요ㅎㅎ 마음 많이 아팠는데 진짜 10.07.2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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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대 산깎아서 만들어서 연병장에 돌이 많아서 넘어지면 최소 전치 2주이상인데 옆에 포대랑 축구하다가 옆포대 사람 넘어져서 ㅂㄹ 터져서 실려감...... 10.07.2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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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연병장은 어딜가든 자갈밭...넘어지면 다까짐 10.07.28. 12:46

 

 

음 운전병교육받으러 야수교에서 운전교육말고 그날은 정비교육중이었는데 .. 갑자기 막 비명소리가 들려서 다들 놀라서 밖에 나가보니 .. 정비병이 불에 타고 있었음.. 살았다고는 하던데 .. 어찌됐냐면 정비병이 신나로 무슨 작업하다가 잠깐 쉬는타임에 담배필려다가 불이 그대로 온몸에 붙어버린거임 .. 정비병 옷은 아래위 붙어있는거라서 벗지도 못하고 그대로 타버림 -_-;;; 10.07.2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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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병대 수사과에 있어서 매일매일 올라오는 사고사례보면 거의 하루에 1명꼴로 사고로 죽거나 자살로 죽습니다. 10.07.2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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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호전에 분대끼리 모여서 그날 하루 일과 정리하는거?? 기억도 안나네, 아무튼 그런거 하고 있는데, 나도 모르게 방구가 나왔는데, 잠도 못자고 3시간동안 갈굼당함. 10.07.2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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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잠못자고 갈굼당하면 미치져 ... 제 고참은 후임 잠안재우고 몇시간 동안 갈구다가....어느정도 갈궈서 이제 자라고 했는데....후임이 눕자마자 몇분있다가 갑자기 일어나는거임...너 왜그래 그랬더니...근무입니다. ㅠㅠㅋㅋㅋㅋ 10.07.2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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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근무입니다.ㅋㅋ 10.07.28. 09:03

 

 

해안경계부대였는데 초소 근무서던 새벽 3시경 초소 앞 바다에 둥둥 떠내려가는 시체 본적 있음 보고하고 난리났지만 결국 못건짐. 하지만 근무 잘 섰다고 포 to the 상 10.07.2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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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22저두 임진강결사대라고..101여단군무였는데..북한에서 굶어 죽은애들 시체 막떠내료옴..우리초소 옆이 백마였고 건너편에 해병2사단이였는데..UBT보트타다 뒤집어져서..6명 전원사망...;;임진강에서 빠졌는데..인천까지 떠내려같음..;; 10.07.2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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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리 말씀하시는건가요? 임진강결사대 ㅎㅎ 10.07.28. 14:27

 

 

우리 여단에 이어져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는 데, 포병무기중에 어네스트 죤이라고 있죠......
1980년대였나 어네스트죤 실사를 했는 데 포차랑 탄이랑 같이 딸려서 날라갔었다는....- _-;;;;
그 이후 어네스트 죤 실사를 안한다고....ㅋㅋ 10.07.2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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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얘기해도 여자들은 또 군대갔다온거 투정부린다고 할것같아서 군대 얘기는 하지도 못하겠음...미군이 있으니 평화로우니 한국군은 필요 없다느니 군대갔다왔다고 뭐 해달라 떼쓴다느니,,,군대에 대해서 귀동냥 조금 한것가지고 2년이라는 세월이 매도당하는듯 해서 씁쓸하기만 함... 10.07.2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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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사 신교대나왔는데 내가 나오고 나서 11월 군번이 훈련받을때 크레모아 터뜨리는거 구경? 암튼 그거 보고있엇는데 1번을 눌러야 하는걸 2번으로 잘못눌러서 그거 들고있던 하사인가 중사랑 병사2명인가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고 후임한테 들엇는데 10.07.2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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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잘못 알고 계시는게 몸이 아파서 전역하는 것은 의병전역입니다. 의가사전역은 집안사정때문에 전역하는것입니다. 10.07.2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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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북한군이랑 대화했음 10.07.2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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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레알?ㅋㅋㅋ 어떤얘기함? 10.07.2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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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은 할일이 심심치않게있음. 바로 앞에서 하는건 아니고 멀리보이는데다 소리지르는거 10.07.2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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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도 했음..;;수색대대였는데..UBT보트타고..북한쪽으로 거너가서 "동무동무"하면 거기서도 말한다고..;;흔함..;; 10.07.28. 12:43

 

 

