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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부타령(김혜란 음악세계)
가사는 임의로 적었음
*아니~아니 노지는 못 하리라.
1, 백두산 천지가엔 들쭉 열매 아름답고 구비치는 압록강엔 뗏목 또한 경이로다.
금강산 비로봉엔 기화이초 피어있고 해금강 총석정엔 넘실대는 파도 위에 백조 쌍쌍
흥겨운다 배를 타고 노를 저어 대자연 좋은 풍경 마음대로 즐겨볼까
* 얼씨구나 지화자 좋구려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2, 한 송이 떨어진 꽃을 낙화 진다고 설워마라 한번 피었다 지는줄은 나도 번연히 알것만은
모진 손으로 꺾어다가 시들기 전에 내버리니 버리고 쓰라리거든 무심코 밟고 가니
긴들아니 슬플소냐 숙명적인 운명이라면 너무도 아파서 못 살겠네.
* 띠루띠 띠루띠 띠루띠 띠루리리리 아니나 노진 못하라.
3, 간밤 꿈에 기러기 보고 오늘 아침 오동위에 까치앉아 짖었으니 반가운 편지 올까
그리던 님이 올까 기다리고 바랐더니 일락서산 해는 지고 출문망이 몇 번인가,
언제나 유정님 만나 화류동산 추풍리에 이별 없이 살아볼까.
*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구려 아니나 놀지는 못하리라.
4, 요망스런 저 가이야 눈치 없이 짖지 마라 기다리고 바라던 님 행여나 놓칠세라,
님을 그려 애태우고 꿈에라도 보고지고 구곡간장 다 녹일제 장장추야 긴긴밤을
이리하여 어리셀꼬 잊으려고 애를 쓴들 든 정이 병이되니 살으나니 간장이라
*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구려 아니 노지는 못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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