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에 딸린 섬
위치: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리
교통편:목포여객터미널에서 흑산도까지 약2시간 30분, 흑산도에서 홍도까지 약 30분 소요된다.
인구 478명(2001년기준).
목포항에서 서남쪽 115km 지점에 있다. 이 섬에는 270여 종의 상록수와 170여 종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존하기 위해 1965년에 홍도천연보호구역(천연기념물 170)으로 지정되었으며, 1981년에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옛날 중국과 교역할때 중간 지항지로서 이 섬에 정박하여 북서풍을 피하고 동남풍을 기다렸다 하여
대풍도라고 불렀고, <신증동국여지승람><연려실기술> 등에서는 홍의도로,
<숙종실록>에는 홍어도로 표기되었으며, 일제강점기에는 바다에 뜬 매화꽃처럼 아름다운 섬이라 하여
매가도 라고 부르다가 광복 이후 홍도 라는 명칭이 정착하였다고 전한다.
최고봉은 깃대봉(386m)이며, 남서쪽으로는 양산봉(231m)이 솟아있고, 섬 전체가 비교적 기복이 큰 산지로 이루어져있다.
해안선은 드나듦이 심한 편으로 남쪽과 북쪽이 깊게 만입되어 있다.
해안은 대부분 암석해안으로 해식애가 잘 발달되어 있으며, 해식동, 시아치(sea arch), 시스텍(sea stack)등의 해안지형이 발달하여
뛰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다. 1월 평균 기온 2도내외, 8월 평균기온 25도 내외, 연강수량 1,134.7m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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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 33경을 감상한다.
감상하는 동안 유람선 옆으로 왠 어선한척 배 한척이 다가선다.
어디보자,!!
이것은,,홍도 특유의 모습을 볼수가 있는 광경이다.
유람선에 타서 관광하는 손님들을 상대로 2시간여 동안이나 관광하는 동안 지루하지 않게 관광객들에게 회를 썰어 파는 모습이다.
홍도에서만 볼 수 있는 광경이라 하겠다.
회는 즉시 그 자리에서 바로 떠서 손님들에게 넘겨진다.
얼마나 손놀림이 빠른지, 한사람은 씻고 한사람은 1회용접시에 담아 건네고,, 이런광경은 홍도에서만 볼수 있는 특유의 모습이라 말하겠다.
암튼 신기하고 손님들도 재미있어한다.
참고로 회 한접시에 20,000~30,000원 정도,
팁을 주자면, 유람선 타실때 소주도 같이 곁들여서 타시라~ 유람선 타다 중간에 회 한사라 할수도 있으니~ 참고 바란다.ㅎㅎ
홍도 33경
도승바위 - 남문바위 - 병풍바위 - 탕건바위 - 실금리굴 - 흔들바위 - 칼바위 - 수력말과 중바위 - 제비바위 - 돔바위 - 기둥바위 -
시루떡바위 - 원숭이바위 - 용소바위 - 대문바위 - 거북바위 - 부부탑바위 - 석화동굴 - 독립문바위 - 탑섬 - 주전자바위 - 슬픈여바위-
공작새바위 - 홍어굴 ....
흑산도
면적 19.7㎢, 인구 3,133명(2001년기준)
해안선 길이 41.8km. 목포에서 남서쪽으로 97.2km 떨어져 있으며, 영산도 등과 함께 흑산군도를 이룬다.
산과 바다가 푸르다 못해 검게 보인다 하여 흑산도라 했다고 한다.
사람이 처음으로 정착한 것은 통일신라시대인 828년(흥덕왕 3)으로, 장보고가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하고 난 뒤
서해상에 출몰하는 왜구들을 막기 위한 전초기지로 이 섬에 반월성을 쌓으면서부터라고 한다.
본래는 월산군에 속하였으나 조선시대인 1678년(숙종4)에 흑산진이 설치되면서 나주목에 속하였고,
1914년에는 무안군에, 1969년에는 신안군에 편입되어 현재에 이른다.
최고점은 문암산(400m)이며, 깃대봉(378m),선유봉(300m),상라봉(227m) 등이 솟아 있어 섬 전체가 산지를
이루고 있다.
