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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게시판 유럽 [펌]히틀러에 대한 유명인사들의 평가.
EUVR 추천 0 조회 1,454 08.08.08 19:47 댓글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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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8.13 01:13

    논문을 안써보셨나 보군요...물론 논문을 쓸 때 연역과 귀납을 둘 다 쓰기도 합니다...의견의 논리를 갖추는 대표적인 두 개의 방법이지요...뭐...가설을 먼저 세우는 경우도 있습니다...그러나 가설을 세워도 그 가설에 관련된 모든 자료를 모으고 이러이러해서 이 가설은 참이다/거짓이다로 증명하지...일단 결론을 먼저 내놓고 그 결론에 맞춘 근거들만 모으지는 않습니다...그건 편향되고 왜곡된 논문이지요...

  • 08.08.12 10:43

    저는 이들이 히틀러에 대해 주장하는것이 높은 객관성을 함유하고있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는 역사평론가, 인물평론가, 또는 역사학자가 아닙니다.저는 단지 학생이고 감히 그런분야에 대해 자신있게 주장할수 있는 처지가 되지 못합니다. 제가 생각하는건 '그들(위에 언급한 사람들의 종류)에 의해 이루어지는 히틀러에 대한 평론이 시대에 따른 문제 때문에 대체적으로 부정적인면만을 얘기하고있다. 따라서 우리는 좀더 객관적으로 그에 대해 논의할필요가 있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 08.08.12 10:44

    재평가, 이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시대에 따른 문제는 재평가에게도 영향을 끼치고있고 재평가라 해도 강하게 주장하는것은 찾기가 어렵고, 그나마 있는 이런 재평가들도 많지 않죠. 그 이유는 히틀러에 대한 부분적인 평가(대표적인 예로 과학발전)를 조금이라도 긍정적으로 했다가는 사회적으로 매장당하는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히틀러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론을 내세운뒤 끝에선 '아무리 이런 종류의 업적에 기여를 했다고 해도 그가 희대의 살인마임에는 변함이 없을것입니다'라는 문장을 끝에 붙이는거죠.

  • 08.08.12 10:44

    그리고 제가 언제 '그건 아직 해봐야한다'라고 했나요? 전 cciba님이 요구하신 히틀러에 대한 저의 재평가를 체계적인 내용을 가진 글로 쓰기엔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한것이죠. 그리고 제가 몇번을 말했습니까.역사적 인물에 대한 평가는 기본적으로 객관성이 가장 중요한데 히틀러에 대한 재평가는 많은 수의 자료, 또는 도움이 전쟁,또는 홀로코스트의 피해자,경험자로부터 나오기에 객관성이 높아지기 힘들다는겁니다. 물론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죠.

  • 08.08.12 10:44

    하지만 90% 이상의 재평가가 위에 말했듯이 마지막에는 '히틀러는 살인마'라는 주장을 강하게 하고있기에 여전히 현대사회의 사람들은 '히틀러에 대한 딴건 다 필요없고 그는 살인마다'라는 생각을 하고있는겁니다.

  • 08.08.12 13:23

    그러니까...그 '현대사회의 사람들'이 그렇다는 것은 어떻게 증명하시겠다는 겁니까-_- 그냥 오토님의 추측과 생각일 뿐아닌가요...

  • 08.08.12 23:23

    그런것까지 저보고 증명하시란 겁니까? 이것이 단순히 제가 추측하는거라고 생각되시거든 제가 방법을 알려드리죠. cciba님께서 조금 수고스럽더라도 주위의 다른 분들께 '히틀러는 어떤 사람이라고 알고있는가'라는 질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cciba님의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지만 대부분의 경우 같은 답이 나올것이라고 확신할수 있습니다.

  • 08.08.13 01:06

    그래서 '히틀러가 전쟁범죄자다'라는 같은 답이 나온다면 그게 잘못된건가요? 그 답은 객관적인 판단이 아니라는 것과 그런 같은 답이 나온다고 그게 주관적 판단이라는 근거는 무엇인가요? 그냥 오토님의 추측이지요...그런 것까지 저보고 증명해야 하냐구요? 오토님이 재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하시니까 오토님은 오토님의 주장에 책임을 져야 하지 않습니까?-_-