탄약사 출신인데.. 탄옮길려고 지게차로작업하다가 지게차 넘어가서 사람깔렸다는 소리 들었는데. 10.07.2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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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2사단..2사단 사고 많죠..저 있을때 외박외출시 자살많았고 본부대 취사병은 폐식용유 모아놓은 드럼같은데다 자살할려고 투신하고 카고 후진하는데 갑자기 시야에서 사라져 뒤에서 유도하는 사람 머리 찧어서 터지고..저희부대에 옛날 영헌보관소가 있어서 많은 사례를 들을 수 있었슴..연헌보관소..진짜 시체 보관하던데라 그런지 으스스함..그리고 말년병장이 신나 가지고 장난치다 전신3도화상입었죠 전차부대 ㅡ,.ㅡ 10.07.2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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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2사단 17연대 1중대 출신입니다 자살병사 저희중대 제 후임이었어요. 안타까워서 말못하겠습니다. 자살하고 나서 난리난 다음날 바로 옆 본부중대 ㅈ당번병 목맷죠. 10.07.28. 10:40

 

 

자주포병이면 사고사례 많이 들어봤을탠데 ㅋㅋㅋ 155mm 운전병이 훈련장 이동중에 졸다가 도로에서 민간인 에쿠스 깔고 뭉개고 지나간거 ㅎㄷㄷㄷ 10.07.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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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군대 10.07.2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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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다 10.07.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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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인데 홋줄잡다가 손가락나간사람여럿봤는데 ㅎㅎ 10.07.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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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사단 용마부대 나왔는데요.... 복무기간 중에 2명 자살하고 그 중 한명은 보급창고에서 저녁점호 직전에 목 메달아 자살함(원인 : 따돌림) 10.07.2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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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군대다녀온 분들 수고많으신 ㅠㅠ 대가리빈 년들이 뭐라고 할게 못되는데 지들 가라고하면 못갈꺼면서 !!!!!!!!!!!!!!!!!!!!!!!!!!!!!!!!!!!!!!!!!!!!!!!!!!!!!수고많으셨어요 10.07.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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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근무보다가 풀숲에서 소리나서 수하햇더니 고라니 나왓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7.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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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사단 포병연대 출신인데, 위 이야기 발가락5개 자른거 간부 한테 직접 들엇음 ㄷ 10.07.2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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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무섭다........... 10.07.2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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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사 박격포 사격에서 잘못 쏴서 홍천 비발디 파크에 불남 10.07.2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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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보도안되지만 일주일에 한번은 어느 부대는 큰 건 하나씩은 터짐...크게 보도안되고 묻혀지는거 엄청많음 10.07.2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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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운전병인데 제 고참이 후진하다가 지원중대 병사 깔아뭉게서 죽었음 10.07.2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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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의경인데.. 우리서 자체사고 존나 터졌어요 ㅠㅠ 그리고 이 군가 너무 그립네요!! 10.07.2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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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혹한기 할때 산에서 천막치고 다음날 온도계 확인하닌가 젤아래 빨간거 깨져 있었음 마지막 불침번으로 온도 확인한게 15~20정도인걸로 기억함 ㅋ 10.07.2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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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사단 55연대 2대대 여자간첩사건과 총기자살 수십번의 탈영 -_-.........gop3대대한테 위임하고 철수한 그다음날 폭우로 철책 무너져서 복구작업하러 다시 gop올라가고 옆사단 12사단 쥐오피 고성산인가? 낙뢰칠때 좌경계총하다 낙뢰맞고 사망(그때이후로 비오면 초소안으로 들어감) 전역하고서는 친했던 급양관님 자살소식듣고 한동안 멍했었는데...................지금 생각하면 추억이고 몸성한게 다행이고 ㅎㄷㄷ 10.07.2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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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2사 55출신인데, 여자간첩사건은 2대대인가요? 제가 알기로 관련은 없고 그냥 원정화가 부대 돌면서 헛소리 지낀걸로 알고 있는데 ㅋㅋ 아 그리고 참고로 1대대 정훈장교와 원정화가 연인 사이였음 10.07.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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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2사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우리사단은 일단 작년에 어떤놈이 월북했죠ㅋ 그래서 난리남 10.07.28. 17:42

 

 

한명 지게차 타다가 떨어져서 지게차에 발등 박살나는거 눈으로 봤음... 아주 그냥 아자작 우드득 소리가 다 남 10.07.2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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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아요;;;; 10.07.2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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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부대 위병소 근무서던 사수가 총으로 자살. 그때에는 실탄지급받고 근무설당시여서 순식간에 .. 10.07.2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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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안당]