해안선이 복잡하며, 북동쪽에는 비교적 넓은 만이 있다. 1월 평균기온 0.8도 내외, 8월 평균기온 26도 내외,
연강수량 844mm 정도 이다.
농산물로는 고구마, 보리, 콩, 마늘, 참깨 등이 생산되며, 연안 일대에서는 참조기와 병어가 잡히고, 김,미역등이 양식된다.
문화재로는 흑산도 진리의 초령목(천연기념물 369)이 있으며, 유적지로는 반월성과 최익현 유적지, 정약전 유적지 등이 있다.
그밖의 볼거리로는 석주대문이 있는데, 바다 위에 돌로 만들어진 대문으로, 모양새가 코끼리와 같다 하여 코끼리 바위라고도
불리며, 구멍바위라고도 한다. 해수욕장으로는 배낭기미해수욕장과 세께해수욕장이 있으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일부로 지정되어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홍도 2구 등대 가는 길과 등대의 모습이다.
홍도 등대는 일제강점기인 1931년 2월 대륙 진출을 꿈꾸는 일본이 침략전쟁에 참여하는 함대의 안전항해를 위해 만들었다.
홍도 등대의 불빛은 20초에 3번 반짝이며 50km의 먼 곳에 있는 선박에 까지 불빛을 전달한다.
목포에서 약 116km,대흑산도에서 2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여 목포항과 서해안의 남북항로를 이용하는 선박의 뱃길을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등탑의 높이는 10m로 높지는 않다. 원형으로 만들어진 다른 등대와 달리 사각형 콘크리트 구조로
내부에는 상부로 올라가는 주물 계단이 원형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어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연간 1만명 가까운 관광객이 이 등대를 보려고 찾고 있다.
홍도 1구의 모습이다.
홍도의 이동수단은,오토바이이다! 차가 들어올수가 없다.
흑산초등학교 홍도 분교도 보인다. 넓은 운동장에 3명의 아이들이 놀고 있는 모습이다.
저 멀리 홍도 깃대봉으로 올라가는 트래킹길이 보인다.
한국 100대 명산으로 꼽히는 홍도 깃대봉이다. 1구 마을에 숙박을 한다면 깃대봉 트래킹을 추천한다.
깃대봉을 넘어 가면 홍도 2구 마을로 넘어가는 길이 나온다. 한번 가보시길,,,
홍도에서 오전 10시 30분에 출발. 흑산도 까지 30분이면 간다. 배에서 잠자지말고
깨어있으시길.^^!
흑산도 터미널이 보인다.
터미널 도착 후 현지 사정에 따라 시간이 맞으면 바로 버스탑승 후 흑산도 섬일주 육로관광을 하게 된다.아니면 중식 후 조금 쉬었다가 흑산도 버스일주관광이 시작된다.
이것은 현지사정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 참고 하시길~ 육로 관광은 예전에는 1시간 정도 였다. 왜냐하면 일주 도로가 완성이 되기전이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도로공사 완성이 되어 완전일주가 가능하게 되었다~. 그래서 약 2시간정도 흑산도 육로관광을 하게 된다.
흑산도 아가씨 노래비가 보인다. 이미자의 흑산도 아가씨
이미자의 히트곡<흑산도아가씨> 흑산도를 배경으로 한노래이다.
흑산도의 풍경하나 구불구불 아슬아슬한 급경사 해안도로이다.
속리산의 말티고개보다 더 굴곡이 심한 "12굽이길" 이라는 S자형 고갯길을 감돌아 올라서 '흑산도아가씨노래비'가 있는 상라봉을 넘으면
아슬아슬한 급경사면을 따라 이어진 해안도로 주변으로 흑산도의 숨겨진 절경이 펼쳐진다.
촛대바위는 기묘한 형상으로 유명한데 바위사이에 솟은 바위가 마치 촛대같다고 해서 물려진 이름이다.
밀려온 파도가 촛대바위에 부딪히는 모습이 장관을 이루는 것으로 유명하다.
코끼리 바위는 구멍바위라고도 한다. 바다 수면에 바윗돌로 만들어진 대문인데 해초선이 드나들며 낚시대를 드리우고
석주에 앉아있는 강태공의 모습은 자연과 잘 어울리는 너무 좋은 풍경이 이어진다.