  • 08.08.12 10:45

    말이 좀 길어졌는데 마지막으로 제 주장은 '히틀러는 제 평가 되어야한다'이고, 이에 대한 근거중 하나로써 '대부분의 히틀러에 대한 평가는 객관성이 결여되어있다'라는 것입니다. 근거에 대한 설명으론 '평가의 대부분이 히틀러에게 피해를 받은 피해자 or 전쟁 경험자이기 때문이다'정도가 되겠군요. 이것은 제 의견, 그리고 주장입니다. 전 이것이 사실이라고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 08.08.12 13:26

    그럼 묻죠...피해를 받은 피해자나 전쟁 경험자의 평가는 무조건 객관성이 떨어지나요? 객관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이지 객관성이 떨어진다고 사실로 확정된 사항이 아닙니다...그러니까 오토님이 주장하시는 '객관성이 떨어져 있다'는 것의 근거가 '당사자가 하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라는 것 뿐이라면...세계적인 사서로 인정 받는 조선왕조실록을 비롯, 진수의 삼국지 등 많은 동시대에 쓰인 역사서들은 객관성이 없는 자료가 되겠군요...동시대에 산사람이 평가한 것이니까요

  • 08.08.12 13:32

    그러니까 제말은...'히틀러에 대한 평가가 객관성이 떨어져 있다'라는 문장을 납득할 만한 근거로 증명해야 한다는 것이죠...그리고 그 근거가 '당사자들의 기록이라서 객관성이 떨어진다'라는 것이라도 신뢰있는 근거인지 증명해야겠죠...'히틀러의 평가는 객관적이지 못하다...그 이유는 동시대 인물들에 의해서 주관적으로 쓰였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라면 그것은 어디까지나 가능성이지 하나의 명제가 될 수 없습니다...역으로 말하면 '객관성의 결여'와 '동시대의 주관성'을 증명하지 못하면 결과적으로 '히틀러의 평가는 다 동시대 인의 평가니까 객관성이 떨어질거야'라는 추측밖에 안되지 않습니까...

  • 08.08.12 23:59

    저는 '무조건' 떨어진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객관성이 높지 않다라고 했죠. 그러면 cciba님은 어떻게 피해자, 전쟁 경험자에 의한 주장이 객관성이 높다고 자신있게 말하실수 있으십니까? 그리고 조선왕조실록은 특별한 케이스들 입니다. 조선왕조실록은 책의 집필에 있어서 사관이라는 관직의 독립성과 기술에 대한 비밀성을 아주 강하게 보장해줬죠. 조선왕조실록의 열람은 조선의 어떤 왕도 할수없었습니다. 왕권 위의 법칙. 이것이 조선왕조실록이 절대적인 객관성을 가질수있었던 중요한 이유입니다. 그리고 진수의 삼국지는 강한 객관성을 갖고있다고 말하기가 좀 그렇죠. 우선 그의 아버지 진식이 제갈량에게 요형(허리가 잘리는형)을

  • 08.08.13 00:05

    받았기에 그 영향이 없을수가 없었죠(사실 이것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죠. 머리카락만 잘렸다느니, 나관중이 쌩구라를 치는거라느니). 물론 이 이유로는 진수의 삼국지가 객관성이 결여되었다는걸 증명하기 힘들죠. cciba님도 아시리라 믿습니다만 그는 진나라의 관리로서 진의 녹봉을 먹는 사람이었죠. 그랬기에 위에서 나온 진을 부정하는 촉한정통론을 주장할수 없었습니다. 만약 그랬다면 반역죄로 몰릴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객관성이 완전히 없다고 할순 없지만 조선왕조실록과 비교하면 객관성 결여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 08.08.13 00:58

    그러니까 객관성이 높지 않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느냐는 것이죠...그냥 심정적인 추론아닌가요? 그러니까 히틀러에 대한 평가들은 객관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오토님이 계속 강조하시는 '객관적으로' 증명해달라는 것입니다...동시대 인물들이 한 히틀러의 평가가 객관성이 떨어진다는 것은 오토님의 주관적인 판단아닌가요...다수가 인정할 수 있게 심적 추론이 아닌 객관적인 예를 들어달라는 것입니다

  • 08.08.12 10:45

    cciba님께선 제가 위의 내용을 사실이라며 주장했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이건 제 주장일 뿐입니다. 제가 만약 사실이라고 우기며 얘길했다면 '틀린'것일수도 있지만 이것은 '의견'이기에 부정을 하려거든 '틀린'이 아닌, '다른'의 입장에서 바라봐 주시길 바랍니다.