알려지지않았을뿐 별의별 사고는 다 있을듯

[평범한자]

신개발총 집체훈련하다 총터진거

[네로]

저런겁보면 난 어떻게 멀쩡하게나왓는지 궁금하다

[ssica_kitchen]

직접 겪은건 옆중대 자살기도, 우리중대 간부 관사내 자살, 휴가미복귀탈영(소문에 1년뒤에 잡힘)
기타 영창은 잡다하게 많아서 안적음

[안지영꿀귀]

1년후임 손목그은거.. 살짝그어서 큰일이터진건아니었는데 부대다뒤집어짐

[생각날때마다괄약근조이기]

정비병 밑에있는줄 모르고 운전병이 차 후진했다가 그대로 깔려죽음

[단비꺼임]

그라인더로 작업하다가 그라인더 놓쳐서 배꼽부터 쇄골까지 다그음

[심으뜸]

옆중대 아자씨 똥싸다 심장문제로 사망한거 봄 같은 화장실 쓰는데 그 칸은 들어가기 무서워서 안들어갔음 호달달

[쿠웨이트박]

진지공사 하다가 곡괭이가 뭐에 걸려서 땅 더 깠더니 관 나옴... 행보관이랑 중대장와서 제사 지냄.. 별일 아닐수 있는데 졸라 소름 돋았음

[Deft]

사단 기동대대 신병 세제마시고 자살기도
분대장 교육 받으려고 사령부 직할 예하 상병장들 다 모였는데 한 명 옥상올라가서 자살

[오큘러스]

2달 선임이 3층에서 투신자살 시도..
근데 전치 2개월나오고 의병제대후 지굼 멀쩡 그자체...

[군이언니]

90미리 사고있었던 소대인뎅 안타깝..

[킹치존니씨게맥임]

포병이 사격제원 잘못 입력해서 포탄이 대대장차 바로 옆에 떨어지고 민간인이 죽고 그걸 군에서 조용히 뭍고... 저 얘기는 거짓말 같네요.. 포병 출신이면 저게 말이 안되는 이야기인거 알겁니다

[평촌]

맞아요 155mm였고 관측이었는데 애초에 사격제원은 측정하되 정해진거랑 비교해서 사용함

[흐어어우]

멀쩡하게보이고 평상시같이 행동하던 우리부소대장 갑자기 자살

[F.Lampard]

포대 훈련 나가서 찰리포 사람들 방열할때 헬맷 이어폰인가 그거 고장나서 내려가란 소리 못듣고 있다가 자주포 조종수 머리 으스러짐 찰리 행정관님 피를 덮어쓰셨던데

[갓겜텔쥐]

사건사고로 본건데, 말년휴가중에 계단에서 미끄러졌던가, 뒤로 굴러서 사망하신 전우분이 참 안타까웠음...

[배지터는왕돈까스]

선임 사격할때 힌지 후방으로 두고 쏴서 스프링 튀어나와서 눈맞음

[아맞다맞아]

K9 포탄초속사격중 문터졌을때 아직도 타대대 원사님 울부짖는게 생각남

[피타고라스]

오늘 꿈에서 수류탄 오발난줄 알고 있다가 터져서 앞에 있던 간부는 죽고 난 중상이었는데 깨고나서 그냥 허리 결려서 그런거 ㅋㅋㅋ

[피타고라스]

실제 있었던 일은...

1. 겨울에 두돈반 안에 고양이가 따뜻하다고 들어갔는데 운전병 선임이 그걸 모르고 시동 걸고 운행다녀옴. 엔진에서 이상한 소리나고 사이드로 보니까 빨간색 물 떨어지길래 엔진 고장난줄 알았다고...

2. 훈련중 군용AMB담당 운전병이 잠을 제대로 못자고 운행하다가 커브에서 굴러서 5명 중상

3. GOP에서 운전하던 동기 운전병이 1.5톤이었나? 작은 차 차량 정비하다가 소리가 이상하다고 보고. 하지만 운행이 급했는지 선탑자는 그냥 가라고 지시. 그러다가 경사에서 브레이크 고장남. 앞서가던 차에 박았다던가? 결국 운전병 본인은 진짜 미미하게 다쳤지만 두명이 중상. 헬기 출동해서 병원으로 이송. 그 이후 소식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