  • 08.08.12 13:56

    개인 의견이면...그럼 언론의 '..일거야...아님 말고'라는 추측성 기사라거나 원균 명장론 등도 그냥 '의견'일 뿐이니까 '틀린'이 아닌 '다른'의견으로 봐야 할까요...그럼 다 다른 의견으로 보지 반론은 왜 해야 할까요...다 다른 의견일 뿐인데...알겠습니다...그냥 오토님이 '히틀러를 재평가 해야한다'라고 '주장' 한 것이 아닌 '히틀러도 재평가 해야하지 않을까?'라고 그냥 한 번 사람들에게 '의견'을 내본 것이라면 전 더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전 오토님이 '주장'하시는 줄 알았거든요...그럼 더이상 답글을 달지 않겠습니다

  • 08.08.13 00:13

    제가 말실수를 했나보군요. 아니면 cciba님이 잘못 이해하셨거나. 제가 말한건 제가 만약 '내 주장이 사실이다'라며 우기면서 주장했다면 제 주장에 문제가 있는것이지만 전 제 주장이 '사실'이라는 말을 한적이 없죠. 그리고 어떻게 제가 지금까지 주장한게 주장, 또는 의견을 말한게 아닌 단순히 '의견을 내본것'이라니...의견과 주장은 약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비슷합니다. 어떤 한 주제가 있다면 사람들은 그 주제에 관해 나름대로의 '주장',또는 '의견'을 내죠. 여기서는 뜻이 비슷하니다. 하지만 cciba님처럼 '의견'이란 단어를 '주장'과 뜻을 완전 다르게 해석하신다면 논쟁 자체가 어려워 지는겁니다.

  • 08.08.13 01:21

    말장난을 하시는 것 같은데요-_-그럼 사실이 아닌 것을 오토님은 자신의 의견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신겁니까? 아니면 '사실일지도 모르는' 의견을 냈다는 것인가요...누구나 나름대로 주장과 의견을 낼 수는 있죠..그게 뜻이 다르던 같던간에..그런데 의견과 주장이라고 모두 다 용납되는 것은 아니죠..요컨데 주장의 근거와 논리가 갖춰져야 주장과 의견이 되는 것이지..아무 말이나 주장이나 의견이 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자꾸 '난 의견을 냈을 뿐이다'라고 하시는데 그게 어떤 의미입니까? 자기가 한말은 의견일 뿐이니 그냥 받아들이라는 건가요? 의견은 반론이 불가능하고 해서는 안되는 것인가요? 그럼 제 '의견'도 그냥 받아들이세요

  • 08.08.13 01:21

    뭐랄까...참 지치네요^^ 제가 뭐하고 있나...싶기도 하고...자신이 말한 것에 좀 더 책임감을 가져달라고 하고 싶군요...주장하는 사람조차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주장에 왜 그리 열심히 달려들었는지...허탈하군요...그냥 그만두겠습니다...더 이상은 뭐라고 하시던 답글을 달지 않겠습니다

  • 08.08.13 12:06

    정도 정말 지치는군요. 처음엔 역사에 대해 꽤 아는 사람과 논쟁을 할수 있다는것에 정말 운이 좋구나 하면서 글을 봤는데 이젠 그런 마음조차 없어지는군요. 제가 수차례 말하고있는 주장을 완전 부정만 하시는데... 그리고 의견에 반론이 불가능하다고 누가 그럽니까? 전 그런말 한적도 없습니다. 괜히 cciba님의 잣대로 모든것을 판단하지 마십쇼.

  • 08.08.17 13:52

    저의 주관적인 생각으론 네오나치같은 발언들이네요 -_- 게임에선 좋지만 현실에선 최악의 사람

  • 08.08.17 19:53

    이딴 소리가 많이 나니까 도죠 히데키 손녀 같은 늙고 미친 암코양이가 거리를 자신있게 활보하는거지...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08.09.02 14:48

    격론의 결론이 좀 허무한디?;; 다 읽은 나도 별로 좋은 기분이 들진 않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히틀러는 아무리 재평가 재평가해도.. 오토님의 생각을 참조해도 히틀러는 좋게 보이지는 않네요.. 오토님의 말씀은 히틀러의 다른 모습을 오직 유태인 학살만 알고 있는 다른 분들에게 이런 내용도 있다~~ 고 알려주시려고 하신 것 같은데....^^;; 아닌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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